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 최초 적용한 '갤럭시 AI' 기능을 갤럭시 S22, 갤럭시 Z 플립·폴드4 등 구형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AI'는 실시간 통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지난달에는 갤럭시 S23 사용자들도 관련 기능을 쓸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시리즈를 비롯해 재작년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기능 업데이트를 5월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초부터 진행되는 원(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은 ▲갤럭시 S22 시리즈(일반·플러스·울트라) ▲갤럭시 Z 플립·폴드4 ▲갤럭시 탭 S8 시리즈(일반·플러스·울트라) 등 8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