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최고위원의 중요성과 전당대회 전망(Feat. 정봉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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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도사 측에서 전망하는 최고위원 투표 예상과 수석최고위원 논란에 대한 심층분석을 토대로 요약합니다.

1. 정봉주 전 의원이 말하길 다른 유튜버들이 말하는 '수석보다 개혁파가 많이 들어가는 게 좋다'는 성립되지 않다고 함.

2. 이는 과거 주승용 수석최고위원의 예가 있는데, 문재인 당 대표는 물론이요 원내대표마저도 찍어눌렀던 사례가 있음.

3. 그렇다 보니 쪽수로 밀어붙이면 되지 않냐고 하는 그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함.

4. 왜냐하면 중요한 안건에 대해 수석최고위원이 버티고 있으면 아무리 다수결이라고 해도 일이 추진되기 어려움.

5. 참고로 정봉주 전 의원은 다른 유튜버들보다도 자신들을 믿어줄 것을 당부.

6. 그 이유는 어깨 너머로 정치를 배운 타 유튜버들과 달리 자신과 남영희, 박진영 이렇게 세 명은 정치 경력이 풍부함.

(봉도사와 박진영 교수, 남영희 위원장은 각각 현역 의원이나 전략기획실장 등의 자리를 역임한 바가 있음)

7. 아무튼 당헌당규에 명시되어 있지도 않음에도 수석최고위원의 영향력은 굉장히 막강하다고 볼 수 있음.

8. 단, 김용민 의원은 예외로 볼 수 있는 게, 당시 지도부에서 나이도 제일 어린데다 초선이었기에 힘을 쓸 수가 없었음.

9. 반면 정청래가 수석이 될 경우, 대정부 투쟁에 있어 투쟁력과 공격성을 가장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음.

10. 또한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라는 손자병법의 예시를 들며, 탄핵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도 함.

11. 요컨대 정국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정치적 소신과 경륜, 그리고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

12. 그리고 이 모두를 다 겸비한 인물이 정청래이며, 심지어 그는 계파가 아닌 오로지 소신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

13. 해서 정청래가 수석최고위원이 되는 것이 개혁파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보다도 중요하다고 함.

14. 정봉주 전 의원은 이 주장에 납득이 되지 않는다면 고민정을 수석최고위원에 대입해보면 된다고 함.

15. 요컨대 고민정이 수석일 경우, 과연 대정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지, 탄핵에 앞장 설 수 있는지 의문.

16. 참고로 과거 박근혜 탄핵 당시 정작 민주당 중진들은 역풍이 두려워 끝까지 머뭇거리고 있었다고 함.

(실제로 탄핵을 주도한 인물은 김무성, 권성동이었으며, 민주당 쪽에선 추미애, 우상호 말고는 달리 없었음)

17. 무엇보다 고민정과 정청래를 비교했을 때 누가 더 실력이 있는지를 감안하면 금방 답이 나올 것.

18. 한편, 윤영찬이 사퇴하면서 송갑석을 지지함에 따라 표가 그쪽으로 몰리지 않겠냐는 것엔 부정적인 시각.

19. 왜냐하면 이번 최고위원 투표 양상을 보면 결국 인지도가 높은 쪽으로 표가 몰렸음을 알 수 있음.

20. 실제로도 고민정과 정청래가 압도적 1, 2위를 다투고 있는데, 이는 권리당원 과반이 그들을 찍은 것으로 해석.

21. 그렇기에 사퇴한 윤영찬의 표가 오히려 고민정에게로 몰릴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함.

22. 물론 확신할 수는 없겠으나, 만약 그렇게 된다면 박찬대가 송갑석에게 밀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을 듯.

23. 하지만 수석최고위원 자리가 위협을 받게 됨에 따라 이재명 지도부에 난항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함.

24. 뿐만 아니라 전에도 말했듯이 고민정이 1위를 할 경우, 사실상 수석최고위원 자리가 유명무실해짐.

25. 왜냐하면 최고위원 5위 내에 든 사람들 중 정청래, 서영교가 3선이고 박찬대가 재선이기 때문.

26. 이는 곧 초선인 고민정이 수석최고위원이 된다고 한들 매 사안에 반대만 던지는 밉상으로 보일 것.

27. 이렇게 되면 당원들과 지도부 내에서 수석최고위원의 권위가 실추됨은 물론이요, 신뢰성마저 잃게 됨.

28. 그렇기에 이재명 지도부가 선명성을 가지고 대정부 투쟁을 하려면 정청래가 수석을 차지하는 게 더 도움.

29. 한편, 장경태의 경우 수도권 지역 기반이기 때문에 송갑석에게 밀릴 것으로 보이진 않음.

(솔직히 인지도 면에서도 장경태가 우위이긴 함)

30. 게다가 대의원표를 감안하더라도 청년표도 어느 정도 나올 것이고, 무엇보다 대의원쪽은 서영교가 깡패임.

31. 오히려 대의원표를 감안한다면 고민정이 강세이기 때문에 정청래 수석이 위험한 상황.

* 결론 : 어느 쪽으로 찍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나, 진정으로 이재명 당 대표의 순항을 바란다면 현재 위기에 처한 정청래-박찬대로 가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보임.

Ps. 물론 본문에서 말했듯이 고민정이 수석을 차지한다고 해서 이재명 지도부가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아래의 최고위원들이 3선, 재선으로 포진되어 있다 보니 '실력 없는 수석최고위원'이란 이미지가 부각되는 나쁜 부작용을 보게 될 뿐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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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승진을 위해 사직서를 2번이나 던진 적이 있었답니다.

[밍밍이가세상을지배한다]

이것도 일리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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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송갑석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수석최고위원을 정청래가 사수하면 송갑석, 고민정 둘 다 제압 가능합니다. 지명직까지 합하면 친명계가 7명입니다. 결코 수석 의미 없지 않습니다.

[흰머리오목눈이]

이거 내용 퍼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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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여기저기 많이 알려주십쇼. 특히 김두일 그 양반 포함해서 이상한 논리 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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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여기저기 많이 알려주십쇼. 특히 김두일 그 양반 포함해서 이상한 논리 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d994411]

그 중심에 시민공갈 더참사와 감초 김두일이가 있다는 게... 아, 빡친다... ㅠㅠ

[레몬캔디]

정치천재 정봉주 믿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