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여님들이 춤방에 득실 거리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평일에 콜라텍을 갔더니 여님들이 즐비하였습니다.
여님들이 넘 많아 누구에게 손을 내밀 수가 없었습니다.
남자가 한 명 들어오면 여님들 시선이 전부 쏠렸거든요.
성비가 비슷해야 놀기가 좋은데 말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춤판을 구경했습니다.
잘났다 싶으면 대부분 짝들이 있어 알콩달콩 볶고 지지고 깨소금이
쏟아지는데 나머지는 부킹녀가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외모나 춤 스타일이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파트너가 되어 있더구만요.
파트너도 오래 되면 부부처럼 닮는다는 말이 진짜인 것 같에요.
홀이 헐렁헐렁하여 구석구석 잘 보였는데 제 양쪽으로 여님들이
앉아서 흘금거리며 저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기분 묘하데요.
제 눈치만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과연 누구에게 손을 내밀지 말이에요.
그래서 잠자는 척 구경하고 있는데 한 여님이 오더니 멈춰요.
저기요
예, 자리 앉으시게요
아니요
춤 한번 잡아 주세요.
.... ....
춤 한 번 잡아 달라고 요.
잠시 앉아 보세요
아줌마,저 아세요
예, 잘 아는데요
선생님은 저를 모르시겠어요?
잘 모르겠네요
많은 여자들하고 춤 췄으니 모르지요.
춤 추다가 선생님이 보이기에 손 놓고 나왔는데요.
다른 여자하고 나가기 전에 말입니다.
정말 저를 모르시겠어요
글쎄요, 알듯 하기도하고
예전 00 카바레나 00역 근처 무도장 자주 다니셨지요.
거기서 춤 추었는데 기억 안 나세요.
아, 기억 납니다.
몰라 바서 죄송해요
워낙 인기가 많을 때라 저 같은 사람 잊었지요.
별 말씀을 다 하세요.
그 때 날리고 다녔잖아요.
저 안 그랬는데
왜요, 제 눈으로 몇 번이나 보았는데
선생님 곁에는 작고 인형처럼 이쁜 여자들만 있던데요.
제가 그랬나요.
사실은 그 여님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았고 모르는 여님인데
면전에서 아니라고 할 수 없어 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여님이 말한 곳을 자주 다니기는 했어요.
여님이 사람을 잘 못 본 것 같았습니다.
실망시켜 드릴 수가 없어 같이 맞장구 쳤습니다.
춤꾼들은 춤에 관한 이야기하면 대화가 잘 통합니다.
우리가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누구를 만나서 무슨 대화로 부드럽게 이끌어 가느냐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춤꾼들은 대화가 너무나 자연스럽고 상대방하고 오래된 사람들처럼
스무스하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친해집니다.
장점이자 단점도 됩니다.
춤 하면 그 안에 인생의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춤 추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대화가
인생 이야기로 옮겨 갑니다.
울님들도 바로 친해 질 수 있는 이유가 춤 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때로는 큰소리로 때로는 속삭이듯 작은 소리로 상대방을 웃기고
울리고 대화가 나도 모르게 술술 잘 풀려 나옵니다.
그날 여님하고 오래된 연인처럼 춤을 추었습니다.
제가 안으려 하지 않아도 알아서 제 품 속으로 들어오고 구경하는
사람들은 둘이 오래된 파트너 인 줄 알았을 겁니다.
춤 추다 마음이 통하면 이야기하는 시간이 잦아지고 알품기하는
시간도 많아 지는데 좋은 사람하고는 괜찮다고 여님들이 그러데요.
여님들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알품기를 남자들만 하는 것이 아니고
여자들도 하는데 불 붙으면 여자들이 더 적극적이에요.
주위 사람들이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오직 그 사람만 눈에 들어오고 주변 의식을 전혀 안 합니다.
그 사람에게 빠지는 거에요.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양귀비 같은 여님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알품기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도 서슴 없이 합니다.
이것이 춤방의 현실입니다.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해도 인정해야 합니다.
겉모습은 신사며 요조숙녀인 척 해도 춤 추다보면 보입니다.
모임에 나와 얌전한 척해도 뒤를 캐보면 보이는 뭐가 있지요.
사회생활 하다보니 차라리 까 발기는 사람들이 오히려 순수해요.
인간의 속을 누가 알겠어요?
자기 자신 자기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남자들이 초장부터 다짜고짜로 알품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춤에
대한 기본 예의나 인간이 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멋진 메너를 보여 줌으로써 상대방이 그런 분위기를
느끼게 해줘야 진짜 알품기 할 자격이 있는 남자랍니다.
상대방 여님을 살포시 안았을 때 느낌이라는 것이 오잖아요.
알품기를 해도 되겠다.
안되겠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좋은 메너를 보여 주었을 때 어지간한 여님들은
남자들이 알품기 하려고 시도하면 가볍게 호응을 해줍니다.
여님이 춤추면서 저에게 친구 이야기를 해주데요.
오늘은 춤 배우다 남편한테 들켜 삭발한 여인 이야기로 이 추운
겨울 님들에게 찾아갑니다.
오늘이 금년 들어 가장 춥다고 하니 따뜻하게 보내세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춤방의 사연 무쟈게 많습니다.
춤방은 요지경 속이에요.
여님이 친구하고 이웃에 같이 살고 있어 식구들 몰래 춤을 배우러
35살 때 다녔는데 물이 오를대로 오른 나이라 여님 말로 남자 손만
닿아도 온몸이 주체를 못하고 넘쳐 남자들 애간장 다 녹였답니다.
야한 표현으로 춤 추다가 속옷 적셨다는 말이지요.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지만 친구 인물이 수준급이였고요.
이 당시 우리나라에서 춤바람이 가장 많이 날 때 선데이 서울 및
주간지 표지가 제비, 꽃뱀, 돈주고 몸주고,가산탕진, 이혼 뭐
이런 제목으로 장식 했을 때이니 상상이 가지요.
여님 친구가 몸이 날창날창하고 얼굴이 야해서 춤을 배우지 않을
때에도 남자들이 주위를 맴돌고 다녔는데 춤 배우러 나오니 주변에서
그냥 두지를 않았답니다.
나무는 제 자리에 서 있는데 바람이 흔들고 간다지요.
여님도 마찬가지로 주위에서 남자들이 그냥 두지 않아 자신도
모르게 바람에 흔들리게 되었답니다.
그나마 끼가 다분한데 춤 방에 오는 남자들이 달콤한 말이나
물질공세로 여님을 공격해 오니 넘어 갔지요.
아무리 강한 여자라도 무딘 도끼지만 골백번 치면 도끼로 치는
인간이 불쌍해서 넘어가 줍니다.
춤 배우는 곳 동기생들 중에 여자들이 보면 누구라도 마음이
끌리는 남자가 있었는데 여님도 이 남자에게 은근히 마음에
두고 있던 차 남자에게서 작업이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아니 됩니다.
글쎄 가정이 있어서 아니 됩니다.
다른데 가서 알아보세요.
저는 그런 여자 아니랍니다.
하면서 좀 버팅 기는 흉내를 냈겠지요.
그러던 중 동기들 회식이 있어 이차로 선생이랑 카바레 구경을
가서 술도 마시고 선생이 춤을 교대로 몇곡씩 잡아 주자 흥에
겨워 학생들 끼리 춤을 춘 것이 사건의 발단이였습니다.
술기운에 춤을 춘답시고 붙들고 엉키다가 두 사람이 동물적인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구석에서 진한 스킨쉽을 했답니다.
한 번 확 붙은 불은 끄기도 힘들지만 타기도 금방 탑니다.
휘발유 불 붙어 보세요.
타고 나면 아무 흔적도 없어요.
사랑도 마찬가지에요.
이렇게 금방 불붙는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하고 시들어 버리면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카바레에서 그 순간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고 여님이 남자에게
모든 것을 맞겨 버리자 남자는 왠 횡재냐 하면서 그날밤에
신혼여행 아닌 둘만의 비밀여행 모텔로 직행 했지요.
군대 다녀오신 님들은 경험했을 테지만 배 고플 때 냄새나는
화장실에 숨어 소리도 안 나게 먹던 눈물겨운 그 당시 빵 맛
지금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 둘의 달콤한 비밀여행 여님이 뽕 가버렸습니다.
이제 여님은 춤이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춤 배운다는 핑개로 교습 후 은밀한 둘만의 시간을 갖느라고
가정에 소홀하며 씀씀이가 헤퍼지고 화장이 진해지고 유난히
속옷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지요.
여자들은 애인이 생기면 어딘지 모르게 티를 냅니다.
티를 내지 않는다고 해도 은연중 나타납니다.
여님들이 연애하면 속옷에 신경 많이 씁니다.
저 경험하지 않았지만 서당개 삼년이라고 춤 방에서 여님들에게 들은
풍월인데 손바닥만한 천 몇 십만원짜리 입고 나가 애인에게 속옷
자랑 한다더군요.
이렇게 여님이 변하는 모습을 보이자 집에서 어느 남편 이라고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부인이 평상시에 입지 않던 야한 속옷이 건조대에 보이고 신랑에게
옷 타령 하면서 입을 옷이 없다며 투정을 자주 부렸지요.
춤바람이 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데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눈에
띠게 그 징후가 나타납니다.
여인의 눈에 그 남자 외에 보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그 남자 생각이였 답니다.
그러다 여인에게 결정적인 순간이 왔는데 집안 일하랴 춤 배우러
다니랴 애인하고 사랑하랴 몸이 무쇠가 아닌 이상 버티는데도
한계가 있어 몸져 누었는데 일이 터진 것입니다.
잠 자다가 꿈결에 잠꼬대를 한 모양이에요.
꿈속에서 남자 이름을 부르고 사랑해 달라하고 평소에
안 않던 행동을하자 신랑이 의심을 하게 되었지요.
우리가 잠꼬대를 언제 많이 하느냐면 말입니다.
남자들은 노름하고 온 날 많이 한데요.
지금은 포카를 많이 하지만 예전에는 고스톱 섯다 짓고땡을
많이 했는데 고 부르다가 당해서 억울한 장면 쓰리고해서
남 광박 피박 왕창 씌웠을 때 그 당시를 재연하지요.
와 쌌다 쌌어
야,똥 먹어 똥
응 너 피박에 광박이지
못 먹어도 고다 쓰리고
몸부림을 치면서 잠꼬대 하다가 마눌한테 들킵니다.
잠자리에서도 화투치는 시늉을 하면서 팔을 젖는 다지요.
제 친구중에 고스톱 무지 좋아하는 놈이 있었는데 잠꼬대
하다가 마눌한테 들켜서 지금도 쥐어 삽니다.
일 한다고 거짓말하고 날 밤까며 화투치고 다음날 잠꼬대하다
들켜서 이 친구 화투 말 만 나와도 화재를 얼른 바꿔 버립니다.
남자나 여자나 의심을 하게 되면 뒤를 밟게 되는 것이 수순인지라
마누라 뒤를 밟았는데 다행인 것은 춤방에 들어가는 것만 확인하고
그 뒤는 밟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날 밤에 남편이 마누라에게 물어 보았데요.
당신 오전에 요즘 어디 가
아니 요
가끔 이웃 친구집에 놀러 가요.
맨날 놀러 가는거야
가끔 요
거짓말 아니지
내가 왜 비싼 밥 먹고 당신한테 거짓말 해요.
정말이지
그렇다니깐 요
이 양반이 뭘 잘못 먹었나바
그럼 어제는 어딜 갔었어
가기는 어디를 가요
친구한테 갔다니깐 요
그럼 친구한테 확인하게 전화 걸어바
아니 이 양반이 오늘 왜 이래요.
그걸 몰라서 물어
당신이 더 잘 알잖아
내가 뭘 알아요
그래도 거짓말 할래
내가 꼭 이렇게 확인해야 하겠어
당신 입으로 바른대로 말해
참 오늘 이상하네 요
그래도 바른대로 말 않하지
뭘 바른대로 말해요
꼭 증거를 대야 하겠어.
당신 요즘 춤추러 다니지?
... ...
왜 말을 못해
왜 말 못 하느냐고
아까는 잘도 둘러 대더니만
입이 있으니 뭐라고 다시 말해바
이 여편네야
00아빠 내가 잘못 했어요.
내가 거짓말 하려고 한 것이 아니고
당신이 알면 안 좋을 줄 뻔이 아는데 어떻게 말해요.
다시는 안 다닐께요
정말 다시는 안 다닐께요
미안해요
이것이 미안하다고 해결될 일이야
당신을 믿은 내가 잘못이지
그놈의 춤이 그렇게도 좋아
내가 미친다 미쳐
춤바람이 남의 일인 줄 알았더니 우리집에도 ... ...
그날밤 부부싸움이 나서 난리가 났고 다시 몰래 춤추러 가면
헤어지자는 다짐 받고서 화해를 했데요.
춤추러 다니지 않는다고 하룻밤 사이에 고쳐지나요.
춤방에 발 들여 놓으면 끊기 정말 힘듭니다.
춤이 마약하고 같은 것인데요.
남자는 자신에게 화가 미칠 것 같아서 바로 헤어졌데요.
여님은 돈을 주었으니 그 와중에서도 틈을 봐서 배우러 다녔지요.
어렵게 교습을 다 마쳤는데 이제 실습을 다녀야 어디 가서 님을
보든지 뽕을 따든지 할거 아니에요.
남편하고 모험의 줄다리기가 시작 된 거였습니다.
남편 몰래 실습을 다니는데 교습소하고 춤판하고 판떼기가 다르자
얼마나 재미 있었는지 남편하고 한 약속을 어기기 시작했어요.
또 다시 슬슬 남편이 눈치를 알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여인이 춤 방에서 춤 추다 남편에게 현장에서 발각되어 머리채 휘어 잡혀
질질 끌려 나왔답니다.
집에 도착해서 남편이 각서를 내 놓으며
당신 이제 어떻게 할거야
당신이 이걸 써 줄 때 뭐라했어
말좀해바, 이 여편네야
당당하게 춤추러 다니던 모습 어디갔어
집을 나갈래
머리 짜를까
최후 통첩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결과가 궁금하다구요
뻔하지요
머리 잘렸지요
그리고도 춤방에 다녔나구요
그럼 요
가발하고 춤방에 다녔지요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으실 거지요.
남편도 포기했답니다.
남편이 애들 생각해서 아량을 배푼 거랍니다.
님들도 본인은 절대로 아니라 하겠지만 춤에 빠진 님들 있을 것입니다.
식구들이며 살림 팽개치고 춤방에 나오는 님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자신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춤은 여가로 즐겨야 합니다.
허구헌날 춤추러 다니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여님하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춤 방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우리 인간의 희로애락이 다 들어있는 내용이였습니다.
춤 방에 다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숱하게 경험하고 오늘도 춤방에서
경험들을 만들고 있을 테지만 이야기마다 사연이 달라요.
물론 춤방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이라서 비스므리 하지만 말입니다.
다음에는 총각 때 연상의 애인이였던 누나를 춤방에서 만났는데
찾는 사람이 자기가 아니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슬프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날씨가 무쟈게 추워졌네요.
전국이 냉장고라 표현할 정도로 춥습니다.
추운 날씨에 무리한 운동은 금물입니다.
그렇다고 넘 움추러 들어도 좋지 않지요.
일 하시는 님들은 열심히 일 하시고 시간의 여유가 있는 님들은
춤 방에서 추위 훨훨 날려 버리세요.
다음 주에 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9. 01. 12.
비 수 리 드림.
인간이란 동물이 못하게하면 더 하고 싶어져요. 그냥 두면 안합니다. 19세 금지하니 호기심에 더 보려고 난리 치지요. 춤도 춰라춰라하면 싫증나서 얼마 다니다 안 다닙니다. 못가게 하니 더 가고 싶지요. 그래요. 뭐든지 중간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유 하던짓도 멍석 깔으면 안한다잖아유 --정부정책으로 춤을 국민운동으로 매일 3시간이상을 일주일에 5회이상 강제로 추라고 법을 맹글었다 합시다 --그때는 춤꾼들도 지겨워할겁니다 --
사랑에 빠지면 남자들도 속옷에 신경 쓰지 않나요..? 혹시 팬티 뒤집어 졌나 잘 살펴야 하고......켁
뒤집어 입고 집에 가서 변명 하느라고 싸우나에서 그랬다고 능청스럽게 ㅎㅎ 자나깨나 속옷조심 합시다.
아무래도 사랑을 하게 되면 이쁜 속옷을 사들이고 싶은 충동이 있을거 같아요.남편 앞도 아니고 애인 앞에서 궁상맞고 추접스럽게 아줌마표 와이어도 없는 브라에다 고무줄 늘어진 남루한 팬티 입고 싶겠습니까? 그리고 꼭 애인이 없더라도 여자라면 속옷은 기왕이면 이쁜거 입어야 될거 같아요.사람 사는일 모르잖아요.길가다가 교통 사고라도 당해서 의식을 잃었다고 칩시다.응급실에 실려가서 환자복으로 갈아 입힐건데 속으로 간호사들이 흉볼것(?) 아닙니까?
와우 그래서 님의 닉이 상큼여우 여우다운 답이네요. ㅎㅎ 요즘 답글보면 님처럼 기 막힌 글이 나오거든요. 님들이 경방에 글 올리면 완전대박감인데요. 여우님 함 경방 스타 되어보실래요. 경방 스타는 요. 야하게 글 올리면 대박이에요. 완전 초대박 무슨뜻이냐하면 자신은 남들에게 잘 보이기위해 이런글 못 쓰겟고 읽고는 싶고 읽고나서 야하다고 비평쓰고 뭐 그래요. 님에게 한 이야기 아니니 이해 바랍니다. 님의 답글 보고서야 제가 실수 한 것을 알았네요. 여자는 아름다움을 생명으로 여기는데 죄송합니다. 미쳐 몰라바서
그 물 좋은날들에 아리는 뭐했나 모르겠습니다...ㅋㅋㅋ 허긴 20대 중후반 직장잡고 하숙 할적에 동네 야시꾸리 아줌씨들이 춤 배워라고 꼬드김을 받은 적은 있어요...친구들이랑 같이.. 요즘은 통 못가지만 그래도 몇번가본 콜라텍에 고추들만 바글바글 정도가 아니고 아예 포대기로 쌓여있더만요... 지례 겁먹고... 뻘쭘에서 오래 못 있겠더군요..
산안님도 이제 춤방에 물들기 시작하고 이거이 누구 책임이라고 아까 말했는데 ㅎㅎ
아리님이 20대 춤 배웠으면 남아있는 여자 없을 건데요. 전부 아리님 차지라서 말입니다.요즘 고추값이 작년에 풍년이라 싼 모양이지요. 고추들이 그리 많아서 ㅎㅎ 고추 많아도 아리님은 걱정 안해도 됩니다. 여님들도 남자 알아보거든요. 아리님이 손 내밀면 무조건 무조건이야 할긴데요.
ㅎㅎㅎ 그래서 그빗싼 속옷도 팔리 나 보내요 ㅎㅎㅎ 저 빛싼걸 누가 사 입나 궁금했는데 ...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겠지요. 저 예전 전에도 여기에 난지도 글 올린 적이 있는데 거기서 나온 물건중에 여자들 부라쟈 펜티 뭐 숱하게 나왔는데 상표도 뜯지않은 것 어디서 나온쓰레기냐면 호텔이나 모텔이요. 일 하는 아줌마들이 다 가져갔어요. 왜 그런 옷 한 번입고 버렸을까 했는데 이해가 가드라구요. 집에는 가져가지 못하고 애인하고 호텔은 가야겠고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버리는 것 같았어요. 세상은 그래서 요지경 속이랍니다.
춤이란넘이 나쁜넘이네유....
그놈이 그년도 되겠지요. ㅎㅎ 춤 그년이 나쁜년이기고 하네요. ㅎㅎ 추운데 건강챙기세요.
속옷자랑 하려면 보여주어야하는데..어케보여 주나여~~올려요 내려요~~
누가 누굴 보여주나여. 아하 남자는 내리고 여자는 올리고 그럼 되겠네요. ㅎㅎ
속옷이 그런게 있나 했는데....에고 그분들 속이 검게 탔겠네요...숯 안사써도 되긋어염..ㅎㅎㅎ
속만 탔겠어요. 그 이야기 들으면서 저도 남자지만 그집 신랑 좋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몰라서 그런면도 있었겠지만 애들과 가정을 위해서 참아준 것 그래서 지금은 넘 행복하고 그지요.
춤을 늦게 배운 저로써는 **^ 춤에 대한 추억이 없지만 **^ 춤에 입문하고 보니 **^ 젊으설때 배워서면 **^ 많은 사연이 있을것 같은느낌이 들어요 **^ 지금도 가끔 **^ 사연이 생길라카는데 **^
춤방에 입문하면 사연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사연이 없는 춤꾼은 진정한 춤꾼이 아니지요. 조금 기다려 보세요. 님에게도 갖가지 사연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여님들이 많아서 저첢 사연들이 많았지요. 지금은 고춛르만 바글 거린다고 앞에서 누군가 말하데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요. 님의 말씀처럼 적당하게 생활의 활력소로 즐겨야 하는데 발을 딜여 놓으면 콘트롤이 안 되어서 탈도 생기지요. 우리 춤꾼들 이 말 명심해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빠져 들어가여. 무섭습니다. 오늘이 가장 추운 날이라지요. 지금 사무실인데 집에 갈일이 걱정이네요.
이런 사연 안 만드는 것이 좋지 뭐. 사연이 많은 사람은 이 음악처럼 슬퍼. 아마 막내는 여님들이 줄줄이 다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오는 여님들 막지말고 가려서 사연 만들라고. ㅎㅎ 금요일까지 춥다는데 조심하고.
<>안에 사연에주인공이 된다면 아마도 어여뿐마나님은 옆에 안계실듯!~~~ㅋㅋㅋ
왜 하필 제목이 여관 문앞에서 도망간 사연일까? 궁금해여. ㅎㅎ
사람은 변합니다.춤을 안하는 사람이 사랑을 하여도 옷이변하고 스타일이 변합니다. 춤하는님들도 춤이 완숙해지때면 (1년) 그때부터 서서히 지나가다도 옷에 신경쓰니 자연히 가게로 들어 갑니다. 춤을 하니 옷이 금방 불어 나고 딴곳엔 신경이 덜 갑니다.양복 입고 추는님들 2~3벌이면 되는데 운동으로 하는 님들 검은 옷이라면 눈에 들어 오면 다 삽니다 바지도 봄여름 가을 겨울 몇개씩 되고 제가 보니 그럽디다 일반 옷은 거이 안입게 되고 조흔것은 그냥 보관용입니다 많이 내버립니다 안입게 되니.....여님들도 똑 같다 봅니다.첨에는 절약해서 아둥바둥살다가 애들크고 집장만하고 어느정도 되니깐 친구모이 계모임 댄스모임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 친구의 소계로 아니면 우찮찬게 알게된 이웃집 아저씨 아니면 집주인 아니면 수퍼 아저씨 보일러 아저씨 등등 알게되어 그중 한분과 우연찬게 사랑을 나누다 가정 파멸을 자초 하는 님들이 부지기 수 였던 지난시절의님들 요즘은 세월이 변하고 여성 입장도 변하여 이젠 이혼도 사랑도 온 국민이 아 그것이 당연하구나로 인식 되어 가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고 자식들도 그렇게 인식하고 사랑을 나누나 봅니다. 사랑은 누가 말린다고 안하고 춤도 하는님 남편이 말린다고 안하는님 없습니다 3~4년 하다가 실증나면 안하고 연애하는 님들 한번 맛본님들 그애인과 해어지면 다시 찾는게 여자라고 봅니다.
10명중 7~8명이 그렇게 이야기 합디다. 어떤여님은 한애인에게 마음을 다 줬더니 헤어진 마음 넘 아파서 이젠 남자 두명을 사긴다 합디다.헤어져도 한남자가 남아잇으니 좋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요즘 세상은 바뀌어 갑니다.
춤꾼들의 옷은 대부분 남녀 공히 진한 계통을 많이 입더군요. 특히 여님들은 옷타령 무쟈게 하지요. 입던 옷 입고 맨날 춤추러 갈 수 없으니 그렇겠지요. 님의 말씀처럼 쌓여가는 것이 옷이구여. 신발이지요, 시장에가서 콩나물 사면서 할머니들에게는 덤 달라하면서 옷은 펑펑 춤추는 여님들의 현실입니다. 아니라고 말 못하겠지요. 여님들이 처음에는 춤 운동한다면서 배우고 그러다 이 남자 저 남자 만나고 내 신랑보다 잘 해주니 그에 빠지고 그러면서 춤방에 물 들어가고 남들과 어울려 다니고 헤어지면 가슴아파 울고 다시 다른사람 만나서 희희 웃고 다시 헤어지고... ...
그것이 바로 춤판의 현실이지요..제가 춤판 10년은 안되어도 그현실 직감 하고 느끼고 있답니다.저도 옷과 댄스화서너컬래 되고 구두가10여개 입니다..남여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시장 상인들입니다 배추무우 팔다 들어오고 고등어 팔던상인들 팔던고기 던지고 쪼차 들어와 양장하고 아름답게꾸며 왔는데 들어오는걸 봤겠지요 따라 들어와 아줌아 손끄실고 나갑니다 여님 안나가려 해도 어쩔 수 없이 난 비오는날 배추상인 아지매 잡고 그날 둑는줄 알았시요 아휴 그리고 막걸리 마시고 들어온 아지매 똥방디만 뒵다 흔들던 아지메들 성인텍이 춤춘다는걸 알고 나중에는 막춤 춥시다라고 그날도 혼낫시요.으~~시장바닥 콜텍 아예 안 갑니다.
걸망님 --맞습니다 맞고요 --생선팔던 아지매하고 춘다고 상상해보세요 --아무리 향수를 뿌려댄다한들 그냄새가 어디루 갈까요 --초와 향 냄새가 몸에배어있는 녀자분은 무속인입니다 --
우리 아짐씨들 못 말려요. 정말 못말려 ㅎㅎ 춤이 좋기는 좋은거지요.
무수히 많은 경험이 있겠지요..가정 몰래 댄스하기란 참 힘들지요..그래도 오른발이 하는일을 왼발이 모르게..... 무덤까지 가야할텐데...잘 봤습니다...건 필 하세요..^^*
그러게 말입니다. 남녀가 모이는 곳에는 사연이 많게 마련이지요. 춤방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사연들 집에서 모르게 춤추러 다니는 님들은 모르게 다녀야 좋을 것 같에요. 알아서 좋을 것 하나도 없네요. 방금 테레비젼을 보니 4지라는 말이 나오데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니가 알고 내가 안다. 그러니 무덤까지 갈수 있을지 몰라요.
월요일 퇴근하여 저녁먹고 잠시 들려보면 님의 글과 댓글 읽어보는 재미에 다른일을 할수없으니 비수리님 ! 책임지실라우~ 혼자 웃어가면서 즐감하구 갑니다,
오늘이 가장 춥다는 날인데 고생 하셨지요. 추운날 저녁 식사 하시고 울님들이 써 놓은 답글 보면서 하루 피로 풀어 보는 것도 좋지요. 그래서 카페 동호회원님들이 좋구요. 어디가서 이런 이야기 할 수 있겠어요. 저 우리 방장님이 일주일에 두번씩 글 올리라고 그래서 골치 아프네요. 이 번주 목요일까지 춥다는데 건강하시구요.
무심동상 이 오빠가 그래서 글을 일주일에 한 번 올렸거든. ㅎㅎ 질이 떨어져 질이
아닌데 오늘 날이 넘 추워 사무실에서 꼼짝 하지 않고 님들 답글 쓰느라고 있었는데 날이 추운 덕 보았네. ㅎㅎ 그래서 오늘은 같이 진한 이야기도하고 뭐 그랬제. 이 오빠 글이 넘 야하다고 그런가바. 산안님도 바따구다 오빠에게 배웠다나 뭐랬다나 글던데. 방장님 말처럼 본문 보다는 답글이 글쓴사람의 솔직함이 더 베어있거든. 안그런가 몰라. 아직 연속극 안보고 카페에 있는거얌.
역시 안목이 넘 깊어.ㅎㅎ 남들이 안티 안나게 물안개 맹글어서 은근슬쩍 기가 막히게 알아버리네. 이런것 없으면 재미없어 하잖아. 바따아자씨는 직설적이라도 밉지않고 거부감이 없어 좋잖여. 약방의 감초처럼 이런것이 얼마나 좋아.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거든.
맞는 말이네. 무심 동생도 여걸중의 한사람인데. 경방의 여스타. 말발 글발 바따 아자씨하고 막상막하여. 정말이다. ㅎㅎ
부끄부끄하고 수줍어서 말을 못한다고 시방 말 하는겨. 경방스타도 부끄럼 타는구나. 이제 알았네.ㅎㅎ
아..안타깝습니다..그러나 마약 같은 댄스 오늘도 이리저리 헤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운동장은 추운 날 대구도 많이 많이 붐빕니다.특히 대구 중앙통 성인텍 몰려 있는 곳은 입장료가 전부 무료니..추운 날 앉자서 따듯한 기운 느끼면서 댄스 구경하면 재미도 좋습니다.거기엔 님 글속의 분들과 같은 마약에 취한 듯한 분들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출 퇴근 하고 있습니다.일반인들 보다 깔끔한 옷차림과 악세사리..금방 표시가 납니다.
대구도 무지 춥지요. 무료입장이라 넘 춤꾼들에게는 좋겠네여. 이 추운날 우리는 춤이라도 출 수 있어 갈 곳이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춤 못추면 눈치보고 어디 갈 곳도 없고 그지요. 춤 정말 잘 배웠습니다. 춤 덕분에 몸 깨끗하고 일석 몇조인지 몰라요. 춤방의 모습은 어디든지 똑 같군요.
글도 잘쓰시고 글도 참 재미있게 쓰시네요.. 그리고 경험도 풍부하신것 같습니다,, 전 솔직히 춤경험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때 그때 생각나는데로 글을 올립니다..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경험이라기보다 춤방 출입이 오래되다보니 들은 풍월들이 많아서 요. 구경하면서 앉아 있으면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듣기도하고 뭐 그래요. 단지 전 글로 표현할 뿐이구요. 조미료치고 언어 순화 시키고 글지요. 날이 무지 춥네요. 건겅하세요.
음악좋구 ..글도 좋구...담배하나 피면서 멋진 춤 보는거같네요...비수리님글도 바람구름님.호반님조아님글등등 ..그리구 나머지 글 올리신분모두들. 댓글두 재치잇고 모두 좋네요 ..요맛에 자주들리니...아잉 다들 글올려보세요...밤새며 읽고 또 봅니다..그리군 ~ 언제나 그렇듯 사라지죠
춤방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잖아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라 그런 것 같네요. 경방에 글 올리는 님들 대단한 님들 많으세요. 저야 일주일에 한 번만 올리지만 그리고 님처럼 들려서 읽어주시는 님들이 있기에 쓰는 님들도 힘을 얻겠지요. 올라오는 글들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처음 춤 익힐려 맘 먹었을 때 정말 당당하게 열심히 다녔지요.다녀도 다녀도 늘지 않던 춤...사모에 몸 담으면서 춤에 대한 부족함은 한없이 느껴지고...그래서 또 열심히... 그러다 끝이 보이지 않는 춤이라 욕심을 놓으니 그래도 좀 뜸해 질 수가 있더군요. 하게 놓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여자분 대단합니다. 아무리 춤이 마약 같다 하지만... 남편과의 약속은 지켰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비수리님, 잘 계시죠 이번주도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이번에 뵐 수 없다니 아쉽네요. 늘 행복하세요.
오늘 서울지방 바람이 불어서인지 정말 춥네요. 전국이 냉장고라 하는데 큰모임 준비 하시느라 눈코뜰새 없지요. 가려고 했지만 시간을 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힘을 보태 드려야 준비 하시는 님들에게 도움이 되는데요. 모임 성대하게 치루시기를 바래요.
인간이란 동물이 못하게하면 더 하고 싶어져요. 그냥 두면 안합니다. 19세 금지하니 호기심에 더 보려고 난리 치지요. 춤도 춰라춰라하면 싫증나서 얼마 다니다 안 다닙니다. 못가게 하니 더 가고 싶지요. 그래요. 뭐든지 중간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유 하던짓도 멍석 깔으면 안한다잖아유 --정부정책으로 춤을 국민운동으로 매일 3시간이상을 일주일에 5회이상 강제로 추라고 법을 맹글었다 합시다 --그때는 춤꾼들도 지겨워할겁니다 --
사랑에 빠지면 남자들도 속옷에 신경 쓰지 않나요..? 혹시 팬티 뒤집어 졌나 잘 살펴야 하고......켁
뒤집어 입고 집에 가서 변명 하느라고 싸우나에서 그랬다고 능청스럽게 ㅎㅎ 자나깨나 속옷조심 합시다.
아무래도 사랑을 하게 되면 이쁜 속옷을 사들이고 싶은 충동이 있을거 같아요.남편 앞도 아니고 애인 앞에서 궁상맞고 추접스럽게 아줌마표 와이어도 없는 브라에다 고무줄 늘어진 남루한 팬티 입고 싶겠습니까? 그리고 꼭 애인이 없더라도 여자라면 속옷은 기왕이면 이쁜거 입어야 될거 같아요.사람 사는일 모르잖아요.길가다가 교통 사고라도 당해서 의식을 잃었다고 칩시다.응급실에 실려가서 환자복으로 갈아 입힐건데 속으로 간호사들이 흉볼것(?) 아닙니까?
와우 그래서 님의 닉이 상큼여우 여우다운 답이네요. ㅎㅎ 요즘 답글보면 님처럼 기 막힌 글이 나오거든요. 님들이 경방에 글 올리면 완전대박감인데요. 여우님 함 경방 스타 되어보실래요. 경방 스타는 요. 야하게 글 올리면 대박이에요. 완전 초대박 무슨뜻이냐하면 자신은 남들에게 잘 보이기위해 이런글 못 쓰겟고 읽고는 싶고 읽고나서 야하다고 비평쓰고 뭐 그래요. 님에게 한 이야기 아니니 이해 바랍니다. 님의 답글 보고서야 제가 실수 한 것을 알았네요. 여자는 아름다움을 생명으로 여기는데 죄송합니다. 미쳐 몰라바서
그 물 좋은날들에 아리는 뭐했나 모르겠습니다...ㅋㅋㅋ 허긴 20대 중후반 직장잡고 하숙 할적에 동네 야시꾸리 아줌씨들이 춤 배워라고 꼬드김을 받은 적은 있어요...친구들이랑 같이.. 요즘은 통 못가지만 그래도 몇번가본 콜라텍에 고추들만 바글바글 정도가 아니고 아예 포대기로 쌓여있더만요... 지례 겁먹고... 뻘쭘에서 오래 못 있겠더군요..
산안님도 이제 춤방에 물들기 시작하고 이거이 누구 책임이라고 아까 말했는데 ㅎㅎ
아리님이 20대 춤 배웠으면 남아있는 여자 없을 건데요. 전부 아리님 차지라서 말입니다.요즘 고추값이 작년에 풍년이라 싼 모양이지요. 고추들이 그리 많아서 ㅎㅎ 고추 많아도 아리님은 걱정 안해도 됩니다. 여님들도 남자 알아보거든요. 아리님이 손 내밀면 무조건 무조건이야 할긴데요.
ㅎㅎㅎ 그래서 그빗싼 속옷도 팔리 나 보내요 ㅎㅎㅎ 저 빛싼걸 누가 사 입나 궁금했는데 ...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겠지요. 저 예전 전에도 여기에 난지도 글 올린 적이 있는데 거기서 나온 물건중에 여자들 부라쟈 펜티 뭐 숱하게 나왔는데 상표도 뜯지않은 것 어디서 나온쓰레기냐면 호텔이나 모텔이요. 일 하는 아줌마들이 다 가져갔어요. 왜 그런 옷 한 번입고 버렸을까 했는데 이해가 가드라구요. 집에는 가져가지 못하고 애인하고 호텔은 가야겠고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버리는 것 같았어요. 세상은 그래서 요지경 속이랍니다.
춤이란넘이 나쁜넘이네유....![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그놈이 그년도 되겠지요. ㅎㅎ 춤 그년이 나쁜년이기고 하네요. ㅎㅎ 추운데 건강챙기세요.
속옷자랑 하려면 보여주어야하는데..어케보여 주나여~~올려요 내려요~~
누가 누굴 보여주나여. 아하 남자는 내리고 여자는 올리고 그럼 되겠네요. ㅎㅎ
속옷이 그런게 있나 했는데....에고 그분들 속이 검게 탔겠네요...숯 안사써도 되긋어염..ㅎㅎㅎ
속만 탔겠어요. 그 이야기 들으면서 저도 남자지만 그집 신랑 좋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몰라서 그런면도 있었겠지만 애들과 가정을 위해서 참아준 것 그래서 지금은 넘 행복하고 그지요.
춤을 늦게 배운 저로써는 **^ 춤에 대한 추억이 없지만 **^ 춤에 입문하고 보니 **^ 젊으설때 배워서면 **^ 많은 사연이 있을것 같은느낌이 들어요 **^ 지금도 가끔 **^ 사연이 생길라카는데 **^
춤방에 입문하면 사연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사연이 없는 춤꾼은 진정한 춤꾼이 아니지요. 조금 기다려 보세요. 님에게도 갖가지 사연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여님들이 많아서 저첢 사연들이 많았지요. 지금은 고춛르만 바글 거린다고 앞에서 누군가 말하데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요. 님의 말씀처럼 적당하게 생활의 활력소로 즐겨야 하는데 발을 딜여 놓으면 콘트롤이 안 되어서 탈도 생기지요. 우리 춤꾼들 이 말 명심해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빠져 들어가여. 무섭습니다. 오늘이 가장 추운 날이라지요. 지금 사무실인데 집에 갈일이 걱정이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런 사연 안 만드는 것이 좋지 뭐. 사연이 많은 사람은 이 음악처럼 슬퍼. 아마 막내는 여님들이 줄줄이 다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오는 여님들 막지말고 가려서 사연 만들라고. ㅎㅎ 금요일까지 춥다는데 조심하고.
<>안에 사연에주인공이 된다면 아마도 어여뿐마나님은 옆에 안계실듯!~~~ㅋㅋㅋ
왜 하필 제목이 여관 문앞에서 도망간 사연일까? 궁금해여. ㅎㅎ
사람은 변합니다.춤을 안하는 사람이 사랑을 하여도 옷이변하고 스타일이 변합니다. 춤하는님들도 춤이 완숙해지때면 (1년) 그때부터 서서히 지나가다도 옷에 신경쓰니 자연히 가게로 들어 갑니다. 춤을 하니 옷이 금방 불어 나고 딴곳엔 신경이 덜 갑니다.양복 입고 추는님들 2~3벌이면 되는데 운동으로 하는 님들 검은 옷이라면 눈에 들어 오면 다 삽니다 바지도 봄여름 가을 겨울 몇개씩 되고 제가 보니 그럽디다 일반 옷은 거이 안입게 되고 조흔것은 그냥 보관용입니다 많이 내버립니다 안입게 되니.....여님들도 똑 같다 봅니다.첨에는 절약해서 아둥바둥살다가 애들크고 집장만하고 어느정도 되니깐 친구모이 계모임 댄스모임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 친구의 소계로 아니면 우찮찬게 알게된 이웃집 아저씨 아니면 집주인 아니면 수퍼 아저씨 보일러 아저씨 등등 알게되어 그중 한분과 우연찬게 사랑을 나누다 가정 파멸을 자초 하는 님들이 부지기 수 였던 지난시절의님들 요즘은 세월이 변하고 여성 입장도 변하여 이젠 이혼도 사랑도 온 국민이 아 그것이 당연하구나로 인식 되어 가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고 자식들도 그렇게 인식하고 사랑을 나누나 봅니다. 사랑은 누가 말린다고 안하고 춤도 하는님 남편이 말린다고 안하는님 없습니다 3~4년 하다가 실증나면 안하고 연애하는 님들 한번 맛본님들 그애인과 해어지면 다시 찾는게 여자라고 봅니다.
10명중 7~8명이 그렇게 이야기 합디다. 어떤여님은 한애인에게 마음을 다 줬더니 헤어진 마음 넘 아파서 이젠 남자 두명을 사긴다 합디다.헤어져도 한남자가 남아잇으니 좋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요즘 세상은 바뀌어 갑니다.
춤꾼들의 옷은 대부분 남녀 공히 진한 계통을 많이 입더군요. 특히 여님들은 옷타령 무쟈게 하지요. 입던 옷 입고 맨날 춤추러 갈 수 없으니 그렇겠지요. 님의 말씀처럼 쌓여가는 것이 옷이구여. 신발이지요, 시장에가서 콩나물 사면서 할머니들에게는 덤 달라하면서 옷은 펑펑 춤추는 여님들의 현실입니다. 아니라고 말 못하겠지요. 여님들이 처음에는 춤 운동한다면서 배우고 그러다 이 남자 저 남자 만나고 내 신랑보다 잘 해주니 그에 빠지고 그러면서 춤방에 물 들어가고 남들과 어울려 다니고 헤어지면 가슴아파 울고 다시 다른사람 만나서 희희 웃고 다시 헤어지고... ...
그것이 바로 춤판의 현실이지요..제가 춤판 10년은 안되어도 그현실 직감 하고 느끼고 있답니다.저도 옷과 댄스화서너컬래 되고 구두가10여개 입니다..남여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시장 상인들입니다 배추무우 팔다 들어오고 고등어 팔던상인들 팔던고기 던지고 쪼차 들어와 양장하고 아름답게꾸며 왔는데 들어오는걸 봤겠지요 따라 들어와 아줌아 손끄실고 나갑니다 여님 안나가려 해도 어쩔 수 없이 난 비오는날 배추상인 아지매 잡고 그날 둑는줄 알았시요 아휴 그리고 막걸리 마시고 들어온 아지매 똥방디만 뒵다 흔들던 아지메들 성인텍이 춤춘다는걸 알고 나중에는 막춤 춥시다라고 그날도 혼낫시요.으~~시장바닥 콜텍 아예 안 갑니다.
걸망님 --맞습니다 맞고요 --생선팔던 아지매하고 춘다고 상상해보세요 --아무리 향수를 뿌려댄다한들 그냄새가 어디루 갈까요 --초와 향 냄새가 몸에배어있는 녀자분은 무속인입니다 --
우리 아짐씨들 못 말려요. 정말 못말려 ㅎㅎ 춤이 좋기는 좋은거지요.
무수히 많은 경험이 있겠지요..가정 몰래 댄스하기란 참 힘들지요..그래도 오른발이 하는일을 왼발이 모르게..... 무덤까지 가야할텐데...잘 봤습니다...건 필 하세요..^^*
그러게 말입니다. 남녀가 모이는 곳에는 사연이 많게 마련이지요. 춤방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사연들 집에서 모르게 춤추러 다니는 님들은 모르게 다녀야 좋을 것 같에요. 알아서 좋을 것 하나도 없네요. 방금 테레비젼을 보니 4지라는 말이 나오데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니가 알고 내가 안다. 그러니 무덤까지 갈수 있을지 몰라요.
월요일 퇴근하여 저녁먹고 잠시 들려보면 님의 글과 댓글 읽어보는 재미에 다른일을 할수없으니 비수리님 ! 책임지실라우~ 혼자 웃어가면서 즐감하구 갑니다,
오늘이 가장 춥다는 날인데 고생 하셨지요. 추운날 저녁 식사 하시고 울님들이 써 놓은 답글 보면서 하루 피로 풀어 보는 것도 좋지요. 그래서 카페 동호회원님들이 좋구요. 어디가서 이런 이야기 할 수 있겠어요. 저 우리 방장님이 일주일에 두번씩 글 올리라고 그래서 골치 아프네요. 이 번주 목요일까지 춥다는데 건강하시구요.
무심동상 이 오빠가 그래서 글을 일주일에 한 번 올렸거든. ㅎㅎ 질이 떨어져 질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닌데 오늘 날이 넘 추워 사무실에서 꼼짝 하지 않고 님들 답글 쓰느라고 있었는데 날이 추운 덕 보았네. ㅎㅎ 그래서 오늘은 같이 진한 이야기도하고 뭐 그랬제. 이 오빠 글이 넘 야하다고 그런가바. 산안님도 바따구다 오빠에게 배웠다나 뭐랬다나 글던데. 방장님 말처럼 본문 보다는 답글이 글쓴사람의 솔직함이 더 베어있거든. 안그런가 몰라. 아직 연속극 안보고 카페에 있는거얌.
역시 안목이 넘 깊어.ㅎㅎ 남들이 안티 안나게 물안개 맹글어서 은근슬쩍 기가 막히게 알아버리네. 이런것 없으면 재미없어 하잖아. 바따아자씨는 직설적이라도 밉지않고 거부감이 없어 좋잖여. 약방의 감초처럼 이런것이 얼마나 좋아.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거든.
맞는 말이네. 무심 동생도 여걸중의 한사람인데. 경방의 여스타. 말발 글발 바따 아자씨하고 막상막하여. 정말이다. ㅎㅎ
부끄부끄하고 수줍어서 말을 못한다고 시방 말 하는겨. 경방스타도 부끄럼 타는구나. 이제 알았네.ㅎㅎ
아..안타깝습니다..그러나 마약 같은 댄스 오늘도 이리저리 헤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운동장은 추운 날 대구도 많이 많이 붐빕니다.특히 대구 중앙통 성인텍 몰려 있는 곳은 입장료가 전부 무료니..추운 날 앉자서 따듯한 기운 느끼면서 댄스 구경하면 재미도 좋습니다.거기엔 님 글속의 분들과 같은 마약에 취한 듯한 분들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출 퇴근 하고 있습니다.일반인들 보다 깔끔한 옷차림과 악세사리..금방 표시가 납니다.
대구도 무지 춥지요. 무료입장이라 넘 춤꾼들에게는 좋겠네여. 이 추운날 우리는 춤이라도 출 수 있어 갈 곳이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춤 못추면 눈치보고 어디 갈 곳도 없고 그지요. 춤 정말 잘 배웠습니다. 춤 덕분에 몸 깨끗하고 일석 몇조인지 몰라요. 춤방의 모습은 어디든지 똑 같군요.
글도 잘쓰시고 글도 참 재미있게 쓰시네요.. 그리고 경험도 풍부하신것 같습니다,, 전 솔직히 춤경험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때 그때 생각나는데로 글을 올립니다..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경험이라기보다 춤방 출입이 오래되다보니 들은 풍월들이 많아서 요. 구경하면서 앉아 있으면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듣기도하고 뭐 그래요. 단지 전 글로 표현할 뿐이구요. 조미료치고 언어 순화 시키고 글지요. 날이 무지 춥네요. 건겅하세요.
음악좋구 ..글도 좋구...담배하나 피면서 멋진 춤 보는거같네요...비수리님글도 바람구름님.호반님조아님글등등 ..그리구 나머지 글 올리신분모두들. 댓글두 재치잇고 모두 좋네요 ..요맛에 자주들리니...아잉 다들 글올려보세요...밤새며 읽고 또 봅니다..그리군 ~ 언제나 그렇듯 사라지죠
춤방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잖아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라 그런 것 같네요. 경방에 글 올리는 님들 대단한 님들 많으세요. 저야 일주일에 한 번만 올리지만 그리고 님처럼 들려서 읽어주시는 님들이 있기에 쓰는 님들도 힘을 얻겠지요. 올라오는 글들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오늘 서울지방 바람이 불어서인지 정말 춥네요. 전국이 냉장고라 하는데 큰모임 준비 하시느라 눈코뜰새 없지요. 가려고 했지만 시간을 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힘을 보태 드려야 준비 하시는 님들에게 도움이 되는데요. 모임 성대하게 치루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