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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일상탈출 짧은 여행 121(강릉- 삼척)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52 22.09.25 06: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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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5 17:34

    첫댓글 정동진 빼고는 안가본 장소들입니다. 여유 잡고 힐링 장소 찾는다면 역시 동해, 모든이의 젊은 날의 추억, 발바닥 간지르는 모래사장을 떠올리게 합니다. 윤주님의 힐링도가 친구분들과 함께하니 더욱 배가되는것 같습니다. 옛날에 갔던 곳 또 가도 실증나지않는 곳 동해, 한껏 담아 작은 야그 보따리부터 우리카페에 시나브로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2.09.26 06:44

    대학 때 친했던 친구가 삼척으로 첫발령을 받아서, 토박이 선생님과 결혼해서 몇 십 년을 살다보니.... 드문드문 안부만 전하고 살았습니다. 이제 제가 아프다는 이야기에 강릉으로 오기만 하면 이곳저곳 다 구경시켜준다고... 힘있을 때 다니자고 했습니다.
    이번에 고맙게도 여기저기 구경시켜주어서 얼마나 좋았는지요....

  • 22.09.26 05:09

    시원한 가을의 동해 바다
    그리고 유명 사찰들...
    친구분들과 모처럼의 동해 나들이는
    마음이 시원해지는 그런 시간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동해를 여러번 갔어도
    사찰을 다녀 볼 기회는 거의 만들지 않았던터라
    소개해 주신 사찰들이 생소합니다..
    그리고 사진 속 포대화상의 코믹한 모습이 제 마음에 듭니다..

    동창님의 짧은 여행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도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22.09.26 06:45

    불편해진 다리로도 용기를 내서 열심히 다녔습니다. 다행히 와서도 크게 덧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런 친구들이 주변에 몇 명이나 있어서 복이 많은 사람이지요...

  • 22.09.26 08:15

    네 친구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카페에 가득하니 채워지니 얼마나 좋은지요.^^

    숨어있는 명찰을 찾아내어 소개해준 강릉 토박이 '옥희'님의 수고가 강릉 인근에 보석같이 박혀있는 알려지지 않았던 사찰들이 목시인님의 매끄러운 필치로 만천하에 공개되는 현장이었기에 짧은 여행기가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번 여행 일정이 우연찮게도 나의 지난번 여름여행지와 동일하게 겹쳐지지만 같은곳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니 얼마나 감회가 깊은지요.

    삼척과 울진으로 이어질 다음 여행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몹씨 기대되는 맨청입니다..^^

  • 작성자 22.09.26 17:24

    선배님 응원으로 일상탈출 짧은 여행기는 신이 납니다. 참 오랜만에 쓰게 되어서 기쁘고, 발이 고장나서 걱정했는데..... 잘 견뎌주어서 다행이기도 합니다. 이런 친구가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등명낙가사<괘방산>, 천은사<두타산>, 불영사<천축사>, 세 사찰을 다녀와서 숙제처럼 시를 쓰는데.... 머리가 고생했습니다. 오늘까지 모든 숙제가 끝나서 후련합니다.
    기대해 주세요....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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