마테호른 봉의 일출이 멋있다고 해서 이른 아침 체르마트 성당 옆 다리로 달려
저 기둥은 이 자리에 일출 전망대를 건설한다고 세워두었다...아침 먹고 마테호른 글레이시아 파라다이스(Matterhorn Glacier Paradise)로 가는 곤돌라 역/곤돌라를 타고 트로케너 슈테그(Triokener Steg) 역(2939m)에 올라왔습니다...트로케너 슈테그 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마테호른 글레이시아 파라다이스 역(3883m)으로 갔습니다..시야가 맑아지면서 고르너 빙하를 볼 수 어제 가 봤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가 저 멀리 산 위에 보이네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와 마테호른 글레이시아 전망대 사이의 고르너 빙하입니다...
마테호른 글레이시아 파라다이스 내부 안내도입니다...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마테호른 글레이시아 파라다이스 전망대인 파노라마 플랫폼으로 올라갔습니다...전망대에는 예수의 상이 있어서 그 앞에서 한 컷 ..전망대에서 본 구름 속의 브라이트호른(Breithorn) 봉(4164m) 입니다,, 구름 땜에 마테호른 봉은 전혀 볼 수 없었어요
~전망대에서 본 고르너 빙하입니다.전망대에서 내려와 마테호른 빙하 위의 스키장으로 갔습니다...스키장 밖으로 나갔는데 넘 추워 곧장 건물 안으로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키어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빙하궁정(Glacier Palace)으로 들어갔습니다... 빙하궁전에는 여러 얼음 조각들이 있었습니다..
알프스 산속 동물.소들이 소싸움을 하고.얼음 기둥들 뒤에 산양 한 머리~~~.
마테호른 글레이시아 파라다이스 역에서 다시 트로키너 슈테그 역으로 내려 왔습니다.
트로키너 슈테그 역네서 슈발츠제(Schawartzsee; 2583m) 역까지 6km 하산 트레킹입니다/..
슈발츠제 호수에 도착하였습니다./. 슈발츠제 호수에서 슈발츠제 곤돌라 역까지 오다가 만난 폭포입니다... 마테호른 빙하가 녹아 녹아내리는 물입니다...스타펠알프 마을을 지나 임도로 내려오다 만난 즈무트(Zmutt) 마을입니다.. ...트로키네 슈테그 역으로 가는 중간 정차장인 퓨리(Furi) 곤돌라 역입니다...
... 퓨리 역 에서 체르마트까지 하산하였습니다...이 날 하산거리 약 17km 하산시간 5시간 30분
체르마트는 마테호른 봉이 세계의 각광을 받으면서 급속도로 성장한 마을. 일반적으로 2층 건물인데, 1층은 창고이고 2층이 거실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이 1층과 2층 사이에 넓적한 주춧졸 비슷한 돌이 놓여 있죠? 이는 쥐를 포함한 동물들이 거실 내로 들어오는 걸 방지하는 장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