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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퍼의 한시간 연착으로 니노이터미널3에 새벽 1시반 도착. 시티스테이트타워에 체크인 후 방에 올라갔더니 카드key고장으로 또 30분의 말썽을 해결하고 마비니거리를 나오니 이미 새벽3시를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일반KTV는 진작에 포기하고, 현지 후배가 대안으로 추천해준 '바니걸스' 를 찾아보려 했으나 고기집 건너편이라던 바니걸스는 보이지않았다.
대신 '바리바리'라는 구린JTV가 있길래 삐끼에게 "여기가 새벽6시까지 한다는 바니걸스니?" 라고 물었더니 아니란다...
주변을 배회하니 슬슬 길승냥이들의 눈빛이 하나둘씩 모이기시작함을 느낀다.
키가 작고 안경쓴 꾸야가 다가오던니 자기네업소를 추천하며 새벽 5시반 끝남을 적극 홍보한다.
별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그를 따라서 가게에 입장하였다.
(오늘의 목적은 가볍게 한타임 놀고 호텔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는곳이기에 인썸이나 mb를 찾진 않았다.)
가게에 입장하니 일본인 한팀과 피노이 두팀이 홀에서 로테이션중이다.
대충 봐도 애들 상태는 수준 이하다.
고시원같은 방으로 입장하였다.
마마가 뒤따라와서 시스템을 설명하는데, 일반jtv와 똑같고 세금이 없다. LD는 300으로 비싸다.
"나 노래부르러왔고 애들은 로테이션해"
"쏘리 로테이션 할 애들은 다 홀에있어서..."
몇 되지도않는 가게에서 돈벌려고 이상한 변명을한다.
그냥 편하게놀자는 생각으로 쇼업을 시켰다.
5명 들오온다. 그게 다란다. 애들 상태는 앙헬 웨이트리스 수준이다.
"일본말 잘하는사람?"
한명이 손을 든다. 일본에서 2년 일했단다. 똥배가 엄청나다. 그냥 앉혔다. 어차피 난 맥주마시러왔으니...
안전지대의 '푸른눈의 엘리스'를 부르는데 옆에 곧잘 따라부른다. 못생겼지만 비유 잘맞춰준다.
LD를 시켜달란다. 시켜줬다.
허벅지에 손을 얹어 주물렀더니 좋아한다. 역시 로컬이라 다르다. 대화를 하며 슴가를 훔치니 하지말라며 팁을 달란다. 내 주머니의 돈을 다 꺼내보여줬다. 1700페소....
"나 이게 전재산이야. 이걸로 오늘 끝까지 놀아야해"
알겠으니 LD를 한잔 더시켜달란다.
호구잡히기 시작했다.
것도 로컬 옹고이에게 호구잡히니 기분이 쉣이다.
그래도 시켜줬다.
엘디가 두잔 들어온다.
화를 냈더니 그러면 1700이 딱 맞단다.
나에게만 특별히 몸을 만지게했으니 자기도 이거 시켜달란다. 오늘 이년 죽이겠다는 각오로 빌지에 싸인을해줬다.
분위기보니 질펀한 로컬같으므로 대놓고 놀기로 마음먹는다. 예전 시골 다방년들 건드리던 각오로 정신을 바짝차렸다.
한참의 봉지애무 후 팬티를 벗겨서 내주머니에 숨겨버렸다.
이년 당황하면서도 소리는 안지른다.
"한번만 넣어볼께... 맹세해"
"왜 한번 넣고싶은데?"
"한번 넣고 우리 특별한 친구가 되자. 약속해 난 ㅆㅆ 이 목적이 아니야. 그냥 느끼고만싶어"
약속 꼭 지키라고 당부하며 문을 잠구는 이년...
꼽았다.
약속이고 뭐고 계속 흔들면 그만이다.
"푸쳑~푸쳑~"
물도 많이나온다.
중간에 멈추라며 허벅지에 힘을 주어보는 아주머니...
결국 방안에 있던 휴지를 다 쓰고, 손닦았던 물수건까지 사용하여 깨끗하게 처리했다.
"부탁해. 절대 친구에게라도 말하지말아줘"
"응 약속할께. 날 믿어줘"
약속을 했으므로 우등회원함에 남깁니다.
현지분들이라면 줘도 안먹을애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돈 1700페소 다털리고 지프니타고 호텔 복귀하니 5시 50분.
더운물로 샤워 후 조식을 먹었습니다.
잠을 자면 못일어날 것 같아서 줄담배를 피우며 버티다가 8시 15분에 시캇 탑승 후 바로 골아떨어졌었네요.
높은 파도로 인해 제가 타고 온 방카가 막배였고, 내일 아침에나 다시 배가 다닐듯합니다.
오늘의 체크다이빙은 사방포인트 였습니다.
첫댓글 푸척푸척...ㅎㅎㅎ냄새는 없는게 그나마 다행
희안하게 못난게 냄새 없더라구요... 아무도 간건드려서그런가?
역쉬 게코님 내공있으십니다
로컬은 쉬운분위기더라고요. 내공없어요 저 ㅠ ㅠ
오리지날 사운드 "푸쳑 푸쳑" 들으니 현장 장면 상상이 되네요 ㅋㅋ
얼굴에 모자이크처리해주세요. 너무못난애라...
ㅋㅋㅋ 아~현실적이에요~ㅎ
애가 2명인애라 쫀득하진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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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쪽방같았습니다.
그래도 jtv내에서 푸쳑신공이라니..대단하세요ㅎㅎ
아랫도리 고자 이마쓰...^^
걔 얼굴보면 저 비웃으실겁니다 ㅎㅎ
로칼 못난이를...
푸척푸척? 사운드가 상상 됩니다. ㅎㅎㅎ
재미나는 경험 해보시네요~
노cd였어서 계속 찝찝하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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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는 어떠신지요?
흠 거기가 돼지방 건너편? 인듯 ㅎㅎ
여기가 거기일까?? 그러면 방에서의 bj추억이 나겠구만 ㅎㅎ...나도 여기 지날때 마다 훌륭한 사운드의 처자 생각하면 angry!! ~~~~(카페글 찾이보면 아직도 있습니다 ㅋ)
돼지 건너편 2층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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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위는 좀 좋은편입니다^^ 어지간한분은 안먹었을애인데 ㅎ
아침부터 아주 시원하게 웃었습니다..
그 옹고이 ld한잔 얻어 먹으려다 잘 못 걸렸네요 ㅋㅋㅋ
온 몸 다 털리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 결과는 반대이시네요 ^^
대단하십니다
결과적으로 LD값만 900낸거라서 누가 승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님이 승자입니다.
와우, 이 정도면 현지인 수준?
퀘존 커먼웰즈 로컬바들이 생각나네요..대충 100여군데..같은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