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야~
이번 달에는 편지를 거의 쓰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처음에는 감기에 걸려서 잠시 아팠고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어. 상황이 조금 힘들고 삶이 바빴어.
그래도 여전히 오빠를 너무 사랑하고 그리워. 춤추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어! 그리고 오빠의 자연스러운 곱슬머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사진 보기 후 정말 기뻐 ㅎㅎ
9월에 640편까지 다 쓰지는 못하겠지만 그때까지 많이 쓰려고 노력할 거야. 이제 곧 돌아오실 날까지 100일밖에 남지 않았는 날이 올 거야!
매일 글을 쓰지 않는 것을 용서해 주세용
너무 너무 사랑해 우리 곰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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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원호
사랑하고 너무 미안해 | 떠난 후 515 번째 편지
마리-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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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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