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어제는 주로 성찬이를 포커스로 맞춰서 방송을 했죠.
드디어 운암정을 나온 성찬이...영덕쪽으로 가서 게를 사고, 상주로 가서 곶감사고
대장간으로 갔더니.할아버지는 누워있고..
정말 가슴아팠어요..
한편 운암정에서는 장회장님[맞나요?]이 오신데서 대게중 황장박달게를 구하러 간 봉주.
대장간으로 갔지만 할아버지는 안나오시고..
이장면에서 만날줄 알았는데 ㅎㅎ 제가 다 조마조마했어요
위암에 걸리면서까지 교도소로 간 아들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마음.
황장박달게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성찬이가 박달게를 구하러가는데 위암에 걸리면서 "꼭 황장박달게여야만 한다"고 당부한 아버지..정말 슬펐고,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황장박달게를 구하기위해서 부둣가로 간 성찬
또한 장회장이 좋아하는 황장박달게를 구하러 간 진수.
다행히 황장박달게가 하나가 아니란게 다행이었어요^^
결국 만난 진수성찬. 운암정이 보고싶은데 함부로 찾아갈 순 없고...그런 성찬이를 위로할 수 밖에 없는 진수
한편 봉주는 주희에게 비행기표를 책상에 놓고 왔다고 전화를 했지만 주희가 못내려간다며 성의없이 봉주를 대하자 주희부는 큰일을 하러 간 사람에게 차갑게 대한다며 화를 냅니다. 주희부는 운암정을 탐내는 아빠의 모습이 걱정스럽다고 말하는 주희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교도소로 간 성찬과 진수와 경철..처음에 박달게도 안먹으려고 했지만 아버지가 위암인 것을 알고 결국 울면서 먹은 아들
아들은 아버지를 원망하고, 그런 아들을 바라보면서 속죄하는 아버지...
정말 여기서 완전 눈물 펑펑 쏟아졌어요.
경철을 입원시키고 음식물을 가지고 온 성찬. 아버지의 일행과 만날까봐 급하게 차를 운전하다가 봉주와 만난 성찬
앞으로 극 전개가 어떻게 될지 흥미로워지는데요^^
진수가 한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역시 넌 요리사야"[맞나요? ㅎㅎ]
오늘은 정말 감동스러웠어요..ㅜ
역시 드라마를 보지않던 내가 <식객>을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을 하네요 ㅎㅎ
첫댓글 저두 식객 선택한거 후회안해요 재밌어요진짜~ 성찬이 곧 요리본능 다시 일으킬듯 ㅋㅋㅋ
222222 후회안해요 월화는 식객 수목은 일지매 유후
진짜 재밌어요 ㅜㅜ
게장에 울면서 밥비벼 먹을때 ㅠㅠㅠ 슬펐음
아 진짜 ㅠㅠ 식객 감상평이 다른 드라마보다 적어서 조금 슬프긴 하지만 ㅠㅠㅠ 성찬이 진짜 감동이예요ㅠㅠㅠ 이제 민우보다 오이사가 밉상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뜬금없지만 게...너무 먹고싶었음 ㅠㅠ 아진짜 매콤한 게장 완전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드라마 안본지 엄청 오래됐는데,, 친구네 집에서 있다가 걍 봤는데 넘 재밌어서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시험기간때문에띄엄띄엄봤어도 재밌음ㅋㅋㅋㅋㅋ
근데 동수라는사람 왜 박현빈이 생각나죠 흐흐흐..
식객 시청률도 18.3.. 거의 20%에 육박한대 그에 비해서 연이말에 올라오는 글 수가 상대적으로 적네요 ? ㅎㅎ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sbs 드라마인것에 반해서 완성도도 높은것 같고
식객 재밌어요ㅎㅎ 어제는 진짜 감동ㅠㅠㅠ 엄마도 어제 처음 봤는데 교도소 장면 보다 우셨어요.. 앞으로 기대되네요~
저도 어제 보면서 약간 울엇어요ㅜㅜ 대장장이아저씨가 눈감고 누워잇지만하면 곧 돌아가실거같아서 불안불안한채로 봐써영
월욜에 성찬이 많이 안나워서 아쉬웠었는데 화욜꺼에는 성찬중심이라 넘 좋았어요^^
진짜 너무 감동적이고 슬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진짜 감동적이었음... 담주도 기대~~~ㅋㅋㅋㅋ
아놔식객이번주꺼재밌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요일꺼못봤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식객 완전 감동이였음...ㅜㅜ특히 교도소..ㅜㅜ 다음주 기대된다는...+_+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보니까 이제 알았네.. 진수성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재밌어용! 감동 + 재미 두마리 토끼 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