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문학과 학우 여러분!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이트크리스마스가 기대됩니다.
어제 이상진 교수님이 진행하신 특강에 우리 강원 국문학과 학우들도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워낙 많은 학우들이 참석하여 개별적으로 인사를 드리지는 못했으나,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매년 동짓날에 이상진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고 하니 내년에는 더 많은 학우님들이 참석하여 좋은 공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꿀맛같은 방학기간이지만 학우님들의 공부의 끈을 놓치는 않기 바랍니다. 방송대의 공부는 교수님의 영상강의나 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것이 더 큰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학우님들의 문학창작활동을 적극 권장합니다. 지난 학기동안 우리 강원 국문학과 학우님들 중 학교에서 주최한 문연에서 수상하신 분도 있고, 권위있는 문학상을 수상한 분도 있으며, 동시작가로 등단한 학우님도 있습니다. 학생회에서는 우리 학우님들이 문학상을 수상하거나 등단하시면 적극 응원하고 축하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더 많은 학우님들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음 학기 우리 강원 국문학과 학생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을 편성하였습니다. 1차 운영위원회를 다음 주에 실시할 예정인데, 그 회의결과와 임원 명단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학우들의 학습지원과 소통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학생회입니다. 학생회 조직을 잘 활용하여 강원 국문학과 학우님들이 성공적인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 학업과 관련하여 의문사항이 있거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에게 연락주시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제 올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늘 건승하시고 성공적인 학업을 이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