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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그리파]

아이의 생활지수 높이는 아이 친화적 수납의 원칙

	모 광고의 카피처럼 ‘시스템 수납’은 주방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아이가 자라는 동안 옷가지, 책과 장난감, 교구 등이 수없이 늘어나고 웬만큼 정리해서는 티도 나지 않기 때문에 아이 방에도 시스템 수납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 물건을 정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이가 쉽게 정리할 수 있으면서도 그 속에서 아이가 잘 놀고 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이 눈높이를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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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엄마를 100% 만족시키는 놀이공간 수납 원칙

1 정리 정돈 알림판을 만들자 아이들이 정리 정돈을 싫어하는 이유는 흩어진 장난감을 어디에 어떻게 놓아야 하는지 몰라서인 경우가 많다. 블록이 담긴 바구니, 책이 꽂힌 서가, 인형이 놓인 선반 등을 사진으로 찍어 알림판을 만들어놓으면 아이가 정리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된다.
2 아이에겐 정리도 놀이다 인형이나 소꿉놀이 세트, 각종 피겨 등은 아이들의 상상에 따라 이야기를 만든 후, 한 장면을 연출해놓아도 좋다. 아이에게는 정리하는 것 하나의 놀이가 될 수 있다.
3 공간이 좁을수록 다용도 가구를 활용하자 책이나 장난감 박스를 수납하면서 아이가 블록으로 만든 건축물 등을 전시할 수 있는 다용도 가구가 좋다. 아이가 좋아하거나 자랑스러워하는 장난감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성취감과 자신감을 돋워줄 수 있다.
4 먼저 놀이 공간을 확보하라 아이에게는 놀이가 우선이며 수납과 놀이는 같은 공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공간을 따로 두면 온 장난감을 들고 다니며 온 집안에 어질러놓기 쉽고 아이는 넓은 공간을 정리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
5 보이는 곳에 수납하자 쓰지 않는 장난감이라고 해서 다락방에 올려두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은 옳지 않다. 아이들은 상상하는 것에 따라 다른 용도로 장난감을 활용한다. 박스에 수납할 때에도 겉에서 알아볼 수 있어야 아이가 생각날 때마다 꺼내어 놀 수 있다.
6 퍼즐은 지퍼백에 보관하자 지저분하게 흩어지기 쉬운데다 제대로 챙겨놓지 않으면 한 조각씩 사라져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기 쉬운 퍼즐 조각은 종류별로 나누어 지퍼백에 담아두자.
7 각자의 공간을 만들자 형제자매의 공간을 따로 두는 것도 좋다. 아이들은 자기 것에 애착이 강하기 때문에 각자 놀이활동을 하기도 하고 정리할 때도 경쟁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용 인형이 담긴 우윳빛 수납박스는 리빙엔 제품, 오픈 선반은 데코룸, 선반 위 모자 쓴 인형은 오리고 코리아 제품.

엄마의 질서 vs 아이의 질서 아이들은 크고 작은 장난감을 하루 종일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논다. 어른 눈에는 아이가 마냥 장난감을 어질러놓고 뒤섞어놓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아이는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만들고 나름의 질서를 만드는 현장일 수 있다. 엄마와 아이의 세계가 일치하고 수많은 장난감이 깔끔하게 정리되길 원한다면 각각의 제자리를 정해두고 한 가지 놀이가 끝난 후에는 약속된 곳에 정리래 놓은 후 다음 놀이를 하도록 가르치자.

똑똑한 수납은 장난감의 활용도를 높인다 장난감에 대한 엄마의 고민은 잠깐 가지고 놀다가 금방 싫증 내기 때문에 애물단지라는 것이고, 장난감이든 미술용품이든 자잘하고 종류가 다양해 아무리 깨끗이 정리한다고 해도 깔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랍이나 문이 달린 장 속에 넣거나 커다란 장난감 상자에 한꺼번에 넣고 뚜껑을 닫아버리기도 한다.
아이들은 예전에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도 다르게 활용하는 데 선수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장난감을 숨기는 것은 최악의 수납법이다. 모양은 예쁘지만 정리해서 넣을 수 없는 큰 장난감 상자에 한꺼번에 장난감을 넣어두면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 하나를 찾기 위해 다른 것들까지 꺼내기 때문에 오히려 집 안을 어지럽히는 결과를 낳는다. 장난감 수납은 크고 작은 상자와 선반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어른의 생활도 고려한다 거실은 넓고 밝아서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가장 좋지만 여기저기 널린 장난감이 엄마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거실에 놀이 공간을 마련한다면 장난감은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정리 상자에 담고 가지고 놀지 않을 때는 뚜껑을 덮어야 정돈되어 보인다. 장난감을 거실에 계속놓아두어야 한다면 어른과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블록, 보드 게임 등을 내놓는 게 좋다.
놀이가 끝난 장난감을 수납하기보다 데커레이션으로 활용해도 좋은데 게임 중인 것처럼 연출된 보드 게임, 블록 작품은 장식장에 두면 어른 위주로 꾸민 거실에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수납하기 어려운 큰 인형으로는 쿠션을 대신해 색다르게 연출할 수도 있다.

놀이 공간 계획 check list
1 놀이 공간과 장난감 수납 3대 원칙은 편안함, 안전성, 재미다.
2 아이의 연령, 놀이 성향을 살펴 놀이 공간의 위치나 넓이 등을 정하자. 어린 아이의 놀이 공간은 엄마의 공간인 부엌과 가까운 곳이어야 엄마가 살펴보기 좋고 활동 반경이 넓은 아이는 거실에 놀이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낫다. 아이가 손을 씻고 볼일을 보기 편리하도록 화장실과 가까운 곳이 좋다.
3 장난감을 종류별로 나누어 담을 만한 크고 작은 상자, 주머니, 지퍼백 등을 마련한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 놀 경우를 생각해 아이가 장난감을 담아 옮길 수 있는 바구니 등을 준비해놓는다. 손잡이가 달린 플라스틱 밀폐용기도 활용도가 높다.
4 수납상자를 정리할 만한 공간이나 개방형 선반 등을 마련한다.
5 선반 등 가구는 여러 개를 시리즈로 놓아도 어울리는 디자인이 좋다.
6 밝은 공간에서 놀이할 수 있도록 채광을 확인한다.
7 놀이 공간에는 놀이매트 혹은 양탄자 등을 깔아 층간 소음에 대비한다.
8 아이의 앉은키, 선 키 정도 높이에 모서리가 있는지 살피고 안전캡을 씌운다.

소파 위에 나란히 앉은 원숭이 남매 인형은 화가의 그림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제작한 것으로 천연 섬유로 만들었다. 오리고 코리아 제품.


room02 studyroom
아이의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책&문구류 수납

1 재미있는 책 수납 책은 재미있는 장난감이어야 한다. ‘한 달 동안 하루에 두 권씩 매일 읽기’ 등 책 읽기 시합을 하면서 읽은 책을 가지고 아이 키만큼 탑 쌓기를 해보자.
2 아이만의 갤러리 아이의 그림은 한 번 칭찬한 후 서랍 속에 바로 넣어버리지 말고 작은 갤러리를 만들어주자. 코르크 판을 길게 잘라 여러 줄 붙여주면 아이가 손쉽게 작품을 붙였다 뗄 수 있다.
3 책상 위에 흩어진 문구류 담기 색연필이나 가위 등 공작 도구는 깡통이나 작은 바구니, 빈 병 등에 꽂고 몽당 크레용이나 클립, 스티커 등은 칸이 나뉜 도시락을 활용하면 유용하다.
4 엄마와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책상 유아의 학습 공간에는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글자 쓰기를 하는 동안 도와주고 칭찬해줄 수 있도록 엄마가 함께할 수 있는 테이블형 책상이 좋다.

테이블 겸 벤치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는 스칸디아 제품이며 키 재기는 did 제품이다.
책으로 만든 탑 가장 위쪽에 있는 에릭 칼의 일러스트 영어 동화는 문진미디어.


room3 bedroom
아이 스스로 정리하는 침실 만들기

1 맘에 드는 옷을 걸어두는 센스 다음 날 입을 옷을 미리 준비해두면 아침마다 옷 입히느라 씨름하지 않아도 된다.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떼쓰는 아이에게도 전날 밤 스스로 준비하도록 하면 버릇도 고칠 수 있다.
2 아이가 직접 꺼낼 수 있어야 한다 아이 장롱은 쉽게 잡고 열 수 있도록 크고 둥근 손잡이가 달린 것이 좋다. 키가 작은 아이도 스스로 꺼내 입을 수 있도록 장롱 근처에 아이가 올라설 수 있는 스툴을 마련해주자.
3 침대 위에 굴러다니는 담요 정리하기 침대 위에서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엄마가 개놓은 이불을 금방 흩뜨려놓는다. 크고 작은 담요는 돌돌 말아 바구니에 담은 후 침대 곁에 두면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4 쾌적함을 위한 공간 분할 수납을 위해 쌓아둔 상자나 오픈된 선반이 눈에 거슬린다면 가벼운 느낌의 발이나 시스루 소재 커튼으로 공간을 분할하자. 정리한 공간이 한결 더 깔끔해 보이고 옷 갈아입는 공간을 프라이빗하게 꾸며줄 수 있다.
5 소품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를 마련한다 가방, 모자, 스타킹 등 어른 못지않게 패션 액세서리가 많은 여자아이들은 종류별로 나누어 담을 만한 바구니가 필수다. 외출 후 스스로 넣어둘 수 있도록 낮고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먼지가 타지 않도록 뚜껑을 덮자.
6 애장품을 두는 곳은? 잠잘 때마다 손에서 놓지 않고 여행 갈 때도 꼭 챙기는 이불, 인형, 타월 등 애장품은 아이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두고 매일 아침 일어나면 제자리에 두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하루 종일 끌고 다니며 점점 더 집착하게 된다.
7 간단한 물건을 둘 자리도 필요하다 잠자기 전 가지고 논 장난감, 잠자리에서 읽은 책, 마실 물 등 간단한 물건을 놓을 자리도 정해놓아야 한다.

자연친화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껏 살린 장롱과 침대, 벤치는 스칸디아 제품.
침대 아래 바구니에 담긴 러너와 인형을 담은 바구니는 오리고 코리아 제품.

잠자리 주변 정리하기 잠자리의 첫째 조건은 안락함이지만 아이들은 잠자리에도 자신의 보물을 잔뜩 가져다 놓으려 하고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머리맡에 두고 잠들기 일쑤다. 예민한 아이라면 인쇄물 특유의 화학제 냄새를 불편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잠들기 전 읽었던 책은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이라면 선반위 물건이 아이에게 떨어지지 않도록 말끔히 치워두자. 두 아이가 함께 생활한다면 협탁을 사이에 두고 대칭형으로 잠자리를 배치해야 공간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침대 끝에 주머니나 바구니 등을 달아놓으면 작은 생활도구를 정리해두기도 좋고 바닥 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찾아 입는 옷장 수납법 엄마가 옷을 맞춰 입히는 경우라면 컬러별로 옷을 정리해 걸어두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아이가 스스로 옷을 골라 입으려 한다면 좋아하는 옷 순서대로 걸도록 하는 것도 좋다. 윗옷과 아래옷을 아직 잘 맞춰 입지 못하는 연령이라면 짝이 맞는 블라우스와 스커트, 셔츠와 팬츠, 겹쳐서 입으면 예쁜 티셔츠와 베스트 등을 한벌로 걸어두자. 옷장 아래에 있는 여유 공간에 스타킹이나 팬츠 등을 돌돌 말아 수납해두려면 바구니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이 좋고, 옷을 걸어둔 모양이 그대로 노출된 행어보다 옷장을 구해 문을 닫아놓아야 안락하고 편안한 잠자리 공간이 된다.

엄마와 함께 쓰는 옷장 아이에게 따로 옷장을 마련해줄 만한 공간이 없다면 엄마 아빠의 옷장을 할애해주자. 옷장에는 대부분 아랫부분에 재킷이나 바지를 걸 수 있는 행어가 있는데, 그곳을 활용하면 아이가 손쉽게 옷을 걸고 내릴 수 있는 높이의 아이용 옷장을 만들 수 있다. 옷장 문 안쪽에는 간단한 봉이나 후크를 달아 자잘한 소품을 걸 수 있도록해 주자. 엄마 아빠와 옷장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사이즈가 작은 아이 물건에 비해 옷장이 깊고 공간이 넓다고 해서 이중으로 겹쳐서 수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좁은 수납 공간을 넓게 만드는 법
check list
1  수납하기 전 헤어핀, 옷가지, 소품 등 수납해야 할 목록을 어느 곳에 어떻게 넣을지 미리 정해놓아야 짜임새 있는 수납이 가능하다.
2 발이 달린 서랍장이나 장롱, 침대를 선택하면 밑면이 바닥에 밀착된 가구보다 방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납작한 박스를 이용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3 가구나 박스 등은 컬러가 연하고 모양이 단순한 것을 사용해야 덜 갑갑하다.
4 층층이 달아서 사용할 수 있는 선반을 이용하면 작고 다양한 물건을 디스플레이하듯 멋스럽게 정리할 수 있고 바닥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5 장롱이나 서랍장을 정리할 때는 칸을 나누고 티츠나 팬츠 등 아이템 별로 같은 모양으로 접는다.
6 작고 지저분한 물건은 여기저기 두지 말고 가능한 한곳에 모아둔다.
7 거울을 벽에 밀착해 설치하면 가상의 공간이 생겨 방이 넓어 보인다. 전신 거울을 설치하면 여자아이는 물론 남자아이도 좋아한다.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유기농 소재 옷은 더 오가닉 코튼, 레드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핑크&옐로 프린트 재킷  등은 에뜨와, 화이트 블라우스와 라벤더 카디건은 샤또 드 사블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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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현관에 있는 아이 물건은 어떻게 정리할까?

1 낮은 곳에 행어 설치하기 아이들은 가방이나 우산 등을 걸어놓는 행동에서 재미를 느끼고 엄마 아빠가 하는 대단한 일을 한 것에 뿌듯해한다.
2 놀이터 장난감 바구니 밖에서 흙을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현관에 있는 바구니에 담아두고 집 안으로 가지고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3 신발 놓기 게임 현관에서 신발을 휙 벗어 던지는 개구쟁이가 있다면 신발 모양으로 시트지를 오려 신발장에 붙여놓자. 모양에 맞춰 신발을 놓는 재미도 있고 오른쪽과 왼쪽을 짝 맞추어놓기도 쉽다. 시트지에 숫자나 한글을 써놓아도 좋다.
4 아이 전용 주차장 늘 발길에 차이는 세발자전거 자리도 정해주자. 현관이 좁아 문 밖에 세워놓더라도 나만의 주차장 표시를 해두면 아이들이 좋아한다. 마스킹 테이프로 간단히 그릴 수 있다.

신호등과 자동차 모양의 재미있는 시트지는 모두 did 제품이고 신발장 위의 신발은 모두 버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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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도 아이전용 수납공간을 내주자

1 싱크대 한 칸 정도는 양보하자 아이들은 냄비, 프라이팬, 국자 등 엄마의 살림살이를 싱크대에서 꺼내어 노는 것을 좋아한다. 엄마가 일하는 것을 크게 방해하지 않는다면 싱크대 아래 칸을 아이에게 양보하고 아이의 장난감을 정리하고 스스로 간식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해주자.

2 수저 정리는 아이에게 시키자 아이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수저통을 놓고 아이가 자신의 것은 물론 다른 가족의 수저 정도는 매번 짝을 맞춰 식탁에 놓도록 시키자. 설거지가 끝난 다음 물기 빠진 수저를 나누어 담는 것 또한 아이의 몫이다.

3 공부방을 대신해도 좋을 공간 놀이방, 침실 등을 구분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 식탁을 이용하면 엄마가 옆에 앉아 아이의 학습을 돕기도 쉽고,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아이 혼자 그림을 그리거나 놀이도 할 수 있다. 부엌에 자잘한 아이 용품이 돌아다니는 것이 걱정이라면 의자에 소품 주머니를 달아 주자.

옷장에 수납된 옷은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유기농 소재 옷은 더 오가닉 코튼, 레드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핑크&옐로 프린트 재킷 등은 에뜨와, 화이트 블라우스와 라벤더 카디건은 샤또드 사블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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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친절한 수납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작은 물건들

뚜껑이 있는 크고 작은 병들 색연필 등이 담겨 있던 종이 상자는 어느새 찢어지거나 다른 상자에서 나온 것들과 마구 뒤섞이고 몽당 크레파스는 여기저기 정신없이 흩어지기 마련이다. 딱지, 피겨 같은 자질구레한 물건을 수납하기 위해 수납 상자를 구입하기엔 돈이 아깝다. 크기가 다양하고 입구가 비교적 넓은 주스 병을 활용하면 자잘한 물건을 정리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주스 병의 라벨은 문구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거나 라이터로 살짝 그을려 접착제가 녹았을 때 제거하면 말끔하다.

아이에게 수납된 물건의 정체를 밝혀주는 방법 예쁜 메모지나 포스트잇에 내용물의 명칭을 적어 코팅한 후 붙여두거나 시판되는 다양한 모양의 테이프를 이용해 멋스럽게 꾸며도 좋다. 책꽂이를 마련할 만큼 책이 많지 않거나 몇 권만 간단히 놓아둔다면 북엔드로 책을 고정하면 된다. 다양한 컬러와 모양의 집게는 라벨을 붙일 때, 남은 색종이를 모아둘 때, 걸어둔 소지품을 단단하게 고정할 때, 퍼즐을 담은 비닐 팩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구를 들일 수 없는 공간에는 선반을 달자 공간이 협소해서 수납 가구를 들여 놓을 수 없다면 같은 모양의 선반을 2~3칸 부착해 물건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하자. 바닥면을 거의 차지 하지 않으므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선반을 달 때는 아이가 머리를 부딪히지 않을 정도의 높이로 위치를 정하자.

[병우 마눌하]

좋은정보네요

[꿍♡해쪄~♡]

아이들 정서 발에 수납과 관련해서도 무시 못하는 부분들이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런 의미에서 울 공주방 정리를

[홍비너스]

아이들에게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로즈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러블리앤]

좋은 정보 ㄳ해요~~

[뿌뿌]

좋은정보군요...

[딸기소다]

알록달록 귀여운 ㅋㅋ 조은정보 ㅎㅎㅎㅎㅎ

[메모지]

색감이 살아있어요...이뻐요....

[장희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ㅎㅎㅎ

[지Ll나라♩]

좋은정보 감사해용

[리폼공주]

좋은정보 감사해요~~

[바닐라윙크]

저도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태진사랑 ^^]

잘알아둬야징 ^^

[커피랑]

정보 감사해요~~

[핑크공주맘]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