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 일본으로 보낸 예입니다..참조
읽어도 전 잘 모르겠네여,,,ㅎㅎ
해외로 송금하면 수수료가 몇차례 발생을 하는데요.. 일단 국내 은행에서 보내는 송금수수료와 전신료가 있습니다. 전신료는 말그대로 전문을 보내는 수수료고, 송금수수료는 국내 은행의 인건비등 비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로 송금이 될때 발생한는 해외결제은행 수수료가 있는데요... 이는 송금을 보내는 은행과 받는 은행 사이에 존재하는 실존 혹은 가상의 은행 수수료 입니다.
보통 해외 송금시 해외결제은행 수수료라는 것을 송금 받는 사람이 내는 수수료이고 이 수수료 부담을 수취인으로 하면 송금 받는 사람이 수수료를 안낸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상 그렇지 않습니다.
즉 우리가 잘 모르는 또하나의 수수료가 송금 도중에 일어납니다.
즉 1. 송금은행 (송금수수료, 전신료)
2. 결제은행 수수료
3. 송금 받은은행 (타발송금수수료 : 다시 말하면 돈찾는 수수료)
이렇게 발생하는데요... 해외결제은행 수수료 라는 를 송금인 부담으로 하면 1.과 2. 수수료를 낸다는 말이고요.. 3. 수수료는 돈을 찾는 사람이 내게 됩니다.
만약 님이 3000엔을 보냈고 결제은행 수수료를 수취인으로 하셨다면
송금 받는 사람은 3000엔을 받는것이 아니라 3000 엔에서 중간 2번 수수료를 뺀만큼만 송금을 받고 거기다가 3번의 타발송금 수수료까지내야 합니다.
그럼 2 번 수수료는 무엇이냐 .. 흠흠 이건말이죠
2. 결제은행 수수료 라는 것은 송금과정에서 생기는 수수료인에요.. 님이 3000엔을 보낸다고 돈이 직접 가는것이 아니라 중간에 줄돈 받을돈이 있는 기관을 찾아 상계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포지션을 생성 합니다. 은행에서 집접 할 수도 있고 타 은행 혹은 타기관에서 할수도 있으므로 이부분에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아마도 일본에서는 3300엔이 증명서 발급에 필요한데 타발송금 수수료 즉 돈을 찾는 수수료가 3000엔이 드니까 발급을 못해주겠다는거 같습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은행에 따라 10,000원에서 15,000원 정도의 타발 송금 수수료가 발생하고요.. 일정금액을 넘지 않을시에 1달러를 받건 100엔을 받언 위의 수수료가 부가 됩니다. 찾는 금액이 억단위로 아주 클때는 타발 송금 수수료도 올라갑니다.
일본은 3000엔이면 한 두배 정도 하는거네요..
암튼 님이 돈을 다시 보내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좀 억울 하시겠지만.. .
달리 방법은 없을 듯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
첫댓글 감사해요. 중간에 다른 과정이 있을 수 있다는 건 들었는데요. 여튼 송금 피곤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