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쩝~~ 저두 한마디. 전공에 대해서

[아줌마나야~~]

쩝~~~ phose(전 이 이름이 참 좋아여~~~ 허걱 ^^!)
차노라고 합니당.
다들 이 때쯤 되면 관심이 많아 지는 것이 입시라 저두 한마디 해야겠네여.
저는 전자공학 전공이라서 이것에 대해서 몇자 끄적 거리겠슴다.

보통 전기.전자붙여서 사용할 때가 많은데 쉽게 생각해서
전기는 10v(볼트)이상되는 전압을 사용하는 분야이고
전자는 10v미만을 사용하는 분야라고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꼭 그렇다고 할수는 없구여)
전자가 무엇인지 딱 뿌러지게 말하라고 하면..... 쩝 할말 없네여.
그냥 대략적인 것만 설명해 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전공이지만 아직도 비실비실 해서 ㅠ,.ㅠ)

전자공을 누군가 전자회로 설계및 해석 이라고 말하면 조금 부족하네요
이것은 공부하는 한 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대략 공부하는 것은 회로에 전기가 어떻게 흐르냐를 공부하는 것이지요.
회로이론, 전자기학, 통신, 디지털회로, 컴퓨터, 반도체 등을 배우는데
이 모든 것이 전기에 흐름과 아주 밀접한(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가 있다는 것이죠.
대충 이해가 되셨나요?

다른 방면으로 본다면 전자는 하드웨어 전산(컴퓨터관련학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하는 것으로 봐도 좋아요.
저는 컴이 좋아서 전산과를 갈까 전자를 갈까 하다가. 그냥 전자에 왔죠

어떤 공부를 하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신다면...
일단 수학을 잘해야 되여 특히 미적분하고 삼각함수를 잘알아 되요.
이 두 가지는 어딜가난 계속 사용하니까 특히 잘 알아두셔야 되고요.
물리하고 화학은 절대 안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금물. 반도체의 물성과 특징에서는 화학이 많이 나오고 전자기학등에서는 물리가 자주 나오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어가 아닐지. 대부분의 책들이 원문이기 때문에 골치가 많이 아픈 편이죠. 번역서도 많이 나와 있지만 거의 모든 용어가 영어이기 때문에 원어의 정확한 뜻을(개념이라고 하는게 낫겟네요)알고 있는게 좋죠. 그리고 학문이 외국에서 시작한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에요. 요즈음은 중국이 뜬다고 중국어까지 하면 100%성공이라는 이야기 까지......(무조건 성공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말이 그렇다는 거죠 모)
한마디로 말하자면 짜증나는것 다 해야 된다는 것이죠.
재 생각으로는 공부에 재미가 없다 실증이 난다 싶으시면
여기에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공부에 치여사는게 어떤건지
한번 보실수 있는 좋은 기회 ㅋㅋㅋㅋ ^^!!
장난이구여! 대충 한번 끄적거려 보았네요.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gracephose@hanmail.net 아니면
msn메신저 majorzzang@hotmail.com로 이야기 하셔도 될것 같네요.

이제까지 지루한글 읽어줘서 고맙구여. 잘지내세요.
쉬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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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