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 탈출을 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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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어르신 방에 등록을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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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쓰고 예쁜 그림도 올리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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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꿈에 부풀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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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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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목소리도 생기가 있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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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어르신 들이 배우려는 열기도 가득 한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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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배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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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어르신들 같이 배우는 동안 건강 하시고 배우는 보람으로 같이 즐거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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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어르신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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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8년생으로 잠실복지관에서 컴맹을 면한것 일생을두고 기쁜일입니다. 열심히 배우시고 인생을 보람있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