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가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더니
주님: "네 기도 하나를 들어주마!"
여자 :(곰곰이 생각하다)
"이스라엘과 끝없이 분쟁하는 중동지역의 평화를 원해요"
하며 중동 지역의 지도를 보여준다.
주님:(지도를 들여다보며)
"얘들은 맨날 싸우니 뭐~
다른 소원을 말해보거라"
여자 :
"어머!!!! 정말요???? 그렇다면… 좋아요.^^
나는 여태껏
제대로 된 남자를 발견하지 못했어요. ㅜㅜ
감정이 섬세하고, 친절하고,
요리하는 것을 즐기고, 집안일 도와주고,
아내에게 성실하고,
스포츠 중계만 보고 앉아 있지도 않고,
참고로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크고, 마음도 넓고,
오직 나만 바라보는 그런 상남자를
내 인생의 반려자로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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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
"얘야~ 아까 그 지도 다시 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