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트로이카 정윤희 미모
한국 여배우 역사상 최고 미인이라 불렸다는 정윤희 그녀는 과연 어떤 여자였을까?
6,70년대를 주름잡던 그녀는 우리나라 최초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고
인기로 말하면 지금의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인기의 합 그이상이었던 배우였음.
일본에서는 화보 촬영을 하며 동양 최고의 미인이란 칭호를 붙였음.
중국의 대스타 성룡이 짝사랑한 것으로 유명한 정윤희는 아름답고
완전 천연미인이었다는 점에서 요즘 미인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정윤희는 경상남도 통영시 출신으로 부산으로 이주해
부산 당감초, 혜화여중, 혜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했다.
정윤희는 유지인, 장미희와 함께
1970~19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도 유명하다.
1984년 결혼과 동시에 은퇴했다.
정윤희 대표작품은 ‘고교 얄개’(두주 역),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순이 역),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수련 역) 등이다.
1954년 경상남도 통영 출생
신체 160cm
혜화여자고등학교
데뷔 1975년 영화 '욕망'
수상
1982년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1981년 제2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이경태 감독은 명동 길거리에서 정윤희를 우연히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황금비율의 완벽한 마스크와 작은 키지만 균형 잡힌 몸매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박경삼 서율예술종합학교 석좌교수 역시 "짙은 눈썹과 큰 눈망울,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을 가진 도시적이면서도 동양적인 고전미를 두루 갖춘 완벽한 미모의 배우였다.
얼굴의 세로 비율과 가로 비율이 모두 황금비율이었다"고 덧붙여 전성기 시절 그의 미모를 짐작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고인이 된 장석준 촬영감독 역시 생전에 "어느 각도에서 카메라를 잡아도
될 정도로 완벽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특히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이 가장 아름다웠다"며
정윤희 과거 미모에 대해 증언했다.
정윤희는 1975년 데뷔 때부터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으나
′아이가 있는 애 엄마다′ ′술집 출신이다′라는 등의 루머로 곤욕을 치름.
정윤희는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중앙산업 조규영 회장과 결혼을 했다.
이에 대해 한 스포츠신문 연예부 국장은 "당시 정윤희도 연예인 수입 10위 안에 들었다"면서
"조 회장이 좋아서 결혼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윤희는 남편과 전처 사이의 두 아이를 직접 기른 것으로 알려짐.
조 회장과 정윤희의 사이를 알아챈 조규영 회장의 전처가 정윤희를 간통죄로 고소했지만
정윤희는 무죄 판결을 받았음.
정윤희는 1984년 결혼후 연예계를 은퇴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작년 30년 만에 모습을 보인 정윤희는 전성기 때와 다름없는 미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음.
정윤희의 자택 근처 상가의 상인들은 “여전히 아름답고”며
“배우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소탈하고 검소한 모습”이라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