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통에 물을? 잘못된 정보로 굳어진 생활습관 7가지

[酒 神]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정보 중에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지만 믿고 따르는 내용들이 많다. 궁금하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서 습관대로 하거나, '남들이 이렇게 하길래'라며 의심없이 타인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사소한 습관들도 나중에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이 옳고 잘못된 행동인지 알 필요가 있다.

또한 매일 사용하는 샴푸에 대해서도 제대로된 사용법을 모르는 이가 많은데, 올바른 사용법은 머리카락을 물에 충분히 적신 다음에 샴푸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해야 적은 양으로도 두피까지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모르고 넘어갔던, 생활 속 상식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정답은 아래에)정답 ③ 미지근한 물로 머리 감기 : 샴푸 후 머리를 씻어낼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뜨거운 물은 모공과 두피를 자극해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고, 차가운 물은 노폐물을 잘 씻어내지 못한다. 손톱으로 두피를 긁는 행동은 손톱으로 인해 두피에 상처가 일어날 수 있으며, 다 쓴 샴푸 통에 물을 담아 계속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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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② 커피 마시기 : 공복에 무심코 마시는 모닝커피는 위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직장인들은 아침을 거른 상태에서도 출근길에 모닝커피 한 잔만큼은 꼭 챙겨 먹으려는 경우가 많다.

(정답은 아래에)정답 ① 낮이 아닌 저녁에 사용 한다 : 마스크의 기능은 유효성분을 피부에 확실하게 침투시키는 데 있어 낮 시간보다 세포가 복구되는 저녁에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② : 고기능성 팩을 매일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되니 주 1~2회로 충분하다. ③ : 피부가 민감할 땐 가급적 피부 진정 제품 정도만 발라 스킨케어를 끝내는 게 안전하다.

(정답은 아래에)정답 ② 보습제를 바르고 에센스를 바른다 : 보습제를 먼저 바르게 되면 비싼 에센스의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에센스를 먼저 바르는 것이 좋다.

(정답은 아래에)정답 ① 새 면도기는 피부를 더 손상시킨다 : 낡은 면도기나 날이 상한 면도기가 피부에 상처를 낼 가능성이 더 높다. 날이 무딜수록 면도할 때 더 힘을 가하게 되므로 피부에 상처를 주게 된다. 날이 피부를 잡아당기는 것 같이 느껴지거나 보통 때만큼 바짝 깎이지 않은 것 같다면 아마도 날을 교체할 때가 온 것이다.

(정답은 아래에)정답 ③ 탄수화물은 아예 금하는 것이 좋다 : 다이어트 할 때 탄수화물을 먹으면 살이 찌는 지름길이라 생각하여 단백질만 먹고 탄수화물은 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동에서 탄수화물은 중요 에너지원이며 강도 높은 운동으로 근육을 자극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정답은 아래에)정답 ③ 흰자 위에 넣는다 :  아랫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주머니처럼 공간을 만든 후, 해당 부분에 안약을 넣는다는 느낌으로 넣어주는 것이 좋다. ① : 약 입구는 절대 안구에 직접적으로 닿아서는 안된다. 시간이 지나면 안약이나 인공눈물속에 균이 번식해서 변질될 우려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② : 안약을 넣고 눈을 깜빡거리게 되면 눈물이 분비되기 때문에 안약이 눈물과 함께 눈 바깥으로 흘러나오기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