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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택의 현 상태는 수시로 관리하고, 손을 보고 있기때문에 당장이라도 입주해서 생활하시는데 추가적인 관리나 비용이 들어갈 부분이 없습니다. 보통, 전원주택의 경우 구입 후 생활을 위해 입주하실 때 간단하게 손 보는 것도 2~3천정도 비용이 들어가는 것과 비교할 때 가격적인 메리트를 충분히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옆집 주인분께는 내용증명보냈고, 서로 만나서 빠른 시일안에 좋은 방안을 말씀해주십사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보너스~~
[매도자 정보]
1.판매자주소(거주지 동단위기재): 경기도 남양주
2.사업자 등록번호(면허번호.해당자):
3.각종 인허가 표기(해당자):
4.(대표자)성명:
5.판매자성명: 조 **
6.자기소개: 개인입니다.
7.연락처(사업장,손전화): 010-3377-8887
8.성별/연령:
안녕하세요. 우선, 개인이라 제가 집을 구매하게 된 경위부터, 팔려는 이유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소 전원생활과 더불어 민박이나 펜션사업 등을 통해 지방에 정착하고자하는 꿈을 갖고 있던 중 아래의 주택이 평소 그리던 상황과 맞아 덜컥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계곡이나 관광지 등과 너무 붙어있으면, 소음과 공해로인해 제대로된 힐링이 안 될 뿐더러 물 주변의 집들을 여러번 본적이 있는데, 보는 것은 좋아도 살기에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해충, 습기로 인한 건물의 틀어짐, 사생활 침해 등 등)
하지만, 이 집은 인근 시내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이고, 유명한 인근 계곡이 2분(학현계곡, 취적대계곡=> 다이빙하시는 분들과 꺽지낚시 하는 분들 많을 정도로 물 깨끗하고 수량이 항상 넉넉합니다.)
청풍명월이 5분,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강이 5분, 북단양 IC가 5분거리이면서,
주택에서는 마치, 오지 산속에 들어온 것 마냥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외에는 눈안에 가득 들어오는 산과 아래로 보이는 작은 등성이들이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두번째로는 입구가 현관, 안방 데크, 작은 방 데크 등 세 곳으로 출입이 가능하며, 안방의 경우 화장실이 따로 있어, 펜션으로 임대 시 독채로도 가능하며, 방2개와 거실만 따로, 또는 방 하나만 따로 임대가 가능해서 관리와 임대가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용이하다는 점과 필요시 저와 제 지인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독채로 임대 시 평일 30만원, 주말 50만원인데, 주변의 일반적인 펜션과 달리 별장이므로 문의는 여러차례 왔어도 현재 개인적인 사정과 집이 망가지는 것이 싫어 임대를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오시는 분이 운영하신다면, 보통 5월부터 11월 단풍철까지는 대부분 임대가 된다하니, 투자대비 수익이나 부업으로도 무난할 듯 합니다.
세번째로는 심야전기와 펠렛보일러를 겸용하고 있어, 겨울철에도 전원주택의 문제점인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한 겨울에도 15만원 전후의 난방비), 더군다나 1천만원 상당의 페치카가 설치되어 있어, 참나무 장작 5~6개만 때면, 거실과 방들이 훈훈하다는 점입니다.
보통의 전원주택들이 한 겨울 기름보일러로는 한 드럼통이 5일~1주일 정도 가는 것을 감안할때 관리비에 대한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현재는 심야전기가 신청이 안 된다는 점도 이 집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자주 내려가보지 못 해도, 13도로 보일로 맞추어놓으면 13만원 전후의 난방비로 관리비 걱정과 동파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겨울 내내 생활하면서 전기보일러 빵빵하게 틀고도 247,000원이고, 평균적으로 10만원대 난방비면 전원주택이나 펜션관리비 측면에서는 정말 최고입니다.
기름보일러 30평대 돌리려면 겨울에는 5일에 한 드럼 가까이 들어갑니다.
참고로, 3월부터 5월까지는 제가 신경을 못 써서 심야전기 차단기 꺼놔야되는데, 걍 놔뒀더니 기본요금 개념으로 밤마다 자동으로 돌아가서 9만원 가량 전기세가 나왔네요.
낮에는 꺼두었다가 밤에만 잠깐씩 돌리면 3~4만원정도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네번째로는 건축시 평당 500만원대에 44평을 지운 후, 목조주택의 문제점인 단열을 보완하고자, 7천만원을 들여 샌드위치판넬을 내부에 두르고, 그 위에 다시 목재판넬로 마감을 하였기때문에 밖에는 북풍한설이 몰아쳐도 안에서는 바람 한 점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집이 잘 지어져 있습니다.
물론, 심야전기를 쓰는 것도 있지만, 특별히 난방에 대한 관리비용이 저렴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섯번째로는 일반 싸구려목재가 아닌 고급 방부목을 사용했으며(3~4년 지나면 특수 가공처리된 방부목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현저하며 심한 경우 건축비에 버금가는 관리비에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1천만원 상당의 소나무를 포함하여, 쉽게 보기 힘든 나무와 꽃들로 정성을 들인 개인정원, 한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개인분수대까지 볼 수록 정성이 가득 들어간 집이라는 점입니다.
여기에, 주택 입구에서부터 심어져있는 수 십구루의 과일나무들과 더덕, 도라지, 곰취, 딸기, 감자, 상추 등 등은 보너스입니다.
마지막으로 팔려는 이유는 처음에 관리를 맡아주기로 했던 분이 계약 후 얼마 안 되어 교통사고로 장기간 입원하신 상태이고, 저도 하는 일이 있어 상주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주말과 평일 시간될 때 한 번씩 사용은 하고 있지만, 아직 지방에 귀향하기에는 젊은 나이인지라, 좀 서둘렀다는 후회가 듭니다.
가장 큰 것은 집사람과 의논없이 저질렀던 것이라, 주택 구입 후 마찰이 있었으며, 저 혼자 주말마다 집을 비우고 다녀오려니 집에 소홀해지는 것 같아 마음 비우고 가정에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제목에 써져있는 것처럼 건축비도 안 되는 가격에 내놓겠으며, 집은 직접 보시면 조경과 관리상태, 입지 등 등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럼,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주택 현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며, 왼쪽 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꽃잔듸가 참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입구의 바닥돌을 잘 보시면, 왠만한 차량 크기만한 큰 돌들이 바닥돌로 쓰인 것이 보입니다.
주택 전면으로 데크가 2단으로 되어있는데, 윗단 데크에서 바라 본 전방의 풍경입니다.
사진은 예전거라 반영이 안 되었지만, 최근 본데스 오일스테인(일반 오일스테인의 3배 가격으로 고가 제품)으로 새단장 했습니다. 보통 2년~3년 주기로 주택외관에 대한 보수와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커피나 담배 피울 때 애용하는 장소입니다.
아래 의자가 제가 애용하는 등나무 의자이며, 저 의자에서 바라보면 위에 있는 사진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안 방앞 데크이며, 적당한 크기의 지붕이 있어 비나 눈이 오는 날 운치가 그만입니다.
데크에서 바라 본 왼쪽 산 모습니다.
금수산이 손에 잡힐 듯 눈앞에 펼쳐집니다.
최근 주변으로 펜션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우리 집은 북단양IC에서 청풍명월넘어가는 드라이브코스 중 금수산 정상부근에서 차량으로 1분정도(50미터)도로로 들어와서 그 하나 차이로 마치 산속에 혼자 있는 듯 평안하기 그지없습니다.
현재 펜션들이 들어서고 있는 곳은 드라이브코스 도로변이고, 평당 60~100만원 정도의 대지시세이거나 그 보다 높은 곳도 많은 것을 감안할때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펜션사업이나, 전원주택에 관심있는 분들은 조금만 발품을 파시면 금방 아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안방에서 바라 본 데크입니다.
여기로 안방을 바로 들어갈 수 있으며, 독채 임대 시 별도의 숙박공간으로 주인장이나 또 다른 임대를 놓으실 수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화장실이 따로 있습니다.(화장실이 왠만한 방만큼 넓습니다.)
집의 정면 전체가 유리샷시라 채광이 끝내줍니다.
집이 북동향이지만, 하루 종일 해가 듭니다. 맨 오른쪽부터 작은방 작은 창문, 작은 방 큰 창문(여기가 따로 쓸 수 있는 입구), 거실창문 4개+안 열리는 창문 2개, 그 옆이 안방 큰 창문겸 입구, 안방 작은 창문입니다.
대충 청소했는데도 티카 별로 안 나는 군요,
5~6평 정도의 개인 분수대이고, 여름철 낚시해서 고기를 넣어놔도 보기 좋습니다.
참, 수도는 샘물을 공동으로 끌어오기 때문에 물값 걱정과 수질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요즘 전원주택의 경우 겨울철 난방비 때문에 많이들 망설이시는데요,
다행히 심야전기가 들어와 있어 한 겨울에도 난방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더군다나, 펠렛보일러도 겸용으로 쓸 수 있게끔 설치가 되어있습니다만, 쓸 일이 없어서 아직까지 개시를 못 했습니다.
펠렛보일러도 지금 설치하려면, 5백만원 가까이 줘야 합니다. 겨울철 난방과 관리비에 정말 신경 많이 썼습니다.
거실에서 모습니다. 우측이 데크쪽입니다.
친한 동생이 놀러와서 쇼파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거실 페치카 방면입니다.
일반 페치카가 아닌 최고급형이며, 장작을 넣고 페치카 문을 열어놔도 실내로 연기가 안 빠지고 굴뚝으로 잘 빠져나갑니다.
한겨울에도 참나무 장작 5~6개면 실내가 훈훈합니다.
여기 단지에 6채의 주택이 있지만, 다른 주택들은 페치카가 비싼거라 전 주인들이 다 띁어가서 이 집처럼 페치카가 없습니다.
또한, 내부에 판넬로 이중단열도 안 되어있으며, 심야전기를 쓰는 집도 우리 집 포함해서 2집 뿐입니다.
겉모습과 실제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다른 집들보다 건축비, 조경비, 심야전기, 펠렛보일러, 이중단열 등 2배 가까이 더 공들인 집 입니다.
보일러 약하게 돌려놔도 방3개는 물론, 화장실 2개 바닥까지도 따뜻합니다.
작은 방에서 데크 방면으로 본 모습이고, 저 창문을 통해 따로 출입니 가능합니다.
작은 방에는 이렇게 씽크대가 따로 있어 간단한 조리가 가능합니다. 별도 임대시 유리하겠지요?
거실에 있는 큰 화장실이고, 세탁기는 물론, 왠만한 방보다 큽니다.
안방에 있는 화장실은 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이 화장실보다 조금 작습니다만, 다른 집들에 비하면 그래도 궁궐입니다.
주방이고요, 씽크대는 에넥스입니다. 싸구려 아닙니다.
참고로, 화재위험을 방지하고자 가스렌지가 아닌, 헬러 전기레인지 4구를 쓰고 있습니다. 전기레인지 가격만 4백 정도 입니다.
주방 식탁모습입니다.
주방에서도 바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큰 창문이 있습니다. 채광 당연히 좋습니다.
주택에 들어가는 주 현관 모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편의상 주택 전면에 있는 데크를 통해 왔다갔다 합니다.
또 다른 작은 방입니다. 선배형이 정말 따뜻하다며 누워서 일어날 줄 모릅니다.
원래는 집사람과 아이와 알콩달콩 하려했는데, 시커먼 남자 선후배들과 주말마다 오려니 씁쓸합니다.
안방들어가는 입구이고, 보이는 전면이 안방 전용화장실이며, 문 좌측이 안방입니다.
열어놓은 문 왼쪽에 심야전기와 펠렛보일러 계기판이 보입니다.
저 문만 닫으면, 안방을 제외한 독채 임대가 가능합니다.(방2개, 화장실1개, 거실)
즉, 다음 네가지 형태로 임대가 가능합니다.
방3개, 화장실2개, 거실과 식당=> 독채
방2개, 화장실1개, 거실과 식당 => 안방과 안방화장실 사용시
방2개, 화장실1개, 거실과 식당 => 작은방 사용시
작은 방1개 => 방2개 사용시
즉, 방3개 중 2개와 현관 등 출입구가 3곳이라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안방 모습입니다.
북동향이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채광이 환상적입니다.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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