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의 정독도서관....

[바람개비]

오래전 경기고등학교자리를 허물지않고 그대로 살려서 지금의 정독도서관으로 사용중이며 서울의 북촌한옥마을의 중심에 유일한 쉼터이자 데이트 코스이기도 한 곳

학교 다닐적 추억도 생각나고해서 한 번 찾아가봤습니다

등나무꽃이 유명하기도한 정독 도서관
너무 늦게 찾아갔나 다 지고 몇송이 없다.
연보라색에서 분홍색으로 핀 등나무꽃....

등나무 쉼터, 힐링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없이 편안함을 제공하기도 하고 아늑함을 주고 책읽기에도 편안한 쉼터

장미꽃이 한창 피기시작한다

자연과 숲의 우거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짐이 멋진 정독도서관
너무나 낭만적이고 아름답다

정독도서관의 정문,
정면 모습

인왕산을 바라보는 월계화
고고하고 아름답다

장미인줄 알았더만 장미과의 월계화란다
참 곱고 이쁘다...

정독도서관 너머의 풍경들

정독도서관 뒷편의 풍경

정독도서관 뒷편 후원의 고즈넉넉하고 조용하고 한가로운 자연의 풍경

구내식당 소담정
착한가격으로 이곳을 찾는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고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여유로움을 느끼게하는 곳

정독도서관 담장너머의 북촌 한옥의 모습

경기고등학교 기념비

정독도서관의 앞 뜰 정원
어린자녀와 같이와서 놀면서 즐기는 한가로움과 여유로운 모습
너무나 정겨운 모습이다
더욱이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화창한 휴일날의 오후를 정독도서관에서 낭만 추억을 기억하며....
나의 과거시절 열정적인 학창시절을 기억하면서.....

유년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하누리아]

서울을 살아보질않아 정독에대한 추억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바람개비님 덕분에 서울도서관
구경 잘하고 갑니다

[바람개비]

추억이 없으면 지금부터 만들면 되고요ㅎ
아쉬우면 가보면 되고요
저 때문에 알게됐으니 우리함께 북촌 한옥마을 날잡아서 구경 가보면 어떨런지요ㅎ^^

[하누리아]

한옥마을은 인사동으로해서 한번 들러봤어요

[바람개비]

한옥마을도 인사동과 남산과 북촌한옥과 다 틀리답니다^^

[하누리아]

북촌 한옥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바람개비]

아!!!
글쿤요
근데 한 번 가보고 되겠습니까?
속속들이 좋은곳도 많은데 자세히 열심히 다시 다녀봐야죠ㅎ

[청산마루]

오랜만에 거리뷰를 보니
그 옆 국군 서울지구병원도 없어진 것 같고
추억속의 긴 담벼락도 없어졌네요 ~~

[바람개비]

ㅋ
청산마루님은 정말 오래된 추억과 기억이 너무나 생생이 기억하시네요ㅎ
서울지구병원은 대통령병원으로 알려지면서 이전했습니다^^

[청산마루]

두 해 정도 그리로 출근을 했었는데
벌써 강산이 네 번이나 변했네요

[검은돌]

정독도서관이 집근처에 있으면 독서도 하고 쉬기도 하고 식사도 저렴해 좋겠습니다!!

[바람개비]

정독도서관이 집근처에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말 한거죠^^
ㅎㅎㅎ
가능합니다
김포아파트 처분하시고 대출 받아서 정독도서관 근처로 이사하시면 가능한걸로 압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