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여우님"의 주관으로 경북 영주에서,
1박 2일로 "영주 농활"과 영주지역 탐방을 위주로하는 모임이,
2020년 7월 4일부터 7월5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귀농 2년차 이신 "로암님"의 터전에서 있었습니다.
직장관계로 경기도 파주와 경북 구미를 오락가락하고 있는 저는,
1년 이상을 구미에 있다보니 경북 구미에서 출발하게 되었고,
문화재 답사여행이 취미인 저는 이른아침 서둘러 길을 나서서,
모임이 있는 영주 인근인 봉화지역의 문화재를 몇군데 돌아보고 모임에 참가 하였습니다.
겨울섬의 모임후기는 별 재미도 없으면서 길기만 하여서,
이번의 "영주 농활" 1박 2일모임의 후기는 모두 세편이나 됩니다.
재미 없으시드라도 끝까지 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침 7시에 구미를 출발해 향한곳은 봉화의 명찰인 청량산의 "청량사(淸凉寺)" 입니다.
서기 663년 신라 문무왕 3년에 원효(元曉)대사가 창건한 청량사는,
청량산 연화봉(蓮花峰)아래에 있어 등산객과 트레킹 코스로도 좋을만한 곳이며..
이곳은 스님들의 많은 노력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채송화의 군락을 볼수있는 곳으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절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곳 이라 할수 있습니다.
오후 2시의 모임 였으므로,
청량사를 비롯해 정자 문화재인 "사미정"과,
봉화의 주거 문화재인 "분천리 도토마리집"과 "옥계종택"등을 돌아본후,
모임 장소인 영주로 오면서 마침 춘양의 5닝장의 장날여서 "억지 춘양장"도 구경 합니다.
모임 장소인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있는 "효마루" 전통가옥 팬션입니다.
주차를 하고나니 조선시대의 고택을 연상 시키듯 솟을대문이 있는 문간채가 있고,
대문을 들어서니 마치 조선시대의 서원(書院)으로 들어온듯,
커다란 한옥 건물 3채가 품(品)자 형으로 들어서 있어.
오른쪽에는 서원에서 선비들의 기숙공간인 동재(東齋)와 비슷하게,
정면 6칸 측면2칸으로 12칸 규모의 맞배지붕의 건물이 자리해 있어..
이곳이 이번 모임에서 우리가 사용할 공간 입니다.
왼편에는 서원으로 치자면 서재(西齋)가 지리해 있는데,
서원에서는 서재도 동재와 마찬가지로 기숙사의 역활을 하는 건물입니다.
맞배지붕과 팔작지붕을 함께 사용하여 정사(精舍)와 같은 모습의 건물은,
소모임이나 가족이 사용하기 편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서원의 공부하는 강학공간인 강당의 자리에 위치한 이곳은
한옥팬션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은 정면 5칸 측면3칸으로 15칸짜리로 내부는 모두 트여 있으며,
연수나 세미나등을 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 사용하는 오른쪽 건물의 안으로 들어서니,
모임 주관자이신 "차칸여우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고..
가방을 던져놓고 한옥팬션인 "효마루"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주방에는 모임을 위해 준비해온 물품들을 정리를 하면서,
점심을 먹지 못하고 오신님들이 계실까봐 간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상한 모습이 포착이 됩니다.
"늘푸른솔님"이 무엇인가 못마땅한듯 손가락을 들어 지시를 하고 있고,
싱크대에 있는 솥으로 보이는 물건을 잡으려던 분은 꼼짝하지 못하고 남감해 하고 있는듯해 보입니다. ㅋ
서둘러 모임에 오신분들이 출출하실까봐,
요즘은 찾기힘든 "순흥 기지떡"을 내어 놓습니다.
기지떡은 "기정떡" 이라고도 하는데 약간 새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느낄수 있으며,
"술떡"의 일종인 기지떡은 유일하게 발효과정을 거치는 떡으로,
지역에 따라 기정떡, 증편 등으로 불리며 막걸리를 넣어 일정한 온도와 시간 속에서 발효과정을 거쳐서 만들며,
인기가 많아서 남은것을 싸가는 회원님들이 있을 정도 였는데,
순흥 기지떡은 "산아재님"께서 푸짐할정도로 많이 가져 오셨습니다.
참고로 순흥(順興)은 경상북도 영주 일원을 칭하는 옛 지명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었는데,
지금은 영주지역의 북서부에 면단위로 축소되어 남아 있는데 바로 "순흥면(順興面)" 입니다.
기지떡으로 출출함을 달랜후 무섬마을로 나들이를 나가봅니다.
무섬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 예천의 회룡포, 영월의 선암마을과 청령포와 같이,
마을의 3면이 물로 둘러 쌓여 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로 영주를 대표하는 곳들중 하나로,
"외나무 다리"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외나무다리를 건너기전 포토존에 자리한 동갑내기 두분~~
보아하니,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로,
국제 테러조직인 "I.S"의 조직원(?)으로 보이는 이에게 납치를 당한듯 보이는데..
납치를 당해도 뭐가 그리 좋은지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남치를 당하든, 우쨋든 그래도 남자여서 일까요? ㅋ
무섬마을의 외나무 다리는,
다리가 놓이기 전까지 350여년간 무섬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 였다고 하며,
내성천(乃城川)을 가로지르는 외나무 다리는 길이가 150m에 이르고 폭은 30cm에 불과한 다리로,
폭이 좁아 건널때 물에 빠질까봐 조심스러워 지기도 하는데,
옛 사람들은 지개에 물건을 실어 옮길때에는 긴 나무 작대기를 이용해 중심을 잡을며 다리를 건넜다고 합니다.
"늘푸른 솔님"은 신이 났습니다.
차가 막히든 길이 막히든 말든 외나무 다리 중간에서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ㅎ
외나무다리를 건너와서,
내성천(乃城川) 건너 무섬마을의 전경이 들어 옵니다.
다리를 건너와 버드나무 그늘아래에서 잠시 쉬면서 전경을 감상 합니다.
인기가 많은 여성분은 어딜가도 눈에 들어 옵니다.
포즈를 취하면 두분의 남성분이 다투어 사진을 찍어 줍니다.
멀리 이곳까지 왔으니 힐링하며 즐겨 보는것도 좋습니다.
강이 깊지않고 바닥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운동화를 벗어들고 강을 건너 봅니다.
왔던 길로 다시 방향을 잡아 무섬마을로 돌아 갑니다.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일원에 있는 무섬마을은,
풍수적으로도 뛰어난 곳으로,
17세기 중반인 조선 중기에 입향 시조인 박수(朴燧)와 김대(金臺)가 들어와 자리를 잡은 이래,
반남박씨와 선성김씨의 집성촌으로써 유서깊은 전통마을이며,
특히 "만죽재"와 "해우당고택" 등을 살펴 볼만하며,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경북 북부지역 사대부의 전형이 "口"자형 가옥과 까치구멍집, 겹집등을 찾을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구조와 양식의 고택(古宅)들을 살펴볼수 있는데,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 무섬마을은 대한민국 국가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이곳의 고택들은 대부분 숙박체험을 하고 있어서 고택에서의 하룻밤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무섬마을에서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
"로암님"의 감자밭으로 농활체험을 하러 나섭니다.
감자 박스를 짐칸의 바닥에깔고 그위에 앉아서 달려보는 기분은,
시골에서나 해볼수 있는 체험 이기도 합니다.
"로암님"의 감자밭 입니다.
작업을 해야할 구역과 요령등을 "로암님"께서 일러주고 계시는데..
감자밭에는 감자 열매가 탐스럽게 열려 있습니다.
마치 방울토마토를 연상케하는 "감자 열매"는 꽃이 지고나면 열리는 감자씨앗으로,
옛날엔 더많은 감자의 수확을 위해서 감자의 꽃을 따주었었는데 요즘은 그러지 않아서 인지,
보기 힘든 감자열매를 볼수 있는데 감자열매가 감자맛이 나는지 몹시 궁굼 하기도 합니다.
감자 수확은 머.. 별거 없습니다.
먼저, 두둑에 심어둔 감자대를 뽑아 냅니다.
그리고 잡초를 피하기위해 이랑을 덮었던 비닐을 걷어내 줍니다.
그 다음이야 머.. 뻔~하죠..
호미를 이용해 두둑의 흙을 걷어내면 탐스런 감자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스타일도 그렇고 요리조리 살펴 보아도 전형적인 도시형 이신데..
감자캐는 실력은 보통이 아닙니다.
얼마지 않아 크고 작은 탐스런 감자가 금새 고랑쪽에 모이기 시작합니다.
이쯤해서,
"늘푸른솔님"께서 감자캐기의 신공(?)을 보여 주겠다고 나섭니다.
먼저.. 자세를 바르게 잡구서,
호미를 이용해 두둑의 흙을 이쪽저쪽으로 걷어 내면,
탐스런 감자가 모습을 보여줍니다.
참으로 대단한 감자캐기 신공(?)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 모임에 오기전 모임신청 댓글란에,
얻어 걸리는 남자만 있으면 바~로 사귀겠다고 공표한 여인분이 계셔서,
남성분들 께서는 누굴까? 하는 궁굼증과 함께 화제의 대상으로 떠오르기도 한 여성분이,
소문(?)에는 "늘푸른솔님"이 문제의 그 여성분이라고 알려지기도 하였는데,
감자캐기 신공(?) 정도 만큼이라도 연애실력이 있었다면 벌써 튼튼한 머슴을 거느리고 다닐텐데 아쉽습니다.
어느새 벙주인신 "차칸여우님"도,
감자캐기에 동참하셔서 큼직한 감자를 들구서 좋아 하십니다.
"차칸여우님"은 아마도 큰 남자를 좋아 하시나 봅니다. ㅋ ㅋ
밭의 흙도 아주 부드럽고,
이쁘고 잘생긴 감자도 많이 나와서,
3개의 감자 이랑은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열씨미 일하다 먹는 시원한 물은 그야말로 최고의 물맛 입니다.
나중에 합류하신,
좋은 인상에다 우리것에 대한 풍부한 지식의 "산아재님"께서,
감자밭 옆에 있는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의 줄기잎을 따고 계시고..
예상보다 감자가 많이 나와,
감자 담을 박스가 모자라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나르기도 합니다.
감자캐기 체험을 하고나니,
먹음직스런 감자가 트럭에 한차 가득 실렸습니다.
숙소인 "효마루"로 돌아오니,
문앞에는 "미사강변님" 께서 오늘의 심야극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질녘에는 이곳에서 "뜨락님"의 섹스폰 연주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해질녘이 가까워 오자 주방이 분주해 집니다.
그나마 주방이 넉넉하게 커서 7~8명이 준비를 하는데 애써주고 계십니다.
오늘 저녁은,
숙소 옆마당에서 외식(?)을 하기로 하고,
주방에서 준비해 나와 하나하나씩 상위에 차려지고 있습니다.
저녁상을 준비하는동안,
배고프신 분들을 위해 "나이스님"께서 열심히 야채전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실은.. 옆에있는 어여쁜 여성분에게 접근하여 작업(?)을 위한 수단으로 부침개를 이용하는듯 합니다. ㅎ
오신님들께 맛있는 삼겹살을 내어드리기 위해,
"산아재님"과 운영자로서 이번모임의 총무를 맡으신 "가을동화님"께서,
더위를 참아가며 숯불을 피우고 맛있는 삼겹살을 준비해 주는 수고를 하고 계십니다.
밥솥을 내어와 밥을 퍼고 계시는 "차칸여우님",
오늘 오신분들중에 마음에 드는 남성분이 있으신가 봐요?
입 꼬리가 눈가에 오를정도로 크게 좋아하고 계십니다.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시는 덕분에.
근사하고 맛있는 저녁만찬을 할수 있었습니다.
음식의 맛도 중요하겠지만,
감자밭에서 일하고 좋은분들과의 식사이기에 더욱 맛있는 저녁이 되었습니다.
바깥에서 어두워져도 저녁과 대화가 있는 한잔의 술이 오가며 한참의 시간을 보내다,
빗방울이 살짝 비치는듯하여 안으로 들어와 각자의 인사를 나누고 과일을 두고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밤중이 되어서 "미사강변님"께서 준비한 심야 영화를 관람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우리에게 커다란 메세지를 전해주는 로맨스 영화로,
말랐던 감정을 불러 일으키기에도 충분한 영화 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아쉬움이 남아,
둘 또는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밤마을을 돌아보는 심야의 데이트를 하였고,
"로암님" 께서는 조그마한 전기차를 몰고서,
작업(?)이 제대로 되어가는지. 마을을 벗어나지는 않는지 감시(?)하는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차칸여우님"의 1박2일 "영주 농활"의 후기 첫날의 내용을 마침니다.
사진 분량이 많다보니 부득히 나누어서 올린점 양해를 구하며,
재미 없으시드라도 끝까지 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심야 데이트에서 돌아온후 잠자리에 들었는데,
여성분들의 방에는 감히 들어갈수 없어 알지 못하지만,
피곤한데도 잠들지 못해 뒤척이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둘쨋날로 넘어 갑니다.
첫댓글 와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숨죽이며 읽었네요
글 솜씨도 대단하시고
사진도 멋집니다
2부 기대할께요~^^
즐겁게 보아주고 계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기억에 남은 이번 모임에 함께 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모임이 되있습니다.
헛 지기님께서 칭찬을~~
고맙습니다^^
솜씨가 대단합니다
유유자적,
영화의 한편을 보는듯
모든일상을 자세하게 풀어주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좋은글 좋은사진 .
힘들었지만 모두를위해 애쓰셨습니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좋은 인상에 풍부한 지식까지 겸비하신 "산아재님",
더구나 힘든일은 도맡아 해주셔서 모든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뒤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잘먹고, 잘놀고 올수 있었습니다.
겨울섬님 영주의 만남을 너무 잘 담아주셨네요
멋지십니다
해설과 사진 후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산청모임에서 첨 뵈었고,
소탈하신 성격을 무기삼아,
후기에서 악용(?)을 많이 하였습니다.
너그러이 양해를 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이번 모임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다음 모임에서 뵈옵길..
격려 고맙습니다^^
겨울섬님의 멋진 후기..
대박입니당^^
노트 운영자님~~~
이쁘게 보아 주셔서 감사, 또 감사입니다^^
와우~~대박!!!
겨울섬님 짱 멋지십니다~^^
5년만에 다시 뵙고도 차마 아는척을 못했는데,
성심을 다하며 모임을 이끌어 주셔서 성벙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겨울섬님
그동안 감추어 두었던 재능
유감없이 발휘 하셨네요.......
한 편의 영주별곡을 보는 듯....................^^
재능 이라뇨~~ ㅠ
문화재 답사여행이 취미여서,
마침 문화재가 있는곳으로의 나들이가 있어서,
얕은 지식을 보였을 뿐인데 칭찬이 넘치십니다.
묵묵히 뒤에서 뒷 바라지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베큐 화로인가 고기를 굽는 모습이랑
밥상앞에 앉아 식사하는 모습 등
한 장 한 장의 사진에 잼난 추억을
잘 담으신것 같네요 수고하셨고요
감사합니다 (^^)
같은 지역에서 오신분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영주 에서의 모임을,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 다행 입니다^^
마치 그자리에 있었던것 처럼 생생하게 잘 쓰셨네요
머리에 그려지며 미소가 지여지는데요
재미와 맛과 즐거움이 함께 하셔서 다들 40대로
보입니다
미남 미녀분들만 섭외를 하셨나봐요 ~여우님
우찌그리 다 젊고 화사한 분들만 모여계신지
그리고 차칸여우님 ~~왜~ 왜 ~ 이뻐요 ~~
비교되서 참석 못하것어유 ~~ㅋㅋ
덕분에 즐감했습니다
모임에 함께 하시진 못하셨어도,
영주 모임에서의 모습을 모두 담아 보려고 힘써 보았습니다.
하나 둘 나이는 채워져 가지만 동심은 그대로인듯 했습니다.
머.. 별거 없습니다.
"햇비님"도 모임에 오시면,
모두 다함께 저절로 화사해 지십니다^^
나이스 형님이만드신 부침은 저가 다꿀꺽했는대요^^ㅋㅋ
감자캐기에 무섬마을 나들이로,
출출하던차에 나온 부침개는 일품였어요^^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사람은 한번보고 다 알수 없지요
겨울섬님의 모습들 말입니다~~
산청에서의 공정한 평정심~~
영주에서의 재능기부~~
사진찰영 스킬과 테크닉으로
벙의 추억을 디테일한
사진작업및 후기글로
모든분들에게
멋진 시간들 보여 주시고
수고한 손길들 담아 주셨네요^^
역사은 진정 귀하고 소중 하답니다~~
역사의 발자취을
다시한번 돌아볼수 있도록
후기글에 첨부 해주심도
까페의 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주셨답니다^^
벙주님의 헌신적인 모습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그 중
직접 정성들여 담그신
열무김치~~~~대박 입니당^^
너무나 고생 많으셨어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세세하게 준비 하시고 챙겨 주시고
벙 진행 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마아니 마아니요^^
가을동화님 산아제님 늘푸른솔님 로암님
헌신과 노고에 감사 했습니다^^
각조장님과 조원분들 모두
헌신적인 수고로
입이 즐겁고 많은걸 누렸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보이는 손길
보이지않는 손길로
모두 유쾌하고 좋은시간 보내었네요^^
벙다운 벙을 보내고 왔네요
모두 수고 많으셨고요
즐거웠습니다
모두~~~~~~
담에 또 뵈어요^^
맞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과 수고가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들 였습니다^^
미사강변님의 재능기부~~~
영화을 볼수 있는 장비을 구비 하셔서
직접 보여주신 ~~~
OUR SOULS AT NIGHT
(밤에 우리 영혼은)
노년의 외로움과 고독 행복을
찾기에~~~~
세상의 편견과 눈치을
보며 포기하고 좌절하며
살아가는 노년의 모습들~~~~~
청혼은 아니고
프로포즈
제안~~~~~~~
남다르고 당당한 용기을 실현하는
에디와 루이스~~~
서로을 돌보고 나누는
소올 메이트~~~~~
우리들의 다가올
노년과 죽음~~~~~~앞에
나는~~~~~
사회적편견, 가족과 지인들의
눈치을 뛰어넘는
사고의 전환과 실현을
생각 해볼수 있는 영화 였던것 같다~~
벙을 통해
유익한 프로그램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부탁 드려용^^
후기는 "드리"님이 쓰시면 최고 일듯 합니다.
깔끔한 글솜씨에 좋은 표현력 입니다^^
@겨울섬 저는
빙산의 일각 이지용^^
겨울섬님과 비교가 안되지용^^
체계적이고 전문성이 돋보이는
겨울섬님의 후기글 잘 읽어 보았답니다
앞으로도 후기글 담당 하시길
모든 회원분들이 원하시고
기대 하고 있을겁니다요^^
좋은하루 되세요^^
@드리 에 궁..
5년만에 모임후기글 써 보았더니 예전같지 않네요,
연식이 다되어가서 그런지.. ㅠ
참석하는 모임마다 모두 쓸수는 없겠지만,
좋은 테마가 있으면 쓰도록 노력 하께요.
힘찬 응원이 있는데 하기 싫어도 해야죠~~~ ㅋ
후기글들 읽는 재미가 솔솔 했습니다.
겨울섬님 글만 읽어도 모임의 풍경이 그려지네요.
판란 하늘아래 멋진 만남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함께 하시진 못하셨어도,
후기로 나마 짐작 하실수 있으시다면 다행입니다.
다음번 모임을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