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13 월요일 아침 말씀 묵상
롬16: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아멘
1. 바울은 ‘거룩하게 입맞춤’ 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권면합니다.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표로 입맞춤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2, 여기서 입맞춤(필레마, kiss)은 거룩한 인사로서의 입맞춤입니다. 곧 형제들은 형제들끼리, 자매들은 자매들끼리 나누는 인사로 사랑의 실천과 거룩한 형제 자매애의 구체적인 표현이었습니다.
고전16:20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아멘
3. 또한 바울은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모든 교회들’ 이라고 할 때는 바울의 선교 사역에 의해서 세워진 교회를 염두에 두고 말한 것입니다.
4. 바울이 모든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한다는 인사를 전한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의 일체감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둘째, 흩어진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의 줄로 함께 묶여져 있음을 일깨우기 위해서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오늘도 새 날을 주시고 생명의 빛을 저희에게 비추어 주셔서 주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봄 날을 보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이 저와 함께 동행하고 계심을 잊지 않고 의식하며 살기 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살기 원합니다. 염려도 내려 놓고 주님의 인도를 따르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바울 사도가 우리게에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문안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모든 가족들을 주님이 품어 주시어 겸손하고 평안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