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문제

[이한수]

국어의_로마자_표기와_외래어_표기-창비-상-문제48.hwp

1. zb다음을 참고하여 우리말을 로마자로 표기하고자 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국어의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체언에서 ‘ㄱ, ㄷ, ㅂ, ㅈ’ 뒤에 ‘ㅎ’이 와서 거센소리로 날 때 ‘ㅎ’을 밝혀 적고, 된소리로 발음나는 것은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독립문’은 국어의 표준 발음법을 고려하여 ‘Dongnimmun’으로 적어야겠군.

‘독하다’는 [도카다]로 발음이 나므로 ‘dokada’로 표기하는 게 맞겠군.

‘낙하산’이나 ‘박하’는 거센소리 ‘ㅋ’ 발음이 나지만 둘다 ‘ㅎ’을 밝혀 적어야겠군.

‘접시’와 ‘낙지’는 된소리 발음이 나지만 ‘jeopsi’와 ‘nakji’로 표기해야 해.

‘색깔’과 ‘빨대’는 ‘saekgal’과 ‘baldae’로 된소리를 표기에 반영하지 않아도 돼.

2. zb<보기>에서 로마자 표기법에 맞는 단어를 적절하게 묶은 것은?

ㄱ. 대관령 : Daegwallyeongㄴ. 설악산 : Seorak-san

ㄷ. 같이 : gachiㄹ. 종로 : Jongro

ㅁ. 솜이불 : somibulㅂ. 촉석루 : Chokseongnu

ㄱ, ㄷ, ㅂ ㄱ, ㄹ, ㅁ ㄴ, ㄷ, ㄹ

ㄴ, ㄹ, ㅂ ㄷ, ㅁ, ㅂ

3. zb다음의 밑줄 친 단어를 로마자 표기법에 맞게 바꿔 쓰시오.

구리의 관광 명소로는 동구릉과 고구려 대장간 마을, 광개토대왕 동상, 돌다리 곱창 골목 등이 있습니다. 따뜻한 5월에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꽃 축제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습니다.

(1)구리 : _________________________

(2)고구려 : _______________________

(3)광개토 : _______________________

(4)곱창 : _________________________

(5)유채꽃 : _______________________

4. zb다음 외래어 표기에 대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badge’는 ‘뺏지’가 아닌 ‘배지’로, ‘Paris’는 ‘빠리’가 아닌 ‘파리’로 읽는다.

‘plastic’은 ‘프라스틱’으로 ‘dry cleaning’은 ‘드라이클리닝’으로 표기한다.

‘leisure’는 ‘레저’로, ‘chalk’는 ‘초크’로 이중 모음이 아닌 단모음을 사용하여 표기한다.

‘robot’은 ‘로봇’으로 ‘racket’은 ‘라켓’으로 ‘ㄷ’이 아닌 ‘ㅅ’으로 받침을 적는다.

‘camera’와 ‘radio’는 관용을 존중하며 ‘캐머러’, ‘레이디오’가 아닌 ‘카메라’, ‘라디오’로 표기한다.

5. zb다음 내용을 참고하여 외래어를 표기한 것으로 적절한 것은?

이중 모음 [ai], [au], [ei], [ɔi]의 경우 각 단모음의 발음을 살려 적는다. 그러나 이중 모음 [ou]는 ‘오’로, [auə]는 ‘아워’로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drive[draiv] : 드리브 powder[paudə] : 파우더

frame[freim] : 프렘 note[nout] : 노우트

towel[tauəl] : 타올

6. zb다음에서 외래어 표기법에 어긋난 표기를 5개 찾아 올바르게 고쳐 쓰시오.

오늘 애정이에게 병문안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초콜렛 케이크를 만들었다. 며칠 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기브스한 애정이는 병실 커텐 뒤에서 조용히 책을 읽고 있었다. 애정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환자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한다는 안내 방송을 듣고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위문 공연이 컨셉은 ‘희망 나눔 프로젝트’로 합창단원들과 가수들 그리고 많은 스태프들이 다같이 준비하여 병원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우리는 추첨 선물로 악세사리와 뷔페 상품권까지 받아 돌아왔다.

<조건> 1. ‘잘못된 표기 → 올바른 표기’ 형식으로 쓸 것

7. zb‘한라산’은 로마자로 ‘Hallasan’처럼 표기한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이런 표기를 ‘전자법’이라고 한다.

국어의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은 것이다.

이 같은 방식으로 적은 다른 예는 ‘Dongnimmun’이 있다.

이와 같이 적으면 외국인이 한글 표기를 알기 힘든 단점이 있다.

외국인들이 우리말대로 발음하여 의사소통이 원활하다.

8. zb로마자 표기법의 원칙으로 옳지 않은 것은?

금강산, 한강, 촉석루 등은 붙임표를 붙이지 않는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된소리 표기를 인정하지 않는다.

로마자 이외의 반달표나 어깻점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회사이름 ‘현대’는 ‘HYUNDAI’를 ‘HYEONDAE’로 수정해서 표기해야 한다.

‘Jiphyeongjeon’은 로마자 표기법 제1항의 예외규정에 해당한다.

9. zb우리나라 전도를 보고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할 곳을 표시해 두었다. 표시한 곳을 로마자로 표기한 것 중에서 잘못된 것은?

촉석루 : Chokseongnu

금강산 : Geumgangsan

선죽교 : Seonjukgyo

제주도(지명) : Jeju-do

다보탑 : Dabotap

10. zb외래어 표기법에 대한 내용으로 알맞지 않은 것은?

영어의 [l]발음은 음운 환경에 따라 우리말 표기가 다르다.

‘ㅈ, ㅊ’ 소리의 외래어 표기에는 우리말의 특성이 고려되었다.

외래어의 이중 모음이 모두 이중 모음으로 표기되는 것은 아니다.

외래어의 모음 표기에서는 발음 기호를 확인하여 표기해야 한다.

우리말 표준법에서 표기하는 음절의 끝소리와 외래어 표기법에서 표기하는 음절의 끝소리는 일치한다.

11. zb<보기1>은 잘못된 외래어 표기의 사례를 나타낸 것이다. <보기2>에서 정정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규칙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보기1>

ⓐ 유나는 쵸콜릿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어요.

ⓑ 다슬이는 후라이팬을 하나 장만했어요.

ⓒ 수경이는 신문 스크랲북 만들기 숙제를 끝냈어요.

<보기2>

ㄱ. 받침의 표기는 실제로 발음되는 소리들을 적는다.

ㄴ. ‘ㅈ, ㅊ’ 뒤에는 이중 모음을 적지 않는다.

ㄷ. 유성 파열음은 거센소리 ‘ㅍ, ㅌ, ㅋ’으로 적는다.

ㄹ. 이미 굳어져 쓰이고 있는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한다.

ㅁ. 우리말에 없는 음운인 ‘f, v’등은 각각 ‘ㅍ, ㅂ’으로 적는다.

ⓐ ⓑⓒ

ㄱ ㄹㅂ

ㄴ ㅁㄱ

ㄷ ㅁㄴ

ㄹ ㅁㄷ

ㅁ ㄷㄹ

12. zb다음 중, 국어의 로마자 표기로 옳은 것은?

	경복궁	한라산	집현전	압구정
	Gyeongbokkgung	Hanrasan	Jibhyeonjeon	Apgujeong
	Gyeongbokkgung	Hanrasan	Jipyeonjeon	Apkujeong
	Gyeongbokgung	Hallasan	Jipyeonjeon	Apkujeong
	Gyeongbokgung	Hallasan	Jiphyeonjeon	Apgujeong
	Gyeongbokgung	Halla-san	Jibhyeonjeon	Apgujeong

13. zb다음 중, 국어의 로마자 표기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오죽헌 → Ojukeon 안압지 → Anapji

촉석루 → Chokseongnu 독립문 → Dongnimmun

불국사 → Bulguksa

14. zb다음 <보기>를 참고했을 때 로마자 표기가 옳지 않은 것은?

ⓐ ‘ㄹ’은 모음 앞에서는 ‘r’로, 자음 앞과 어말에서는 ‘l’로 적는다. 단 ‘ㄹㄹ’은 ‘ll’로 적는다.

ⓑ 음운 변동이 일어날 때는 변동의 결과에 따라 적는다.

ⓒ 고유명사는 첫 글자를 대문자로 적는다.

ⓓ 발음상 혼동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쓸 수 있다.

대관령[Daegwallyeong] 신라[Silla]

낙동강[Nakdong-gang] 해돋이[haedoji]

해운대[Hae-undae]

15. zb다음 중, <보기>의 밑줄 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성이 ‘박’인 경우 올바른 표기는 ‘Bak’이지만 그동안 써 오던 대로 ‘Park’으로 표기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으로 오인할 수 있다. 따라서 로마자 표기법에서는 표기 원칙과 실제로 쓰이는 표기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 인명, 회사명, 단체명 등에 한해 그동안 써 온 표기를 쓸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다음 : DAUM 현대 : HYUNDAI

삼성 : SAMSUNG 동원 : DONGWON

농심 : NONGSHIM

16. zb<보기>의 밑줄 친 외래어 중, 잘못된 표기는 모두 몇 개인가?

모처럼 휴일이라 친구와 만나 뮤지컬을 보기로 했다. 나는 미장원에 들러 커트를 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약속장소에 일찍 도착했다. 그런데 친구로부터 조금 기다려 달라는 문자가 왔고, 나는 근처 까페에 들어가 쥬스와 초콜릿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까페 안에는 엄마 옆에서 팬더인형과 장난감 로케트를 갖고 노는 아이, 도우넛을 먹는 아줌마, 반지를 주고받으며 프러포즈를 하는 커플, 파일에서 책을 꺼내 읽는 학생, 프래시를 터뜨려가며 스스로 사진을 찍는 아가씨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있었다.

곧 친구가 도착해 우리는 함께 뮤지컬 모차르트를 보았다. 정말 ‘앵콜’을 외치고 싶을 만큼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무대였다. 그리고 뷔페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울렛에 들러 옷과 액세서리 구경도 하다가 집에 왔다.

6개 8개 10개

12개 14개

17. zb다음 대화에서 잘못된 외래어를 바르게 고쳐준 것은?

윤아 : 난 이번에 탤런트 오디션에 응모하기로 했어.

태연 : ‘탤런트’가 아니라 ‘탈렌트’ 오디션이겠지.

유리 : 이런 원피스는 나만의 콘셉트야.

서현 : 아니 웬 콘셉트? 하하. ‘콘셉트’가 아니라 ‘컨셉’이야!

수영 : 교실이 좀 어두운 것 같은데 커튼을 걷을까?

효연 : 난 ‘커튼’ 말고 ‘커텐’을 걷을게.

동건 : 여기 슈퍼마켓에 아이스크림 가격이 더 싸네.

동원 : ‘슈퍼마켓’이라니 너무 느끼한데? ‘수퍼마켓’이겠지.

현빈 : 요즘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어라.

원빈 : 그렇지. 근데 ‘컴플렉스’가 아니라 ‘콤플렉스’아니야?

18. zb<보기1>의 대화를 보고,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을 <보기2>의 기본 원칙에 근거하여 쓰시오.

현중 : ‘camera’, ‘banana’, ‘pizza’의 본래 발음대로 ‘캐머러’, ‘버내너’, ‘핏자’로 적어야 된다고 생각해.

인성 : 아니, 그렇지 않아. ‘camera’, ‘banana’, ‘pizza’, ‘카메라’, ‘바나나’, ‘피자’로 적는 것이 맞아. 그 이유는 ()

<보기2>

외래어 표기법의 기본 원칙

제1항 외래어는 국어의 현용 24자모만으로 적는다.

제2항 외래어의 1음운의 1기호로 적는다.

제3항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

제4항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5항 이미 굳어져 쓰이고 있는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

19. zb다음 중, 로마자 표기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경복궁[Gyeonbokgung] 다보탑[Dabotab]

독립문[Dongnimmun] 압구정[Apgujeong]

한라산[Hallasan]

20. zb다음 중,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학생은?

정윤 : 자연 지물명, 문화재명, 인공 축조물명은 붙임표(-) 없이 붙여 써야 해.

현빈 : 반달표(˘)와 어깻점(’) 같은 특수 부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어.

혜주 :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국어의 표준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선정 : 행정구역 단위 앞에는 붙임표(-)를 넣고, 붙임표 앞뒤에서 일어나는 음운 변화를 표기에 반영해야 해.

지혜 : 인명, 회사 명, 단체명에 한해 표기 원칙과 실제 표기에 차이가 있으면 그동안 써 온 표기를 쓸 수 있어.

21. zb다음 규정을 설명할 수 있는 예로 적절한 것은?

제4항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café :카페 clinic : 클리닉

coffee shop : 커피숍 plaza : 플라자

robot : 로봇

22. zb다음 <보기>의 밑줄 친 표현들을 고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낙엽이 바스락바스락 밟히던 지난 토요일, 나는 무작정 삼청동 거리를 걸었다. 가을을 타는 걸까? 괜히 혼자 고독한 컨셉으로 길을 걷고 싶었다. 평소 같으면 외국인들이 북적거리는 인사동 거리를 걸으며 이 샵 저 샵 기웃거렸을 텐데 그날은 왠지 사람들에게 방해받고 싶지 않았다. 기분 때문인지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였다. 일부러 휴대 전화 밧데리도 빼 버렸다.

삼청동을 한참 걷다 보니 작은 카페가 나왔다. 초콜렛 케익이 특히 맛있다고 들은 기억이 났다. 혼자서 그런 곳에 가는 게 멋쩍었지만 용기를 내어 들어갔다. 프로포즈를 하는 커플, 혼자 책을 읽는 사람, 졸린 눈으로 샵을 지키는 아르바이트 학생 등 사람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무겁게 가라앉았던 내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 듯했다.

컨셉 → 콘셉트

샵 → 숍

밧데리 → 배터리

초콜렛 케익 → 초콜렛 케이크

프로포즈 → 프러포즈

23. zb다음 중, 외래어 표기로 적절한 것끼리 짝지은 것은?

㉠ 기부스㉡ 로봇㉢ 맛사지㉣ 뷔페

㉤ 악세사리㉥ 앵콜㉦ 카운슬러㉧ 콩트

㉨ 포털 싸이트

㉠, ㉡, ㉣, ㉦ ㉡, ㉢, ㉤, ㉧

㉡, ㉣, ㉦, ㉧ ㉣, ㉥, ㉧, ㉨

㉣, ㉦, ㉧, ㉨

24. zb다음의 외래어를 우리말로 어떻게 표기하는지 쓰고, 그렇게 표기하는 이유를 서술하시오.

(1) ㉠ Television :㉡ Juice :

(2) 표기 이유 :

25. zb다음 중 외래어 표기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외국에서 들어와 우리말처럼 쓰이는 말인 외래어를 어떻게 적을지 규정한 것이다.

외국어를 한글로 적어야 할 경우에도 이 표기법을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외래어 표기는 외국어와 외래어의 표준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우리말과 음운체계가 다른 외국어를 적을 때 통일성 있게 표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외국어를 우리말의 언어 체계와 우리의 언어생활에 걸맞게 표기하기 위한 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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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zb다음의 빈칸에 들어갈 철자가 잘못된 것은?

ㅂ

ㅃ

ㅍ

ㅈ

ㅉ

ㅊ

ㅅ

ㅆ

ㅎ

ㄴ

ㅁ

ㅇ

ㄹ

b,p

ⓐ

p

j

jj

ch

s

ss

h

n

m

ng

r,l

ㅜ

ㅡ

ㅣ

ㅐ

ㅔ

ㅚ

ㅟ

ㅑ

ㅕ

ㅛ

ㅙ

ㅝ

ㅞ

ㅢ

u

ⓑ

i

ae

e

ⓒ

wi

ya

ⓓ

yo

wae

wo

we

ⓔ

ⓐ : pp ⓑ : eu ⓒ : oe

ⓓ : yeo ⓔ : eui

27. zb다음 중 로마자 표기가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한라산 Halla-san 집현전 Jiphyeonjeon

천안 Ch’ŏnan 초량동 Choryang-dong

왕십리 Wangsimri

28. zb<보기>의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외래어 표기를 할 때, ‘ㅈ, ㅊ’ 소리 뒤에는 이중 모음을 적지 않는다. ‘쥬스’는 ‘주스’로, ‘텔레비젼’은 ‘텔레비전’으로, ‘쵸콜릿’은 ‘초콜릿’으로 적어야 바르다.

외래어 표기법에서 이중 모음은 원칙상 사용하지 않고 되도록 단모음을 적는다.

받침의 표기는 실제로 발음되는 소리들을 적는다.

‘ㅈ, ㅊ’ 소리 뒤에는 이중 모음이 와도 단모음과 발음상 구별되지 않는다.

실제 발음과 표기 원칙 사이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전자문서의 입력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쓰기 번거로운 면이 있기 때문이다.

29. zb다음 중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끼리만 골라 묶은 것은?

ⓐ 핏자 ⓑ 까페ⓒ 앵콜ⓓ 프러포즈

ⓔ 숍ⓕ 화이팅 ⓖ 커텐

ⓐ, ⓑ, ⓓ ⓑ, ⓒ, ⓕ ⓒ, ⓔ, ⓕ

ⓓ, ⓕ, ⓖ ⓔ, ⓖ, ⓐ

30. zb다음 중 <보기>의 설명에 어긋나는 것은?

영어의 [p, t, k] 소리는 단어의 끝이나 자음 앞에 오면 받침 ‘ㅂ, ㅅ, ㄱ’으로 적거나, ‘ㅡ’를 붙여 ‘프, 트, 크’로 적는다. 어말에 올 때 단모음 다음이면 받침으로 적고, 이중 모음이나 장모음 다음이면 ‘ㅡ’를 붙여서 적는다. 프랑스 어와 독일어의 어말에서는 ‘ㅡ’를 붙여서 ‘프, 트, 크’로 적는 것이 원칙이다.

robot[roubɔt]로봇 cake[keik]케잌

part[pa:rt] 파트 book[buk] 북

make[meik] 메이크

31. zb다음 자료를 파악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 우리말을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한글 표기 그대로 적는 것을 전자법(轉字法)이라고 하고, 발음에 따라 적는 것을 전음법(轉音法) 또는 표음법(表音法)이라고 한다.

- ‘속리산’의 로마자 표기

㉠ Sokrisan ㉡ Songnisan

㉠과 같은 방법이 전자법이다.

㉡과 같은 방법은 전음법, 또는 표음법이다.

㉠과 같이 표기하면 한글로 적은 것을 그대로 로마자로 옮기면 되므로 쓰기 쉽고 로마자 표기를 다시 한글로 복원하기도 쉽다.

㉡과 같이 표기하면 우리말을 모르는 사람들도 읽기가 쉽다. 그러나 원래 국어 철자의 모습은 알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과 같이 표기하면 여러 가지 음운 변화를 반영해서 적어야 하는데, 이것은 일반인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32. zb다음은 잘못된 로마자 표기이다. 이를 수정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 국민 gugmin- 압구정 Apkkujeong

- 독학 Dokak- 신라 Sinra

- 종로 Jongro

국민 gukmin : ‘ㄱ’은 어말에서는 k로 표기한다.

압구정 Apgujeong : 된소리로 나는 것은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독학 Dokhak : 체언에서 ‘ㄱ’ 뒤에 ‘ㅎ’이 따를 때에는 ‘ㅎ’을 밝혀 적는다.

신라 Silla : 유음화는 음운 변화의 결과에 따라 적는다.

종로 Jongno : 비음화는 음운 변화의 결과에 따라 적는다.

33. zb다음 자료는 외래어 표기법의 일부이다. 이를 바탕으로 탐구한 내용 중 타당하지 않은 것은?

[외래어 표기법 규정]

제1항 무성 파열음 ([p], [t], [k])

1) 짧은 모음 다음의 어말 무성 파열음 ([p], [t], [k])은 받침으로 적는다.

제3항 마찰음([s], [z], [f], [v], [ɵ], [ð], [ʃ], [ʒ])

2) 어말의 [ʃ]는 ‘시’로 적고, 자음 앞의 [ʃ]는 ‘슈’로, 모음 앞의 [ʃ]는 뒤따르는 모음에 따라 ‘샤’, ‘섀’, ‘셔’, ‘셰’, ‘쇼’, ‘슈’, ‘시’로 적는다.

제6항 유음([l])

1) 어말 또는 자음 앞의 [l]은 받침으로 적는다.

2) 어중의 [l]이 모음 앞에 오거나, 모음이 따르지 않는 비음([m], [n]) 앞에 올 때에는 ‘ㄹㄹ’로 적는다.

제8항 중모음 ([ai], [au], [ei], [ɔi], [ou], [auə])

중모음은 각 단모음의 음가를 살려서 적되, [ou]는 ‘오’로, [auə]는 ‘아워’로 적는다.

flash[flæʃ]의 경우 어말의 [ʃ]이므로 ‘플래시’라고 표기해야 한다.

rainbo[réinbòu]은 각 단모음의 음가를 살려 ‘레인보우’라고 표기해야 한다.

slide[slaid]의 경우 어중의 [l]이 모음 앞에 오므로 ‘슬라이드’라고 표기해야 한다.

cat[kæt]은 짧은 모음 다음의 어말 무성 파열음이므로 ‘캣’이라고 표기해야 한다.

skate[skeit]는 단모음의 음가를 살려 적어야 하므로 ‘스케이트’라고 표기해야 한다.

34. zb다음 외래어 표기를 보고 나눈 대화이다. 옳지 않은 것은?

㉠ 라켓㉡ 키스씬㉢ 몽타쥬

㉣ 카리브 해㉤ 스릴

㉠ :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쓰므로 ‘라켓’은 옳은 표기야.

㉡ : 외국어에서 된소리와 예사소리를 구분하지 않으면 된소리 표기는 하지 않아. ‘키스신’으로 고쳐야 해.

㉢ : ‘ㅈ’, ‘ㅊ’ 소리 뒤에는 이중 모음을 적지 않으므로 ‘몽타주’로 고쳐야 해.

㉣ : 바다는 ‘해(海)’로 통일하며, 표기할 때 붙여 써야 하므로 ‘카리브해’로 고쳐야 해.

㉤ : thrill[ɵril]의 경우 자음 앞의 [ɵ]는 ‘스’로 표기하므로 ‘스릴’은 옳은 표기야.

35. zb다음 밑줄 친 단어들 중 외래어 표기가 틀린 것은?

명수야, 시험을 칠 때는 절대 (커닝/컨닝)을 해서는 안 돼.

홍철이는 얼마 전에 (네비게이션/내비게이션)을 새로 구입했다.

민성이는 지금 당장 코미디언으로 (데뷔/데뷰)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재석이는 언제나 끌어안는 (리더십/리더쉽)으로 팀을 이끌어 나간다.

부산진고등학교는 괜찮은 학생이 많기로는 부산시내 (탑/톱)이라고 소문이 났다.

36. zb다음 중 로마자 표기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경복궁 : Gyeongbokgung 한라산 : Hallasan

집현전 : Jiphyeonjeon 압구정 : Abgujeong

독립문 : Dongnimmun

37. zb다음 중에서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은?

콘셉트 숍 배터리

케익 벤치

38. zb다음 중 국어의 로마자 표기가 바르지 않은 것은?

종로 - Jongno 다보탑 - Dabotap

대관령 - Daegwanlyeng 독립문 - Dongnimmun

금강산 - Geumgangsan

39. zb다음 중, 제시된 낱말을 용례로 사용하기에 적절한 것은?

robot : 로보트(×)/로봇(○), cake : 케익(×)/케이크(○)

우리말에서 ‘ㅈ, ㅊ’ 소리 뒤에는 이중 모음이 와도 단모음과 발음상 구별되지 않는다. 그래서 외래어 표기를 할 때 ‘ㅈ, ㅊ’ 소리 뒤에는 이중 모음을 적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잘못 발음하고 틀리게 쓰는 외래어 중에 영어의 [l]발음과 관련된 것들이 있다. 영어의 [l]발음은 어말이나 자음 앞에서는 받침 ‘ㄹ’로 적으며, 모음 앞에서는 ‘ㄹㄹ’로 적는다.

받침의 표기는 실제로 발음되는 소리들을 적는다. 다만 [t]는 받침으로 적을 때 ‘ㄷ’으로 적지 않고 ‘ㅅ’으로 적는다. 영어의 [p, t, k] 소리는 단어의 끝이나 자음 앞에 오는 받침 ‘ㅂ, ㅅ, ㄱ’으로 적거나, ‘ㅡ’를 붙여 ‘프, 트, 크’로 적는다.

외래어 중에는 우리가 일상대화에서 된소리로 발음하는 말들이 적지 않다. 그렇지만 해당 외국어에서 된소리와 예사소리를 구별하지 않으면 외래어 표기에서는 경음으로 적지 않는다.

이미 굳어져 쓰이고 있는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여 표기한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그러한 단어들을 포함하여 ‘외래어 표기 용례집’을 간행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40. zb외래어를 표기할 때, ‘쥬스→주스, 쵸콜릿→초콜릿’으로 표기하도록 규정하는 이유를 서술하시오.

[조건 : 한 문장으로 쓰되 ‘왜냐하면 ~ 때문이다.’로 할 것]

41. zb위 글의 각 단락에 예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각 단락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예시 단어로 잘못된 것은?

(가) 외래어 중에는 우리가 일상 대화에서 된소리로 발음하는 말들이 적지 않다. 그렇지만 해당 외국어에서 된소리와 예사소리를 구별하지 않으면 외래어 표기에서는 경음으로 적지 않는다.

(나)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새로운 문자를 만들지 않고 한글 자모 24자만을 사용하여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f, v, ɵ, ð, z, ∫, ʌ, ɔ, ʒ]과 같이 우리말에 없는 음운들은 각각 ‘ㅍ, ㅂ, ㅅ, ㄷ, ㅈ, 시, 어, 오, 옹’으로 적는다.

(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잘못 발음하고 틀리게 쓰는 외래어 중에 영어의 [l]발음과 관련된 것들이 있다. 영어의 [l]발음은 모음 앞에서는 ‘ㄹㄹ’로 적는다.

(라) 우리말에서 ‘ㅈ, ㅊ’ 소리 뒤에는 이중 모음이 와도 단모음과 발음상 구별되지 않는다. 그래서 외래어 표기를 할 때 ‘ㅈ, ㅊ’ 소리 뒤에는 이중 모음을 적지 않는다.

(마) 모음 표기에서 혼란이 발생하는 경우는 주로 발음 기호를 확인하지 않고 철자에 따라 표기할 때이다. 이중 모음의 경우 각 단모음의 발음을 살려 적는다. 그러나 이중 모음 [ou]는 ‘오’로, [auə]는 ‘아워’로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가) - bus [bʌs] 버스

(나) - thrill [θril] 스릴

(다) - club [klʌb] 크럽

(라) - juice [ʤu:s] 주스

(마) - tower [táuə] 타워

42. zb우리나라 전도를 보고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할 우리나라 명산을 표시해 두었다. <보기>를 참고로 하여 명산을 로마자로 표기할 때 그 표기가 올바른 것은?

<로마자 표기법>

제1장

제1항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국어의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2항 로마자 이외의 부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제3장

제1항 음운 변화가 일어날 때에는 변화의 결과에 따라 적는다.

다만, 체언에서 ‘ㄱ, ㄷ, ㅂ’ 뒤에 ‘ㅎ’이 따를 때에는 ‘ㅎ’을 밝혀 적는다.

[붙임] 된소리되기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백두산 Baekttusan 북한산 Bukansan

속리산 Sokrisan 한라산 Hallasan

덕유산 Deokyusan

43. zb홍길동이 자주 가는 상점의 간판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적은 것은?

디지털 프라자 발 마사지

학생컷트 일반컷트 비만 크리닉

일신 카센타

44. zb다음 (가)를 참고하여 (나)의 ㉮, ㉯를 <조건>에 맞게 고쳐 쓰시오.

(가) <외래어 표기법의 기본 원칙>

- 제1항 외래어는 국어의 현용 24자모만으로 적는다.

- 제2항 외래어의 1음운은 1기호로 적는다.

- 제3항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

- 제4항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제5항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

(나)

- 우리반 반장은 ㉮리더십(leadership [li:dərʃip])이 뛰어나서 반을 잘 이끈다.

- 여름 휴가를 다녀온 후, 나는 머릿결이 너무 상해서 헤어 ㉯크리닉(clinic [klinik]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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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1. ㉮, ㉯가 올바른 표기인지, 어긋난 표기인지 각각 밝힐 것.

2. 어긋난 표기의 경우 바르게 고쳐 쓰고 그 근거를 밝힐 것.

45. zb<보기>의 외래어 중 표기법이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 쥬스(Juice)㉡ 핏자(Pizza) ㉢ 어릔지(Orange)

㉣ 파이팅(Fighting)㉤ 플라자(Plaza) ㉥ 윈도우(Window)

㉦ 탈렌트(Talent)㉧ 디지털(Digital) ㉨ 카메라(Camera)

㉠, ㉣, ㉤, ㉥ ㉡, ㉢, ㉧, ㉨

㉣, ㉤, ㉥, ㉨ ㉣, ㉤, ㉧, ㉨

㉣, ㉥, ㉦, ㉨

46. zb국어의 로마자 표기로 바른 것은?

백마 : 로마자 표기는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이 원칙이므로 ‘Baengma’로 표기한다.

광화문 : 문화재의 경우 붙임표를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Gwanghwa-mun’으로 표기한다.

창덕궁 : 경음화를 적용시킨 [창덕꿍]이 표준발음이므로 ‘Changdeok-kkung’로 표기한다.

울릉도 : ‘ㄹ’은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 ‘l’로, 모음 앞에서 ‘r’로 적으므로 ‘Ulreungdo’로 표기한다.

김철수 : ‘ㄱ’은 모음 앞에서 ‘g’로 표기하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Kim’을 금지하고 ‘Gim Cheolsu’로 표기해야 한다.

47. zb다음의 표를 참고하여,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적은 것 중 알맞지 않은 것은?

ㄱ	ㄲ	ㅋ	ㄷ	ㄸ	ㅌ	ㅂ	ㅃ	ㅍ	ㅈ
g,k	kk	k	d,t	tt	t	b,p	pp	p	j
ㅉ	ㅊ	ㅅ	ㅆ	ㅎ	ㄴ	ㅁ	ㅇ	ㄹ	ㅏ
jj	ch	s	ss	h	n	m	ng	r,l	a
ㅓ	ㅗ	ㅜ	ㅡ	ㅣ	ㅐ	ㅔ	ㅚ	ㅟ	ㅑ
eo	o	u	eu	i	ae	e	oe	wi	ya
ㅕ	ㅛ	ㅠ	ㅒ	ㅖ	ㅘ	ㅙ	ㅝ	ㅞ	ㅢ
yeo	yo	yu	yae	ye	wa	wae	wo	we	ui

왕십리 ‘Wangsipri’ 속리산 ‘Songnisan’

선죽교 ‘Seonjukgyo’ 압구정 ‘Apgujeong’

경복궁 ‘Gyeongbokgung’

48. zb외래어 표기법이 잘못 적용된 것은?

tape[teip] - 테입

blouse[blaus] - 블라우스

towel[tauəl] - 타월

stainless[steinlis] - 스테인리스

bout[bout] - 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