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테코레이션을 마치고....^^

[아름다운 사람들]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건 역시 페브릭이었어요.

처음엔 대체 어떻게 데코를 해야하나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90%이상 인터넷 쇼핑으로 꾸며봤어요. 시중가보다 훨씬 싸더군요.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사서 더 많은것을 살 수 있었어요.

벽지들도 모두 인터넷으로 고른후 인테리어가게에 가서 벽지이름 알려주며 의뢰했고,

커튼, 이불, 거실, 주방가구, 그릇들 모두 인터넷으로 샀어요.  

남편이 주는 800만원으로 이사비(90만원), 도배장판(190만원), LED TV(160만원),

거실가구, 소파, 커튼, 이불, 그릇, 소품을 해결해 봤지요.

제가 꾸민 저희집 모든것을 공유합니다~~ ^^

1. 먼저 5학년이 된 큰아들방 변천사~

   두면은 실크지만 나머지 두벽면은 합지로 했어요.

   초코색 붙박이 장이 있구요,

   화이트침대(펠타)와  아망테 커튼으로 마무리.

   서랍장은 쓰던건데 피노키오 제품입니다.

   알록달록 이불은 펄룸꺼구요, 흰색이불은 비오비코리아 아사 60수 스트라이프로 구입했어요.

   (앞으로는 비오비꺼만 쓰고 싶어요. 쓸수록 정말 좋군요)

   근 30년된 피아노가 들어가 있는데 방 몰딩색이랑 잘 어울려요.

 

2. 둘째 아들방 변천사~

   이제 1학년이라 조금 유아틱하게 꾸며봤어요.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공룡실크벽지로 전체를 둘렀어요.

   실크는 평당 8천원이구요, 합지는 평당 5천원으로 계산하더군요. (인건비 별도구요)

3. 안방 변천사~

   아망떼 커튼, 가구는 기존에 쓰던거(썬우드가구)

   안방이 넓어서 침대맡에 제 책상을 놓았더니 너무 편한거 있죠.

   아불은 아망떼와 비오비 코리아 제품입니다.

   샤워커튼은 이마트에서 구입. 비데는 웅진~

 

 

4. 거실 변천사~

   커튼은 라움스튜디오(raumstudio.co.kr)에서 맞춤제작

   소파는 인터넷에 우리가구라고 치면 나와요. 120만원짜리 콤비가죽쇼판데요, 아는 사람한테 83만원에

   배송비 없이 구매했어요. 너무 좋아요.

   거실장식장은 야후에 베아뜨리체라고 치면 나와요. 국산인데 791,000원에 모두 다 샀죠.

   시계는 micco라는 싸이트에서 샀고, 스탠드는 onoff(온오프)인터넷 싸이트에서 구매.

   화초도 12개 만구천원에 샀지요~(G마켓에서)

   나머지는 기존에 쓰던것들

 

 

5. 컴텨방 변천사~

   커튼은 아망떼. 붙박이 장에 모든것 다 수납~

   큰애 작은애 책상은 G마켓에서 두개를 7만원에 사서 조립했죠(3년전)

   의자는 각각 3만9천원에 사서 조립함.

6. 주방 변천사~

   실크벽지, 식탁은 쓰던거구요, 장식장은 이케아제품 구입해서 조립했어요.

   원래 책꽂이 용인데(깊이 28센티) 주방 컵, 잔들, 술 수납하기 딱이더군요. 세개를 사서 나란히~

   iikea.co.kr 싸이트가 제일 싸요.(i가 두개 들어갑니다) 

   컵들은 1300k 몰이 쓸만해요. 트와일라잇 머그잔도 팔더라구요~

7. 기타 현관입구와 공동 화장실

   화장실을 나오면 바디로션이 대기~ 이중문이 있어서 찬바람이 안들어 와요.

   아이들이 쓰는 화장실은 욕조가 없는게 더 안전해요.

   벽난로는 G마켓에 '벽난로'라고 치면 장식용 중국산이 나와요.

   벽난로 위 벽걸이 꽃병은 동양산업(micco.co.kr)에서 샀어요.

 

[바브(Bob)]

참 알뜰 살뜰하게 잘 꾸미셨네...고생하셨습니다..예쁩니다.. 좋은사진이랑 글이랑 자주 올려 주시는데...연재란 하나 만들어 드릴까요?

[아리박]

새로운 보금자리. 축하드립니다
새집 입주의 전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알뜰맘이시군요
새로운 행복터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집 가꾸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