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호서대학교 영상미디어 -박종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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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 너의 기록 |
감독 | 박종훈 |
극중배역 | 20대 초반 남자 20대 초반 여자 |
프리 프로덕션 진행 상황 | 진행중 |
캐스팅 진행상황 | 이제시작 |
촬영기간 | 11월 둘째주 금토 (일) |
출연료 | 추후협의 |
모집인원 | 2 |
모집성별 | 남자,여자 |
담당자 | 연출 박종훈 |
전화 | 010-7726-7895 |
이메일 | dud0041@naver.com |
모집 마감일 | 2016-09-30 |
안녕하세요 영상 미디어과 1학년 2학기 워크샵 <너의 기록>팀 입니다. 다름 아니라 연기를 부탁드리려 글올립니다.
저희 작품인 <너의 기록>은 헤어진 두 남녀의 그리움을 다룬 작품으로 닿지 못한 서로의 마음을 공책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이어준다 는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직 1학년이라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저희와 같이 고생하며 연기해 주실 배우분들 01077267895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원 및천안 지역 경험 쌓아보실 연극영화과 및 연극과 1학년분들 환영합니다
태훈: 죽음을 앞에둔 남자로 예진에게 이별을 말해야 되지만 그 것을 주저하고 있는 역할입니다.
예진: 태훈의 여자친구로 태훈의 상황은 모른채 변해만 가는 태훈의 태도에 혼란스러워 하는 역할입니다.
*나레이션 과 액팅이 극을 이끌어 나갑니다.
시나리오 약간 올립니다.
S#1 빈 태훈의 방
빈 책상 옆에 놓여 있는 짐이 정리되어 있는 박스 허전한 태훈의 방모습이 보여 진다.
도어락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이내 문고리를 돌리며 예진이 방으로 들어온다.
방으로 들어온 예진은 익숙하다는 듯 방의 모습을 살피며 돌아다닌다.
박스 앞에선 예진, 박스를 확인한다. 박스 안에는 태훈과 찍은 사진 걸려있는 액자가 있다.
예진(N)
(액자를 들어 태훈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닦아내며)
같이 지냈던 방을 정리 했어 계속 이대로 두면 생각 날 것 같아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려고, 그래서 이제 그만 하려고
정리도 다 끝냈는데 다 끝났는데 다시 왔다?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 저 문을 열고 니가 다시 올까봐.
액자를 다시 박스 안으로 넣으려는 예진은 펜이 끼워진 공책을 발견한다. 공책을 발견한 예진은 책상 위에 액자를 놓고 박스 안에서 공책을 꺼낸 뒤 의자에 자리 잡고 앉고 첫째 장으로 넘겨 읽기 시작한다. 공책에는 태훈의 글이 써져있다.
태훈(N)
친구가 골동품 가게에서 쓴 대로 이루어지는 공책이라며 이 공책을 선물해 주었다.
나는 이 공책에 터무니없는 바람 대신 얼마 안 남은 내 이야기를 쓸 것이다.
예진은 공책을 다음장으로 넘긴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예진의 뒷모습이 태훈의 뒷모습으로 겹쳐지면서 화면이 전환 된다
시나리오에 대한 자세한 부분과 따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부담없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