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지금 워크아웃 신청한 후에
아직까지도 카드사의 독촉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조금이나마 님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글 남김니다.
제가 보기에
대체적으로
은행권 카드들은 워크아웃 신청했다고 하면 알았다고 하는 편입니다. 담당자 봐가면서 말할 것인지 말것인지 결정하시면 되구요.
문제는
카드사입니다.
카드사는 다들 담당자 나름이지만, 안먹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접수증을 보내주겠다 해도 법조치 들어가겠다느니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니까 신중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님들 중에 아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확실한 방법 한가지를 소개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신용회복지원위원회 사이트에 가셔서
로그인 하면
아직도 신청 중이고...
언제 카드사에 통보가 가나 불안하시죠?
카드사에 통보가 가면 그 때부터 추심금지가 되니까요.
우선 접수를 했는데, 오만원입금 하시지 않은 분들은
오만원 입금이 우선입니다.
그것이 바로 정식접수의 출발입니다.
제가 항상 강조했던 것이지만, 접수하러 가실 때 평일날 완벽한 서류 준비하셔서 가셔야 그날 입금 가능합니다. (평일!)
아직 입금하시지 못한 분들은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셔서 빨리 입금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급한것을 표시를 하시던가
아님, 평일날 시간내서 혹 못낸 서류 있나 확실히 살피시어 다시 찾아가셔서 담당자를 만나시면 됩니다.
기다리지 않고 왜 찾아왔냐고
담당자가 짜증낼 수도 있지만, 우리로선 하루가 불안하니까요.
전 6월 7일(토요일) 접수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입금하라는 말이 없고
전화해도 기다리라는 말만 해서, 7월 7일(평일) 다시 찾아가서 입금했습니다. 아마 그날 안찾아갔으면 지금도 입금 못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어느 님의 글 보니까 3개월 되었는데도 입금못했다고 우시는 분도 보았다고 하신 것 같거든요.
그렇게 해서 입금하시고 나면
이젠 카드사에 언제 통보가 가나 마음이 조리실 겁니다.
로그인 해서 보면 아직도 신청중이구...
근데 저같은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7일날 입금하고 10일날 카드사에게 통보가 갔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까지도 신청 중에 빨간불입니다.
입금하고
나서 은행권은 전화오면 워크아웃 신청했다고 말했고...
카드사는 10날 통보갔다는 말들은 이후부터 워크아웃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지도 국민, 엘지에서 독촉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자연스럽게 전화가 안오길래 안심했구요.
엘지는 이상하게
말이 안떨어져서 그냥 아직 말안하고 시간 끌고 있습니다 .
국민카드는 전화왔길래 워크아웃 신청했다고 하고 접수증 보내드리겠다고 하니
소용없다고 계속 전화하겠다고 하네요.
카드사 독촉받는 분들은 아마 워크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여쭤보고 싶을겁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근데 대체적으로 담당자들이 전화를 안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카드사에 통보가 간건지 아닌지... 신청중에만 계속
빨간불이구... 담당자는 전화를 안받구...법조치 한다고 그러구...답답하고 불안하구...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말씀드리는 방법은 이제부터입니다.
http://www.crss.or.kr에 가시면
왼쪽에 "협약가입기관"이 있습니다.
그곳을 클릭하세요.
그럼 각 금융기관이 나옵니다.
내가 속해 있는 기관명을 클릭하세요.
거기에 전화번호가 나옵니다.
거기로 전화를 하셔서
워크아웃 신청했는데,
통보되었는지 확인전화 했다고 하세요.
그럼 이름이랑 주민번호 대시면
'통보되었습니다' 또는 '아직 통보못받았습니다' 라고 친절히
대답을 해줍니다.
만약 통보되었다고 한다면 물어보세요.
"제 담당자가 급여압류를 하겠다는데 어쩌죠?"
"제 담당자가
자꾸만 독촉하는데 어쩌죠?"
그럼 갈켜줍니다.
"담당자에게 전화오면 이 번호로 전화하라고 하세요."라고 말입니다.
카드사에서 통보받을 때부터 승인확인될 때까지는 독촉 안한다고 본인들이 말하거든요.
그러니까 님들...
통보가
된게 확실한지,
워크아웃 했다고 말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힘드신 분들은
바로 이렇게 전화하셔서
통보가 되었는지 확인한
다음
통보되었다고 대답을 듣는다면
담당자에게 워크아웃 했다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그랬을 때, 난 모르겠다 법조치 하겠다
하면
그 전화번호를 갈켜주면서 확인하라고 하시면 문제 해결입니다.
만약 전화해서 '통보가 아직 안왔습니다' 라는 대답을
듣는다면,
그 때는 워크 얘기를 하는 것을 좀 고려해 봐야겠죠.
현재 상황과 담당자 성격을 잘 파악하셔서 얘기해도 독촉 안받겠다
싶으면 얘기하시고, 안먹힐 것 같으면 좀 시간을 끌어봐야죠. 그 카드사에 통보되는 그날까지 말이예요.
시간을 끈다는 것은 내가 노력하고
있고 갚을 의사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아직도 오만원 입금 못하신 분들은 아직 정식접수가 아니므로 카드사에 조금씩
입금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10일날 카드사에 다 통보되었다고 하지만,
독촉오는 금융사로 전화해봤더니...
삼성(독촉은 안오지만 혹시 법조치 중일까 불안해서 전화)은 통보되었다고 답변들었습니다. 혹시 담당자가 독촉하면 여기 전화번호 갈켜주래요.
안심.
엘지는 아직 통보받은게 없다고 하더군요. 아하...그래서 아직까지도 매일 독촉이군요. 좀 조심해서 봐가면서
담당자에게 얘기해야할 듯 하구요. 아직까지 통보 못받았다면 이건 신용회복지원위원회에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네요. 뭔가 잘못되었을지도 모르니까요.
같은 날 통보를 해도 통보받지 못한 곳이 있네요.
국민은 전화번호가 많이 적혀있는데, 관할하는 곳만 워크통보가 온다고 저는
남부NPL이라고 거기로 전화를 하라네요. 어딘지 모르면 거기 나온데 아무데나 전화해서 물어보면 관할하는 곳 갈켜주니까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구요.
아직 남부NPL에는 전화못해봤습니다.
기업비씨도 전화해서 확인... 급여압류 얘기했다고 하니...여기로 전화하라고 말하라고
하네요. 근데 담당자에게 워크했다고 얘기하니까 조용히 넘어가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독촉하는 카드사는 신용회복지원위원회 사이트로
가셔서 거기 나온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통보받았는지 꼭 확인하시구요. 독촉으로부터 우리 모두 자유하기를 바래요.
도움이 되셨는지...?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
님들...
이 하루는 우리 님들을 위해 주신 소중한 하루니까,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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