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종별 | 집합건물목록1건 |
채권자 | 국민은행 | 개시결정 | 2014-06-18 |
종국결과 | 미종국 | 채무자 | 회생채무자 중앙건설 | 배당종기 | 2014-09-11 |
경매구분 | 부동산임의경매 | 소유자 | 조규영 | 청구금액 | 2,000,000,000원 |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96㎡ 규모로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져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첫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권자인 국민은행이 대출금과 이자 20억 원을 받기 위해 경매신청을 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시가 25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조 회장은 1988년에 이 아파트를 매입해 가족과 함께 20년 넘게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앙건설이 자금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경매에 나왔다. 등기부상채무액이 53억 원에 달해 중간에 경매가 취하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구현대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주택형으로 구성된 단지에 있어 희소가치가 높다.
이 아파트외에도 중앙건설 소유의 2014 타경 25098 물번1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4 외 44필지 토지 69,284㎡(20958평) 감정가격 약475억원의 밭 및 2014 타경 25098 물번2 탄현동 101-1 번지 땅 1,788㎡(540평)의 감정가격 약 10억원의 논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입찰에 부쳐질 예정이다.
중앙건설은 2000년대 중반 '중앙하이츠'라는 브랜드로 아파트 공급을 활발하게 해왔으나 글로벌 경제위기와 건설경기 침체로 2010년 워크아웃에 들어간데 이어 올해 3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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