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산의 위치는 화성시 정남면 문학리에 위치한 등고 249m 의
자그마한 산이었습니다.
A팀, B팀 두 그룹으로 나뉘어 A팀은 사당역에서 출발, B팀은 수원 고색역에서 경기버스 35번을 타고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봉담본전 정류장에서 합류하여 산행을 하였습니다~^^
좋은 날씨에 18명 동기님들의 명랑한 모습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좋은 하루였지요~
신작로에 가까운 서봉산 들머리를 들어서니 예쁜 화단을 가꾸어 놓은 시골집의 모습이 정겨웠네요~
장승들도 늘어서 있고 별 잡동사니에 폐후라이팬등 괴상망측한 소품 울타리가 괜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ㅎㅎ
들머리 입구에 철판을 오려낸 조각도 좀 웃기지 않아요~?
그래도 다 잘될거라고 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분이 들머리 입구에 예쁜 정원을 가꾸면서 마치 전위예술 행위를 흉내
내는거 같았습니다~ ㅎㅎ
얼마 걷지 않았는데 안내판이 있고 우리일행은 여기서 단체사진 인증을 취하고~
조금 걸어들어가니 아늑한 정자가 반겨 주네요~^^
고수님들~ 당구, 바둑, 왕년의 대표선수들의 포즈~
요즈음은 산행을 할때 스틱들도 완전히 준비하고 많이들 발전했습니다~!
회장님과 총장님~
오래오래 고생들 하시는 분들~^^
반송님 가방 🎒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욜심히 막걸리를 짊어지고 오셨네요 ㅎㅎ 나중에 보니 쵸코파이 까지 덤으로 잔뜩 싸오셨데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자주 못나오는 풍림님과 함께합니다
자네의 모습은 역시 59기를 대표하는 인물이여~~^^
오르막길 이 계속이어지고 있었으나 등산로는 매우 좋아서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았네요~
유수님의 인증사진~^^
정상에 도착하고 멋쟁이들의 폼~
가은님은 올때마다 양갱을 꼭 챙겨 오시고~ 창광님은 따끈한 한방차를~
보기만해도 점잖아지는 모습의 송전님과 청천님~
유수님은 오늘 잔뜩 멋을 부리셨구먼~^^
정상까지 막걸리 짊어지고 오느라 수고하셨어요 반송님~
그래서 독사진도 한번 찍어가며~^^
나도 대암회장님과 함께 찍고~
서봉산 정상 기념으로~^^
인원이 많아서 너무 좋아 보입니다~ 홧팅~~
송파구 인재님들 둘이서~^^
포즈가 어째 심상치 않아보이네~^^
은퇴하신 CEO 청해님~ 이분은 유독 잡기에 능한 고수님~ 바둑 도, 당구도~ 머리가 좋으셔서~~^^
힘이 들어도 열심히 걷는 정암님~
참~~기특 하셔~~ㅎㅎ
서봉산 등산을 간단히 마치고~
국밥전문 집에 도착했습니다
소머리국밥~~ 김치도, 깎두기도 맛있었고 ~~
백두산 구호를 부르며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18명의 많은 인원이 참여해도 이제는 행동이 척척 맞는 59산악회의 모습이 한편으로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답사에 리드까지 해주신 수봉님~ 늘 감사드리며~ 가은님, 반송님, 성초님, 창광님 바리바리 먹거리 감사드리며~ 대암회장님, 성초총장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 모자도 맞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성초총장님 고생하셨습니다 ~
함께하신 동기님들 여전히 건강한 모습을 볼 수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하게되었습니다~ ㅎㅎ
감사드리며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안녕~~^^
첫댓글 일사문란한 59산악회입니다.한치의 오차도 없이 모이는 장소에 안전한 산행까지
그져 고마울 뿐입니다.감사드리고요~~~~오늘 산행안내 수봉천창환님 수고 하셨어요.
항시 산행의 멋진 소식을 빨리 전하는데 신경싸 주시는 현덕최종철회징님께 감사드리고,
바리바리 챙겨들 오신 여러분들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다음 산행 건강한모습으로 만나요~~~
6월12일(수) 경복궁역 3번출구 10시 기억하세요^^^^
오랫만에 가장 많은 동기님들이 참석하여, 야자매트로 잘 정돈된 둘레길을 여유롭게 거닐며 푸른 자연을 맘껐 즐겼습니다. 성초 송대학 총무님이 애써 준비해 제공해 주신 새 여름모자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늘 멋진 사진과 정겨운 멘트로 추억을 수놓아 주시는 현덕 회장님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생살이의 축소판처럼 평탄하다가도 오르막길이 나타나고 맨 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아 친근감이 드는 코스였습니다. 수 많은 답사에 이력이 나신 수봉 천창환님
음식점까지 안내 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대열의 후미를 챙겨 주시고,술 안주도 준비 해 오시고 마음에 절절하게 와 닿는
표현으로 즐겁게 마친 산행을 묘사 해 주신 현덕 최종철회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