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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ail-기차여행기를 적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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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타) 스크랩 08.01 ~ 03 진주 - 마산 - 서울 - 전주 - 김제 - 창원 - 구미
기다림의끝... 추천 0 조회 6,750 07.08.09 18:3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블로그주인장 카파입니다.

 

진주의 한 찜질방에서 푹 쉬고 나와 또 다음일정을 준비했습니다.

 

너무 푹 자는덕분에 종전에 계획을뒀던 진주성일대 답사 및 통영일대 방문은 모두 물거품으로....;;;

 

그냥 일단 내키는대로 가보자....하고 서울로 갈까 보니...막상 또 한번에 가자니 재미없을것같고....

 

기왕에 갈거면 최고급차량을 타고 가보자 하고 마산으로 갑니다.

 

그럼 이번에도 무수히 많은 사진들과 함께....

---------------------------------------------------------------------------------------------

 

우선 마산행 시외버스 표를 끊습니다.

 

 

때마침 마산행 영화여객 2000년식 BH 120F 28석 우등개조차량이 들어오는군요. 8기통입니다.

 

 

내부입니다. 터미널에서 거의 만석...산업대정류장에서 한분 탑승하시고..

 

개양에서 만석채웠습니다.

 

이 차량역시..정식 우등은 아니고 일반 41석에서 28석 우등으로 개조된 케이스입니다.

 

 

산업대로 가는도중....남강의 모습입니다.

 

 

잔잔하면서도 넓은 물결.

 

 

하나 더 담아봅니다.

 

 

진주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대기중인 고속버스들.

 

 

역시나 셀카에 익숙해지기위해 열심히 셀카를..-_-;

 

 

;;;;;

 

 

이건 너무 오버스러운...;;

 

 

어느덧 진주요금소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남해고속도로는 언제나 정체에 시달립니다...;; 하행선의 모습.

 

 

문산부근 농촌입니다.

 

 

어느덧 1시간을 달려 마산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기사님께 정중히 인사드린 후 하차합니다.

 

 

대구에서 내려온 천일여객 2000년식 그랜버드 선샤인 우등고속차량입니다.

 

서울로 가기위해 바로 택시를 타고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신호가 많이걸린지라..요금은 3,000원이 나왔네요...-_-;

 

 

서울행 대기중인 차량입니다.

 

 

저는 대략 동양고속의 2004년식 뉴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을 노리고왔는데...

 

정작 대기중인거라곤..2004년식 초기형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이네요....

 

 

우선 밥을먹고 가기위해 건너편 돼지국밥집에서 국밥한그릇 먹고갑니다.

 

 

이만한양인데도 가격은 단돈 3,000원~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다시 터미널로 왔습니다. 포항행 동양고속 2001년식 AERO EXPRESS HSX...

 

 

결국은 끝편의 동양 일반고속의 차량상태가 나은것같아 그냥 서울 일반으로 끊었습니다.

 

 

필자가 타고 갈 동양고속 2005년식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선샤인 40석 일반고속입니다.

 

 

동양고속 소유인 마산고속버스터미널.

 

 

광주행 일반고속...금호고속 2002년식 BH 120F 일반입니다.

 

 

대전행 금호고속 2005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

 

결과적으로 딱 한분채워갔습니다.

 

 

서울행 중앙고속 2006년식 슈퍼프리미엄 선샤인 우등입니다.

 

 

두대의 슈퍼프리미엄...두분의 나이는 1년차이지요...

 

 

광주행 2003년식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입니다.

 

 

대전에서 막 도착한 삼화고속 2001년식 BH 120F 우등입니다.

 

 

서울행 중앙고속...마산으로 들어오는 중앙고속 횟수는 1일 3회뿐입니다.

 

 

대구행 일반고속...천일 1998년식 그랜버드 선샤인 8기통 개조 일반고속입니다.

 

 

대구에서 도착한 동양고속 2001년식 에어로 퀸 우등.

 

 

홈에 세운 대구행 천일고속.

 

 

어느덧 필자가 타고 갈 차량도 들어옵니다.

 

 

앞에서 본 좌석내부입니다. 오버항시트 40석차량입니다.

 

 

운전석(데시보드)입니다. 파워텍 380마력 5단 롱타입 수동기어에 그레쥬얼파킹브레이크시스템입니다.

 

 

20인치 LCDTV입니다.

 

 

맨 뒤에는 의자가 4개만 있어 타 일반고속보다 더 넓고 편안하지요.

 

 

뒤에서 본 내부입니다. 일반고속인데도 선반은 우등고속용선반입니다.

 

필자까지 22분 태워 출발했습니다.

 

 

출발전 찍어본 측면입니다. 한진고속이 동양고속으로 인수되기 전...

 

2005년 11월에 가장 마지막으로 뽑은 신차입니다.

 

 

어김없이 차탄 기념으로 셀카질을...;;

 

 

출발하면서 찍은 박차장...역시 동양 자체분 AERO QUEEN HI-CLASS 우등차량밖에 없습니다.

 

 

출발하자마자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TV를 보면서...

 

 

창밖도 보고...

 

 

다시 TV를 봅니다.

 

 

마산역으로 가는 세인공항리무진 2001년식 AERO SPACE LS 27석 우등리무진입니다.

 

 

경남은행 마산지점...참 건물 높아요.

 

 

마산시내 퇴근길정체에 휘말렸습니다.

 

 

남마산에서 부산 서부 사상터미널로 가는 삼도여객 2003년식 AERO SPACE LS 41석입니다.

 

 

차량엔 아직도 한진고속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우리차량은 서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에 진입합니다.

 

 

위성TV방송.

 

 

원래 중간에 내서정류장을 들려야하지만...서울행 승객이 없다는 연락에 그냥 갑니다.

 

칠원IC를 통해 구마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칠서부근..낙동강풍경.

 

 

농촌마을입니다.

 

 

화원쪽으로 올라오니 극심하고도 극악한 대구지역 퇴근길정체에 걸렸습니다....;;

 

 

동서울에서 의령으로 가는 대원고속 BH 120F 28석 우등차량입니다. 

 

 

정체의 끝은 어디일까요?

 

 

화원요금소입니다.

 

 

화원요금소 간판불이 켜졌네요.

 

 

성서공단입니다.

 

 

하나 더.

 

 

컬러풀 대구 안내판입니다.

 

 

하나 더 담아봅니다.

 

 

TV는 계속 KBS 1TV로 맞춰져있습니다.

 

 

우리동네...구미의 야경입니다. 사진상 위치는 KBS네거리입니다.

 

 

하나 더. 이곳은 터미널근처지요.

 

 

필자가 즐겨본다는 하늘만큼 땅만큼입니다.

 

 

필자가 좋아라한다는 강정화씨...

 

 

근 3시간가까이 된 주행에 잠시 쉬어갑니다. 금강휴게소에서....

 

휴식중인 차량들입니다.

 

 

창원발 서울행 중앙고속 2005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입니다.

 

손님한분이 끝까지 나타나지 않기에...차량은 우리차에 손님인계를 부탁하고

 

그냥 가버립니다. 우리차량 기사님께서는 인계받은 후 도착 후 영업소 들를테니

 

처리해달라 하시고..기사님께선 먼저 도착 후 기다리고있겠다하시고 가시네요...

 

여성손님이었는데...기사님께서 먼저 유도리있게 상황설명을 해주셔서 손님이 당황한다거나

 

이런 사태는 발생치 않았습니다.(얼핏 들어보니 전망대 식당에서 식사를 하셨다는군요...;;;;)

 

 

필자가 탄 마산발 서울행 동양고속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선샤인 일반고속 정면입니다.

 

 

전측면사진입니다.

 

 

측면입니다.

 

 

옆에 같이쉬고있는 부산발 안산행 경남버스 2003년식 그랜버드 SD II 파크웨이 28석 우등...

 

만석도 모잘라 보조석에까지 한분 더 태웠습니다.

 

평소엔 손님이 없다가 여름 휴가시즌만 되면 임시차가 무더기로 쏟아지는...그런노선이지요.

 

때마침 아는 기사님께서 운전하시더군요^^ 가볍게 인사드리니...

 

나중에 한번 놀러오라하시고^^

 

 

필자가 탄 고속버스 한장 더.

 

 

스포일러만 빼면 누구도 슈퍼프리미엄이라 믿지 않을법한 차량...

 

동양은 한진에서 인수한 하이클래스 및 슈퍼프리미엄 엠블럼을 모두 제거하고...

 

전면의 "Sunshine"표기도 지워버렸습니다. 재도색을 위해.....

 

허나...사이드스타일라인이 붙어있는 뉴 에어로 하이클래스차량은 엠블럼이 살아있지요.

 

동양 자체분차량에도 엠블럼이 살아있는차량이 2대정도 존재합니다.

 

 

급하게 찍느랴 흔들렸네요.... 수원발 구미경유 동대구행 경북고속 2004년식 BH 119H 28석 우등.

 

 

부산행 중앙고속 2006년식 슈프선샤인 우등입니다.

 

 

대구행 삼화고속 2000년식 BH 120F 우등.

 

 

금강휴게소입니다. 노출오버로 간판이 너무 밝게 나왔습니다;;;

 

 

김해발 서울행 고려고속 2004년식 BH 120F 우등입니다.

 

천일.고려고속은..천일고속부에서 쓰던 그랜버드차량은 여객으로 격하시키는방식으로 내려받지만..

 

BH 120F 및 기타 대우차량은 자체출고로 이루어져 운행하지요.

 

쉽게 말하면..기아차는 고속부에서 쓰던걸 내려받고..대우차는 자체출고를 한다 보면됩니다.

 

고속부에서 기아차를 내려보내줄땐..고속부에서 3년쓰고 내려보내주거나...

 

아님 예비차방식으로 남아있는 구형차량을 내려보내준다하는군요.

 

 

필자가 탄 차량 하나 더.

 

 

중앙고속....끝까지 손님을 기다리고있죠..? 이 부분에서 기사님이 인계를 요청하셨습니다.

 

중앙차량앞에서 휴게소 주차관리원 아저씨께서 중앙차량이 곧 출발한다는 안내방송을 하시구요.

 

이것이 마지막 안내방송이었습니다.

 

 

출발 전 한컷.

 

 

어느덧 차량은 출발하고.... 벌써 9시뉴스를 하고있네요.

 

 

TV를 보면서 올라오다보니 어느덧 경기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아파트단지들이 보이는 저곳은 동탄신도시.

 

 

하나 더 찍어봅니다.

 

 

사고가 터져 정체에 휘말렸네요.

 

 

거기에 비까지 내리고있습니다...-_-;

 

 

분당으로 들어오니깐 비는 그쳤네요...웅장한 IBK 기업은행 빌딩입니다.

 

 

어느덧 서울요금소에 입성합니다.

 

 

양재동 하이브랜드입니다. 꼭 이런걸 고속버스안에서 찍으면 서울구경온 촌놈티가나니...;;

 

 

반포IC를 통해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드디어 서울 고속버스터미널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는동안 선반에 있는 필자의 가방을 꺼넴과 동시에 좌석정리도 하고

 

쓰레기도 같이 치웁니다.

 

 

드디어 마산출발 5시간 6분만에 하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기사님께 정중히 인사드리고 하차합니다.

 

 

도착 후 한컷 더.

 

 

역시 강원도네요....서울발 동해.삼척행 임시로 지원나온 관광버스입니다.

 

 

포항행 만석싣고가는 동양고속 2005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입니다.

 

5930호면...대략 부산주재차량인데 포항으로 지원나가네요....

 

필자는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전라도로 가보자 하고 호남선터미널로 건너갑니다.

 

 

여수행 금호고속 AERO QUEEN HI-CLASS 2004년식 우등고속입니다.

 

여수행 심야 막차이기도 하지만...이날 정규차량이 매진이 되고...대기자도 많은 관계로

 

임시차 몇편이 증설되기도 했습니다.

 

 

유성행 금호고속..2004년식 BX 212H 우등고속입니다.

 

장거리로 가자니 피곤할것같기도해서 그냥 이것타고 상대적으로 가까운 유성이나 갈까도 망설였죠.

 

우려했던 99년식 그랜버드 8기통 선샤인이나 2000년식 8기통 BH 120F가 아니라서...

 

그렇지만 일단 더 둘러보기로 합니다.

 

 

우선...전주행 주중막차...좌석여유가 되기에..상대적으로 가깝고 연계 교통망도 좋기에...

 

일단 전주로 선택했습니다. 0시까진 시간적 여유가 되기에 타 노선으로 바꿀 수 있어 우선적으로

 

전주로 선택했지요.

 

 

센트럴시티...손님들이 많이 없지만...다들 승차홈쪽으로 몰려있었습니다.

 

 

심야전용 매표소입니다.

 

 

당초 천일고속..타고싶은 차량이 이 노선으로 갔네요...2004년식 410PS 그랜버드 선샤인 우등..

 

하지만...전주행도 이 차량이 들어올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러나......

 

군산에 이은 또다른 악몽.....

 

유독 필자가 호남선 천일고속...그것도 410PS 그랜버드나 아님 하이클래스가 들어가는노선에...

 

왜 이분들만 나타나시는건지....-_-;

 

또 BH 120F입니다. 2001년식...천일고속에 딱 두대남은 회색 우등시트장착 차량....

 

 

우선 차에올라 실내를 찍어봅니다.

 

 

천일고속에 딱 두대밖에 없는 회색우등시트지만..삼화고속의 BH 120F엔 넘쳐나지요...

 

회색분리형시트는 천일고속에 이 차량까지 딱 두대구요..(No 8206 8207호.)

 

회색 일체형 우등시트는 현재 생존중인 98년식 그랜버드 8기통 선샤인 우등에 붙어있습니다.

 

 

뒤에서 본 내부입니다.

 

 

운전석입니다. DE 12Tis 340마력 5단 롱타입 수동밋션 그레쥬얼 파킹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우선 후보로 뒀던 세군데...이 중 순천행은 전회 매진...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유성행엔 2000년식 그랜버드 선샤인...(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차량이지요...)

 

여수행 역시 2000년식 8기통 BH 120F 우등이네요....

 

 

그냥 요것타고 전주로 갈까 망설이던 찰나....

 

 

광주행 홈으론..온통 AERO QUEEN HI-CLASS...그 중 중앙고속만 2002년식 선샤인 우등고속...

 

 

광주행 다음 심야론...2000년식 그랜버드 선샤인이네요....;;;;

 

 

그러던 찰나...순천행에 이차가 急 편성되어 심한 갈등을 합니다.

 

 

아울러 유성행에도 다시 BX 212H...2005년식 Royal Hi-Decker 우등이 들어오고....

 

 

우선 이 차 측면을....전주행 천일고속 2001년식 BH 120F 우등.

 

 

하나 더 담아봅니다.

 

 

우등 엠블럼 폰트.

 

 

순천행 금호고속..2007년식 UNIVERSE XPRESS MOBLE 우등고속입니다.

 

전후사정 뒤로하고 전주행 표 취소하고 순천으로 가려하니....역시 순천행은 전회 매진이라는군요...;;

 

 

그래서 무인매표소에서 유성행을 보니...유성행은 오전 6시부터 좌석이.....;;;

 

 

결국은 포기하고 필자의 자리로 와서 그냥 전주나 가기로했죠....;;

 

기사님께선 승차권 검표하시면서 음료수 잘 먹겠다며 인사를 건네시더군요.

 

 

차내 18인치 아날로그 위성TV입니다.

 

 

어느덧 0시...우리차량은 28석 꽉꽉채워 서울을 출발합니다.

 

잠이 안와 찍어본 현대.기아차 양재동 사옥.

 

 

서울요금소를 통해 진입.

 

 

하나 더 담아봅니다.

 

 

들어가는군요.

 

이것찍고 필자는 잠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는 들어가지 않고.....앞사람의 핸드폰 벨소리때문에 주무시던 모든 손님들이 다 깼습니다.

 

모두들 필자 앞자리 여성분들을 향해 일제히 안좋은 눈빛들을 쏴주시고....

 

암요...심야...말 그대로 정숙이 기본인데....거기에다 스피커 튜닝까지 했더군요...-_-;

 

잠에서 깨니깐 남논산요금소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심야 우등고속 풍경입니다. 필자 앞자리 여성분....

 

주변분들의 안좋은 소리에도 아랑곳않고 계속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전화통화까지 합니다....;;

 

내릴때...어느 중년의 아저씨께서 아가씨에게 대놓고 욕을 하시더군요..

 

 

전주요금소를 통해 전주에 진입합니다.

 

 

한컷 더.

 

 

고속버스 유리창 상태가 좋지 못한 관계로....

 

 

사진은 요정도밖에 안나오네요...

 

 

한국적인 이미지가 강한 전주요금소입니다.

 

 

2시간 10분만에 전주고속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도착 후 담아본 측면.

 

 

후측면입니다.

 

 

서울에서 역시 急 편성된 임시차...윽 10분만 더 참으면 원하던 차를 타는건데.....-_-;

 

천일고속 2004년식 410PS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입니다.

 

이후 필자는 오전..날이밝기전까지 서신동 모 PC방에서 밤새 고스톱만 쳤습니다....;;

 

 

그리곤 오전 6시 30분경에 다시 고속터미널로 왔습니다.

 

부산행 첫차...동양고속 2004년식 뉴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입니다.

 

 

대구행 첫차는 삼화고속이 뛰네요... 그 옆은 광주행 금호고속 1999년식 BH 120F 우등고속입니다.

 

 

박차장의 중앙고속...좌측 제일 끝 2007년식 슈프선샤인부터..온통 그랜버드...

 

허나 우측기준 두번째...2001년식 AERO EXPRESS HSX...현대차네요.

 

 

시외터미널로 건너오니...군산행으론 전북고속 2004년식 AERO HI-SPACE 28석 우등형이...

 

회송목적으로 박차중...군산으로 간 뒤 이 차량은 경주.포항 아님 부산행을 달고 남향합니다.

 

 

부산교통.대한여객 전용주차장에서 찍은 대한여객 2005년식 후기형 AERO HI-SPACE 37석입니다.

 

 

서부산행 우등고속 차량들..죄다 AERO QUEEN이네요. 대한여객은 2002년식..부산교통은 2001년식.

 

 

대한여객 HI-SPACE...경남 시외버스 업체에선 유일하게 보유하고있는 차종...

 

거기에 사내 통틀어 딱 한대있는 차량이기도합니다.

 

 

2000년식 BH 120F와 2004년식 AERO EXPRESS LDX...

 

 

대한여객 하이스페이스를 한컷 더 담아봅니다.

 

 

후측면.

 

 

심야에 타고 온 천일고속...아직도 주무시고 계십니다.

 

 

다시 서울로 올라가자...하고 승차권을 다시 끊습니다.

 

 

고속터미널에서 차를 기다리며...쓸떼없는 셀카질..;;

 

 

눈이 완전 풀렸습니다...-_-;

 

 

;;;;;;

 

 

노출 약간주고....

 

 

이건 정말 아니다..;;

 

 

주차중인 천일고속 차량들...2004년식 그랜버드 선샤인..2003년식 퀸 하이클래스...

 

나머진 죄다 2002년식 BH 120F 우등과 일반입니다.

 

 

동양고속차량들... 하나같이 죄다 2001년식...그랜버드 선샤인 우등과 에어로 퀸들...

 

 

금호고속 그랜버드를 탈바엔 차라리 김제에서 타는게 낫다고 판단한 필자...

 

전주에서의 고속버스표를 취소하고 시외버스를 타고 김제로 가기로 합니다.

 

 

박차장에는 전북고속에 딱 한대있는 AERO SPACE LS 45석차량이 있네요...2000년식 초기형입니다.

 

 

필자를 김제까지 모셔줄 차량은 안전여객 1999년식 AERO SPACE LD.

 

비록 리프서스차량이지만..슈퍼에어로시티나 로얄시티같은 시내버스형 차량이 아니란거에

 

만족을 느끼고 승차합니다.

 

 

내부입니다. 낙서로 얼룩진 시트며 시트커버...45석 헤드레스트 분리형 고속시트입니다.

 

 

에어컨바람맞으며 자고 눈을뜨니 어느덧 김제시내에 들어가고있네요.

 

 

45분만에 김제시외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식사를 위해 근처 분식집에서... 오삼불고기덮밥입니다.

 

 

서울행 일반고속입니다. 금호고속 2001년식 그랜버드 HD 블루스카이.

 

우선 편안한 우등고속을 타기위해 이 차량은 그냥 보냅니다.

 

 

금호고속 김제영업소. 흔히 통용되는 김제 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금호고속 김제영업소 간판.

 

 

서울행 우등고속승차권을 구입합니다.

 

 

헉...;;; 금호고속 배게시트차량을 타자고 온 김제인데....;;

 

아울러 이노선 고정으로 뛰시는 아는 기사님까지 계셔서 오랜만에 그차나 타보자하고 왔거늘...

 

2000년식 그랜버드 선샤인 우등고속일줄이야....;;;

 

 

아무리 둘러봐도 차량은 이거 하나뿐입니다...

 

 

정말 이걸타야할까...? 아님 동서울행 시외 우등리무진차량을 타야하나...갈등했습니다.

 

 

인천행 호남고속 2003년식 그랜버드 SD II 파크웨이 41석입니다.

 

 

시외로 갈까 망설이던 찰나...이차찍고 때마침 동서울행 중부고속 2001년식 AERO QUEEN이...

 

손님을 태우고 유유히 출발하더군요....-_-

 

 

다음차까지 기다리기엔 약간 피곤한상태라 그냥 이거타고 가기로합니다.

 

 

후측면입니다. 

 

 

후면입니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운전석입니다.

 

Q엔진 340마력 5단 롱타입 수동밋션에 푸쉬파킹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운전석 찍고 옆에다 기사님드릴 음료수와 껌을 놔드립니다.

 

 

내부입니다. 초기형 헤드레스트 분리형 우등고속시트입니다.

 

3번석은 예비석을 뜯어만든 자리인지라...2001년 이후에 나온 헤드레스트 분리형시트입니다.

 

 

내부 한컷 더. 그래도 엄청난..거의 새마을호 좌석수준의 리클폭에 만족하고 탔습니다.

 

 

뒤에서 본 내부입니다. 요즘나오는 분리형시트와는 다르것이..

 

초기형은 헤드레스트부분이 약간 납작하게 이루어져있습니다.

 

 

듀얼석입니다. 노출을 안줬더니 어둡게 나왔습니다.

 

 

싱글석입니다.

 

 

자연환풍구와 우등고속선반입니다. 2000년식 차량은 환풍기가 앞쪽..환풍구가 뒷쪽에 위치해있죠.

 

허나 이 위치는 차량주문과정에서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중앙고속같은경우엔 2005년식 차량인데도 이와같은 환풍구위치를 가지고있지요.

 

슈퍼프리미엄에도 같은 위치를 적용하고있구요.

 

그와는 달리 천일고속같은경우...2002년식 차량까지는 아예 환풍구 없이 환풍기만 두개를 장착했습니다.

 

2004년식에는 이와같이 환풍기를 앞쪽..환풍구를 뒷쪽에 장착하였고..

 

2006년식 슈퍼프리미엄에는 정석대로..환풍구를 앞쪽 환풍기를 뒷쪽에 장착했습니다.

 

 

차에 약간 더운기운이 남아있어 잠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금호고속 전세차량 홍보문.

 

 

필자가 타고 갈 서울행 우등고속 측면입니다.

 

 

위성TV방송.

 

 

해충박멸전문업체 세스코광고입니다.

 

 

금호고속 신로고와 안내문. 친구처럼 다정하게 가족처럼 소중하게.

 

 

필자가 앉은 6번석입니다. 

 

 

3번석...보시는것과 같이 다른 시트들과 약간 다른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특히 헤드레스트..

 

 

차 유리상태가 좋지못한관계상....서전주요금소입니다. 종종 흐리게 나오는사진이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로 입장...앞서가는 광주발 안산행 중앙고속 2007년식 슈프선샤인 우등입니다.

 

 

YTN 뉴스전문채널입니다.

 

 

중앙고속 슈프선샤인...추월사인을 주지않아 계속 뒤만 따라갑니다.

 

 

졸졸졸졸.....

 

 

약간 수면을 취하고 눈을뜨니 정안휴게소에 들어와있습니다.

 

휴식중인 차량들...저 아저씨..끝끝내 자리를 비켜주지않아 그냥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찍는데 염장지르는 시리즈는 잠시 후 하나 더 등장합니다.

 

 

필자가 탄 김제발 서울행 우등고속. 

 

 

정면입니다.

 

 

후면입니다. 우리차량은 필자까지 총 11분의 승객을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후면 하나 더.

 

 

정안휴게소에 들르면 꼭 사먹는 밤과자입니다.

 

 

정안휴게소의 모습. 역시 유리상태가 고르지못해 흐리게 나왔습니다.

 

 

15분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합니다. 앞서가는 광주발 서울행 同회사 同년식의 차량. 

 

 

풍세요금소부근에서....서울로 올라가는 새마을호 열차입니다.

 

 

풍세요금소로 진입.

 

 

앞서가는 차량들입니다.

 

 

이보영의 뉴스영어를 하고있네요.

 

 

경부선으로 갈아타고....

 

우리차량을 무섭게 추월하는 경북고속 2007년식 BH 120F Royal Cruiser II 28석 우등리무진입니다.

 

 

부곡하와이에서 서울남부터미널로 가는 천일여객 2003년식 BH 120F 28석 우등입니다.

 

 

비상등키고 도망가네요..

 

 

뒤따라가는 천일고속 2002년식 GRANBIRD HD 선샤인 우등고속입니다.

 

저 차량은 대전영업소 소속차량이네요.(No 8078~8082호까지는 대전영업소 소속입니다.)

 

 

나란히 달리는 천일고속.

 

 

유리상태 최악의 극치...서울요금소입니다.

 

 

김제출발 3시간만에 서울 호남선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기사님께 인사드리고 하차합니다.

 

 

필자는 오랜만에 동양고속 일반차량을 타기위해 성남발 창원행 승차권을 예약해둡니다.

 

 

시간이 많이 남은고로...터미널구경도 좀 하구요.

 

 

통영행 천일여객 2005년 후기형 BH 120F 우등입니다. 이 역시 초호화 풀옵션을 자랑하는 차량이지요.

 

 

우리집...구미로 가는 중앙고속 2001년식 AERO QUEEN 우등입니다.

 

 

중앙 금호 한일고속차량들이 나란히 세워져있습니다.

 

 

한곳에 밀집해있는 동양고속 차량들.

 

 

정비고에선 2000년식 BH 120F 우등차량이 정비중에 있습니다. 역시 한진고속출신이구요.

 

저곳은 예전 한진고속의 정비고로 쓰였던곳이기도 합니다.

 

 

강릉행 동부고속 2004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입니다.

 

동해안차량은 차가 들어오는 족족 만석을 채우고 출발합니다.

 

 

경북 문경에 위치한 문경 최고중심가..점촌으로 가는 천일고속 BH 120F 우등입니다. 2002년식. 

 

 

출발대기중인 동양고속차량들.

 

 

대구행 삼화고속 2000년식 8기통 BH 120F 우등입니다.

 

 

부산행 한일고속 2005년식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선샤인 우등고속.

 

 

부산행 예비홈에 세워져있는 마산행 동양고속 2004년식 뉴 AERO QUEEN HI-CLASS입니다.

 

 

정면사진.

 

 

지하철을 타고 분당으로 건너옵니다.

 

 

인천공항행 경기고속 2006년식 BX 212S Royal Hi-Decker 28석 우등리무진입니다.

 

 

중간에 더위를 피하고자..에어컨 빵빵한 스태프핫도그에서 간단히 요기를 합니다.

 

 

30분가량 머문 후 터미널로 와서 미리 예약한 승차권을 구입합니다.

 

 

1년만에 다시타는 동양고속 2005년식 AERO EXPRESS HI-CLASS 35석 일반고속.

 

 

엠블럼입니다.

 

 

통영행 막차...고려여객 2002년식 GRANBIRD HD 선샤인 우등고속입니다.

 

성남터미널 구조상 사진이 요렇게밖에 안나옵니다..;;;

 

 

제천행 대원고속 2006년식 BH 120F Royal Cruiser II 28석 우등형입니다.

 

과거 동서울-충주선을 뛰던..대원충주고속 출신의 차량이지요.

 

 

청주행 새서울고속 2000년식 GRANBIRD 파크웨이 28석 우등형입니다.

 

 

부산행 오후배차를 책임지고있는 금호고속 2003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입니다.

 

 

수원경유 동광양.광양행 대원고속 2003년식 BH 120F 28석 우등형입니다.

 

 

광주행 일반..중앙고속 2002년식 그랜버드 HD 블루스카이입니다.

 

가니쉬를 개조하는걸 보니..이 차량도 슈프 일반화 시키려는 모양입니다..-_- 설마..아니겠죠?

 

아닐거라 믿고싶습니다.

 

 

대구행 동양고속 2002년식 그랜버드 HD 블루스카이 일반입니다. 역시 한진고속출신입니다.

 

 

전주행 금호고속 2005년식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선샤인 우등고속.

 

 

진주행 막차...동양고속 2002년식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입니다.

 

 

역시 구조상 사진은 요렇게밖에 안나옵니다.

 

 

강릉직통 경기고속 2003년식 BH 120F 28석 우등형입니다. 직물우등시트 장착차량이지요.

 

대개 명보기업 제조 광폭우등시트는 재질이 딱딱하여 약간 불편하지만...

 

저 시트는 직물시트라 가죽 광폭시트보단 약간 푹신하여 나름 탈만한 시트이기도합니다.

 

경기.대원고속 통틀어 약 20대의 차량에 저 직물시트가 장착되어있습니다.

 

 

마산.창원행 홈.

 

 

출발대기중인 진주행 선샤인.

 

 

나란히 대기중인 대원고속 차량들.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창원행 동양고속 2005년식 AERO EXPRESS HI-CLASS...

 

 

정면입니다.

 

 

엠블럼.

 

 

운전석입니다. 파워텍 380마력 5단 롱타입 수동밋션 그레쥬얼 파킹브레이크시스템입니다.

 

 

20인치 전방 LCDTV입니다.

 

 

이 차량은 일반고속인데도 배열이 우등고속처럼 (2 * 1) 배열되어있습니다.

 

싱글석의 모습입니다.

 

 

중간 LCDTV입니다. 17인치짜리지요.

 

 

듀얼석입니다. 저 커플..끝끝내 자리에 앉지않고...남자는 배웅만하는사람인데도...

 

차 출발 1분전까지 나가지 않더군요. 그냥 찍어버렸습니다. 눈치도 몇번 줬는데도 아랑곳 않는...

 

 

우등고속선반입니다.

 

 

이차에도 역시 한진고속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이 차량이 한진고속 시절엔 성남-마산선을 고정으로 뛰었지요.

 

한진고속시절엔 그 노선이 사내 특별서비스노선으로 분류되어있었으니....

 

당시 한진고속 특별서비스노선은..

 

[서울-전주][동서울-전주][성남-마산][전주-부산]노선이었구요.

 

[성남-마산]선 뛰던 차량은 2004년식 후기형 HI-CLASS 우등 일반은 2005년식 5923호가 고정.

 

[전주-부산]선 역시 2004년식 후기형 HI-CLASS 우등이..일반은 2002년식 HSX차량이 뛰었습니다.

 

[서울-전주]뛰던 2004년식 후기형 및 2005년식 초기형 HI-CLASS 우등들은

 

전부 [서울-부산]선으로 격하되어 내려갔구요.

 

동서울-전주 및 서울-전주선은 2005년식 마지막출고분 뉴 AERO QUEEN HI-CLASS 우등들이

 

운행하였습니다.(No 5919 ~ 5935호까지.)

 

 

차내 LED램프입니다. 이 램프는 현재까지 동양고속(한진출신)천일고속 부산교통.대한.영화여객에만

 

옵션선택으로 하여 장착되어있죠. 모두 뉴 AERO QUEEN HI-CLASS 우등에만 장착되어있습니다.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17분이 탑승하시어 중간LCDTV까지 내려왔습니다.

 

 

곤지암으로 가는길...

 

 

곤지암요금소를 통해 입장.

 

 

중부고속도로를 달립니다.

 

 

건너편은 제 2 중부고속도로구요.(동서울발 차량들은 이천.여주행을 제외하곤 다 저도로로 갑니다.)

 

 

중부선 상행선. 갑자기 급정거하는바람에 흔들렸습니다.

 

 

무섭게 우리차량을 추월하는 성남발 울산행 경북고속 2006년식 BH 119 Royal Special II 28석입니다.

 

 

추월 후 이분은 휴게소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호법분기점을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바꿔탑니다.

 

 

서울발 울산행 故 코오롱고속 출신의 금호고속 2001년식 AERO QUEEN 우등입니다.

 

 

이쯤에서 우리차량에 추월싸인을 건냈습니다.

 

 

싸인받고 우리차량은 추월하기시작합니다.

 

 

그리곤 바로 여주분기점을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갈아탑니다.

 

 

충주행 대원충주고속 BH 120F Royal Cruiser II 40석 일반입니다.

 

 

중부내륙선 커브구간.

 

 

충주부근입니다.

 

 

대략 2시간 20여분을 달려 선산휴게소로 들어갑니다.

 

인천발 서부산행 천일고속 1998년식 그랜버드 선샤인 8기통 우등고속...

 

이 차량은 1년전 필자가 전주에서 서울가는길에 탔던 차량이기도 하지요.

 

 

휴식중 찍어본 내부입니다. 듀얼석.

 

 

싱글석입니다.

 

 

선반을 배경으로...

 

 

맨 뒤는 타 일반고속과 같이 5개의 시트가 붙어있습니다.

 

 

내부 하나 더.

 

 

싱글석입니다.

 

 

듀얼석. 45석 배열의 일반이라도..공간만 약간 협소할 뿐 나름대로 편안한 좌석이지요.

 

 

앞에서 바라본 내부입니다.

 

 

음료수와 호도과자 하나 사오면서 찍은 정면입니다.

 

 

한컷 더.

 

 

측면입니다.

 

 

측면 한장 더.

 

 

후면.

 

 

하나 더 찍습니다.

 

 

엠블럼입니다.

 

 

측면 하나 더 담습니다.

 

 

정면 하나 더.

 

작년에 이 차량을 캐논 익서스 50기종으로 찍었었는데...그땐 제대로 피봤었지요...

 

플래시사용에 ISO 조절도 못하고 해서....;;

 

 

휴식중인 차량들입니다. 아까 우리차량을 추월한 경북고속을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선산휴게소입니다.

 

 

필자가 앉은 3번석.

 

 

공간이 좁긴 좁습니다..;;

 

 

출발하면서 기사님께서 출발전 음료수와 껌 고맙다며 손수 커피한잔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맛있게 마시고 뒤에서 클라이막스 사진을 담기위해 이동했죠.

 

바로 정숙한...우등고속 뺨치는 내부입니다.

 

 

LED램프가 분위기를 은은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줍니다.

 

 

2대의 LCDTV에서 나오는 방송. 

 

사진은 공교롭게도 아프가니스탄에 피랍된 한국인 인질들입니다.

 

탈레반이 공개한 인질의 모습. 얼른 빨리 석방되어 귀환했으면 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아포읍의 모습입니다. 셔터우선으로 찍었더니 어둡게 나왔습니다.

 

 

역시 어둡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조리개우선모드로 찍었더니 좀 밝게 나오네요.

 

 

구미시내로 입성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아파트단지가 반겨주고..

 

 

그 다음 구미역이 나옵니다.

 

 

터미널부근입니다.

 

 

스펀지모텔이라는곳 뒤가 저희집입니다. 구미 송정동 한신아파트.

 

 

경부고속도로의 모습.

 

 

앞서가는 구미발 동대구행 경북고속 막차..2001년식 BH 117H ROYAL CRUISTAR 28석 우등형입니다.

 

 

야밤에 사고가 터졌습니다..-_-;

 

 

한 스피드 한다는 경북고속도 꼼짝 못하고...

 

 

정체에 휘말렸습니다.

 

 

추돌사고여파...

 

 

꼬박 이틀밤을 세우는 필자입니다..-_-; 초췌함의 극치지요...;;

 

 

사고가 풀리고..구마고속도로로 바꿔탑니다.

 

앞서가는 의정부발 대구행 금호고속 2002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입니다.

 

 

서대구요금소에서 1차 요금징수를 합니다.

 

 

요금소 진입중.

 

 

구마고속도로...이곳이 우리차량이 마지막으로 달리게 될 고속도로입니다.

 

 

막바지 퇴근길 지체입니다...;;

 

 

남대구요금소 부근의 아파트. 삼성 래X안입니다.

 

 

화원요금소에서 다시 통행권을 받습니다.

 

 

이곳은 달성부근입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에 출연중인 이준기씨..

 

 

어느덧 다 달리고 칠원요금소로 들어갑니다.

 

 

요금소 진입중.

 

 

마지막...마산순환선을 통해 달려갑니다.

 

 

마산시내의 모습. 많이 흔들렸습니다.

 

 

출발 4시간 10분만에 창원역 중간정류장에 도착. 이곳에서 필자 혼자 내렸습니다.

 

 

그냥 들어가기엔 약간 시장기를 느낀 필자...

 

날도 덥고해서 시원한 생맥주에 치킨한마리 뜯고 갑니다.

 

 

표정 너무 안사는 필자입니다...-_-;

 

 

카메라 의식하며 맥주마시기...;;;;

 

 

담배한대 피워가며 TV보면서...초토화시켰습니다.

 

그리곤 창원에 올때마다 늘 가는 찜질방에서 하루 쉬었습니다.

 

 

다음날 오후...아는 동생들과의 접선이 있어 방문한 창원터미널.

 

 

시원한 분수대입니다.

 

 

진주에서 도착한 경원여객 2003년식 그랜버드 SD II 파크웨이 28석 우등형.

 

 

대기중인 고속버스들.

 

 

안산행 천일여객은 41석 일반. 인천행 고려여객은 28석 우등입니다.

 

 

해운대행과 동부산(노포동)행 가야강남고속 2000년식 AERO SPACE LS들..

 

 

성남행 동양고속 2003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입니다.

 

 

아는동생들과 접선 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마산으로 갔습니다.

 

대기중인 구미행 천일여객 BH 116...막판에 부곡하와이로 갔습니다.

 

 

신흥여객 고속관광의 파크웨이 차량들. 2006년식과 2005년식입니다.

 

 

부산 노포동행 강남고속 유니버스. 프라임입니다.

 

 

구미행 승차권.

 

 

대기중인 신흥여객 차량들.

 

 

동생들이 동래까지 타고 간 강남고속 2007년식 유니버스 프라임 45석입니다.

 

 

엠블럼 폰트.

 

 

천안행 세원여객 2006년식 BH 120F Royal Cruiser II 28석 우등형.

 

 

천안으로 만석싣고 떠납니다.

 

 

필자는 구미행 고려여객 2006년식 BH 116차량을 타고 돌아갑니다.

 

비가 거침없이 쏟아지면서....맺힌 빗방울입니다.

 

 

남구미대교.

 

 

남구미요금소를 통해 빠져나옵니다.

 

 

구미 도착 후. 가뜩이나 막차라 만석채우고...11.6M차량에 41석..좁은공간에서...

 

대구시내 사고에 퇴근길정체까지 겹쳐 평소 1시간 40분 걸리는 거리를...

 

3시간 10분이나 걸려 도착했습니다....-_-;

 

이정도 시간이면 구미에서 서울가고도 남는시간인데....;;;;

 

기사님께 정중히 인사 후 하차...필자는 그렇게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대단원의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K a p p a - 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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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10 12:43

    첫댓글 사진 잘 보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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