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어디서 사는 게 제일 좋을까?
역이민 한 시니어분들의 몇 마디 조언이지만 이는 나이 든 노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참고가 될 것입니다.
_생활비?
_ 전원보다는 아파트가 우선.(관광객 드문 곳)
_ 버스, 기차, 선박 그리고 항공기이용하기 쉬운 지역.
_ 대형병원과 마켓이 인근이고 통신이 원활한 지역.(무연고자일수록)
_ 교회, 공연장, 도서관, 공원등 문화생활이 활발하고 치안이 잘 된 지역.
_ 따뜻한 일기 (남쪽 높은지역일수록 미세먼지 없고 사계절이 뚜렷함).
# 귀화하지 않은 사람은 보험, 은행등 신분유지(영사) 지속.
- 창녕 우포 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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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이민자들의 생활 경험을 종합해 볼 때, 자신이 옛사람이 아닌 것처럼 30년 동안 고국도 많이 변화됨.
그러나 '새로운 시작이 로망'이라면 서툴겠지만 왔다 갔다 하면서 신중하면 적응할 수 있을것으로 사료...
ext: Southern America X 2
정인님 다 맞고요
하나더 속(마음)예기 할수있고 수시로 탁주라도
마실수있는 친구가 두어명 있으면 천당이겠지요
누군가를 만날 수 있었다 해도
저는 떠나 올 사람이고 상대는 남을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의 대화가 한정된 대화만 했으리라 짐작됩니다.
이젠, 고국 어딘가에 솥걸고(?) 살면 친구사이에 서로 맘문열고 수시로 한두 잔씩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아 글씨, 집만 있으면 머 해유~. 친구가 있어야 제~, 안 그래 유?
조 선생님 조언 고맙고요 한 번 뵙고 싶습니다!
자기가 오래동안 살아온 곳이 제일 좋지요ㆍ
수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어기 창녕 우포 늪 여팔때기에 집 한채 지아노코 사라보고 싶지만~
로또에 당첨되면 모를까~ 이번생애는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