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R 친구 중 가슴이 많이 차칸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키는 150 정도 되는데 가슴이
쫌 보태면 농구공 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슴이 더욱 돋보입니다.
동창회나 기타 모임에서
그 친구를 만나면
"차칸 가슴 안녕, 잘 있었제," 라고
너스레를 떨며
친구를 놀립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가슴 차칸 친구가
조용히 부르더니
"나 있잖아,
가슴땜에 스트레스 받거든
놀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런 미안해,
난 그냥 입뻐서 그런건데."
그 뒤로 그 친구의
차칸 가슴을 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참 지난 뒤
"야 니가 내 가슴 안 놀리니까 재미가 없어
그냥 하던데로 혀라,"
그러나
나는 그 친구의 차칸 가슴을
더 이상 사랑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토요일
국민핵교 동창회가 있었습니다.
가슴 차칸 친굴 만났습니다.
저 아래 게시번호 1906
'가슴 작게 하는 브레지어'
글을 보여 주며
"야 야 가슴 작게 하는 브레지어가 나왔데."
"잠잠 하다 했더니 또 시작이냐."
"하나 사 주까."
"조오치 그런데 말이다
크기 보다 무게가 문제야,
넌 남자니까 몰겠지만
이게 얼마나 무거운 줄 아냐
무거운게 더 스트레스야 .."
"그럼 무게 줄이는 브레지얼 만들어야겠네."
"그래 니가 한번 만들어바."
"내가 손 재주가 없자너."
"못 만들거면 가만 있어라이
만들지도 못 하면서
아가리만 나불 거리면
아가리를 자방침으로 확 박아버린다이."
친구 한테 좋은 정보 제공 하려다
미싱으로 하나밖에 없는 입
꿰매지게 생겼습니다.
입을 꿰매면 술은 어떻게 자시라고....
그건 그렇고
친구야
친구한테 아가리가 머꼬
와가리(말매미) 라면 모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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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야기
不R 친구의 무거운 가슴
차라리
추천 3
조회 48
22.12.30 15:2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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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근정님도 새해 건강하세요
언제나 해피하게 지내시는 분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목 많이 받으세요.
지기님 감사합니다
지기님도 새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