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를 드립니다!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큰 스님께서
4월6일 화요일 저녁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발원하신 법문가운데 우리절 주보 내용과 선진규법사님
관련부문을 올려드립니다
반갑습니다 !
오늘 저녁에는 뭐 좀 하는 것 같습니다.많이 오셨습니다.
이 방송을 듣는 모든 도량의 법우님들께도 오신데 대해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가 이렇게 진리를 인연해서 진리 공부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모였다니
참으로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입니다.살다보면 악연도 많아요.
만나지 말아야 할 인연도 많은데 -
오늘처럼 이렇게 부처님 공부 진리 공부를 하시겠다고 해서
인연을 맺었으니까 이 보다 더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이 어디 있느냐 이거죠.
옆 사람하고 악수하는 것을 봤는데 악수 한 번 더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남자 여자 끼리도 괜찮아요.
다 법우들 끼리니까 관계 없습니다.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선진규 법사님 !...
대구분들은 잘 아실런지..서울분들은 잘 알 겁니다.
서울도량 잘 보십시오.선진규라는 분 우리 법사님인데 봉화마을 알지요.
TV에 정토원 원장으로 나오셨지요.
바로 그 분입니다. (큰 박수)
제가 한 30년 전에
동국대학 다닐 때 그 때 포교학을 가르친 분입니다.
근데 어떻게 이번에 불교엑스포 행사 거기에서 뵈었어요.
그래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안 그래도 우리 선진규 법사님 뵙고 싶었는데-
그 자리에서 뵈었어요. 그래서 아 이거 원수졌어는 안 되겠구나
어떻게 그런데서 만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특별히 소개를 드립니다.
손진규 법사님은 이제 공부를 안 하셔도 되거든요.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
처음에 딱 만났을 때 선진규 법사 닮긴 닮았는데
선진규 법사님 아버님인가...
세월이 얼마나 빨리 지나갔는지
30년 전 그 때는 아주 핸섬하시고 그러셨는데
많이 늙으셨어요.
그런데 김해시 봉화마을에서 여기까지 공부 하시겠다고 오신 것 아닙니까..(박수)
그래서 제가 아주 감동했어요.
그 것도 따님과 가족들이 같이 오셨다는데 고맙고 반갑습니다.
나중에 한 번 ~~~(박수)
젊은 시절부터 법사 생활 하셨기 때문에 말씀도 잘하시고
불교에 대한 식견이 대답하십니다.
책도 내시고 나중에 특강을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는
전국적으로 대단한 분들도 많이 오십니다.
반갑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주보1면을 좀 보시겠습니다
포교가 하도 안 되어 가지고 이번에는 포교 각서를 받았어요.
헤드라인에 보시면 ..
포교각서에 서명한 숫자만큼 포교하십시오.
그래서 난 2명하겠다, 3명하겠다, 10명하겠다
포교 각서를 쓰고 포교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만큼 많이 모였죠.
안 그러면 힘들어요.
분반分班해 놓으면 조금 자리가 헐렁합니다.
다음주에 오실 때 한 2~3명 더 모시고 와서 상 좀 타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많이 모여가지고 공부가 되나 하는데
공부도 이렇게 많이 모였을 때
잘 되는 거지 2~30명 모여 가지고는 공부가 안 돼요.
쭈욱 보시고 7번.. 신도 한 분이 포교 3명하기
수요불교 아카데미반 개설 이런 내용도 있고..
수요불교 아카데미반 개설 나도 여와서 좀 들으면 안 되느냐..
들을 수 있는데 또 강의 신청을 해야 됩니다.
4월 강의 일정에 보면 첫 째주 문무관 강의 내일(7일)입니다.
내일부터 둘째주 셋째주 해서 주로 명상에 관한 특강이 많고 심리학 특강이 많습니다.
수요불교아카데미반 저녁반에 들으실 분들은 종무소에 문의해 보시기 바라고 --
9번 10번 11번 --11번에 보시면 불교라디오 하고
불교 TV에 우리예불이 나올겁니다
불교라디오는 어제부터 시작했고, 불교 TV는 4월19일부터 우리예불이 나올겁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예불이라고해서 소개가 될 겁니다.
2면가겠습니다.
2면에 5번보시면 포교상이 나옵니다.
매주마다 쏟아지는 포교상입니다.
선배들이 새로운 불자를 만들려고 무지 애를 쓰거든요.
불교대학이 다 선배들 포교 덕분에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3면가겠습니다.
여러가지 모집이 나옵니다 보시고, 8번에 봄 수계식 이런말도 있고요..
4월24일,,,
14번에 보시면 ...토요일 무의탁 노인 무료급식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런 내용도 있고,
4면가겠습니다.
여러 기도편이 나와 있습니다.
그 아래 신간 안내도 좀 보시고요..
그 아래 각 요일마다 어떤 강의가 열리고 있는지도 보세요,
화음경도 열리고 있고 금강경도 열리고 있고 별 강의가 다 있어요.
참고해 보시고....
5면,...
5면 보시면 깨알같이 적힌 글 보시면
저 번주에 오신분들은 자기 이름이 여 있을 겁니다.
그 다음에 6면도 그렇고요..각 도량 ,,
대구 큰 절 경산,칠곡,구미,포항,서울동대문 -다 보십시오.
오늘 오신분들은 또 다음주에 이름이 나갈겁니다,
7면도 보시고요...
8면 보시고 ..여기서는 포교상을 많이 드립니다.
2010년도 포교상이라 해서 3명 5명10명 쭉 다 있어요.
이 건 다 표구해서 드리는 상입니다.
그냥 종이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족자를 만들어서 드리는 거니까..
포교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다들 오셨는데
아까 말씀 드린대로 끝까지 좀 잘해봐야 돼요.
大도량에 오셨으니까-
대판으로 한번 놀아보셔도 될 겁니다
우리가 어차피 살 것 같으면 재미나게 크게 한번 놀아봐야 되잖아요.
우리가 大도량에 다니다보면 그런 기운과 용기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면 말씀드리기로 하고,,
모두 합장해주십시오
인생난득불법난봉
인생은 늙기 어렵고~ 부처님 법 만나기 어렵다~
우리는 다행스럽게 ~ 사람의 몸 받고~
우리는 다행스럽게~부처님 법 만났으니~
참으로 기쁘고 기쁜일입니다.~
이 정법도량 ~ 한국불교대학에 의지하여 ~
부지런히 배우고 정진할 것을 ~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다음주에 꼭 나오시고
주위에 공부할 사람 있으면 같이 좀 나오셔도 좋겠습니다.
이 많은 분들이 다 차를 가져오시면 큰일입니다,
가능하면 걸어오세요.아니면 대중교통 수단을 좀 이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왕 이렇게 ㅡ마음을 낸 김에 좀 열심히 다녀보시기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4월6일 서울동대문도량 주지 청호스님 환영법문입니다
관세음보살 여러분 반갑습니다!
큰 스님 법문 잘 들으셨습니까?
저는 동대문도량의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청호라고 합니다.
우리절은 무조건 관세음보살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우리절을 한 두어달 다니시다 보면
자다가 옆에서 누가 깨우시면 관세음보살 하면서 벌떡 일어나실 겁니다.
거사님들도 많이 계시고요 거사님들 옛날에 군대가셨을 때 부대마다
말하는 구호가 다르지 않습니까?
어떤 부대는 필승이라고 하고 어떤부대는 단결 그렇게 하는데-
우리절은 관세음보살님이 -
우리절 중심되는 보살이기 때문에
도반을 만나신다든지 무조건 관세음보살하고요.
여러분 혹시 궁금한 일이 있어서 우리절에 전화를 하시면
우리절 종무원들도 관세음보살하고 인사를 하고 대답을 하시고
끊을 때도 그렇게 관세음보살을 하십니다.
같이 한번 합장해 보실까요.
저하고 같이 관세음보살 크게 한번 해보시겠습니다.
관세음보살 ~ 한번만 더 해보시겠습니다. 관세음보살 ~~
고맙습니다 크게해 주셔서..
합장 내리시고..
다른 절에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여러가지 불교식 인사가 있지요.
예를 들어 성불하십시오,,
그런식으로 인사를 많이 하시는데..
지금 이 순간부터 여러분들끼리 인사를 하실 때는
관세음보살 하고 인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옆을 서로 보시고 관세음보살 하고 인사 한번 나누시죠.
관세음보살 ~ 좀 서먹서먹하지요...
진짜로 한번만 더해보시겠습니다.
관세음보살 ~~
이쪽 저쪽 번가르면서 한번씩 관세음보살 나누십시오.
관세음보살 ~~!! 고맙습니다.
우리절 이름이 뭔지 혹시 아세요?
大관음사?관음사?
우리절 이름이 그렇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한번 따라해 보시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
다 외우시겠습니까? (네)
다시한번 해보시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
여러분 오늘 첫 날이니까 오리엔테이션이거든요...
대학이니까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제가 조금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대구 큰절에서도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러 오신분들이 수백명 되시거든요.
여러분들 하고 같은 동기들이고요. 또 다른 절에도 많습니다.
지금 이 오리엔테이션은 우리절 전체 뿐만 아니라
중국청도까지 동시에 방송되고 있는 겁니다.
우선 오리엔테이션 하시고 나서
큰 스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환영법문을
하시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여러분들이 오늘 절에 가봤더니 참좋더라
다음주에는 이웃이라든지 다른 친구들 한테도 권하셔서
같이 와야 되겠다 싶어서 집에가서 그 친구한테 전화를 합니다
전화를 했는데."친구야 오늘 대한불교조계종 우리절에 갔더니" 이렇게하면 안된다
이 말이지요.우리절 이름을 정확하게 잘 외우셔야 되겠습니다.
한번만 더 해보시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
좋은 대학 다니니까 이름이 참 길지요...
첫 날부터 첫 시간부터 만만치가 않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여러분들이 다아시는 거니까
생략하고 우리절도 너무 기니까 생략하고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동대문도량
이렇게 하시면 될 것같아요
아시겠습니까(네~)
한 칸이 더 늘었습니다.
아까 간단하게 말씀 드린 것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동대문도량 ..
제가 지금 틀릴까봐 여러분들이 숨이 넘어가시지요? 하하하
그러면 우리절 이름이 과연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동대문도량이라면
서대문도량도 생겨나야 되고 남대문도량도 있어야 될 것이고
지금 여러분이 계시는 이 곳을
동대문도량이라고 이름 지은 것은
저희 스님께서
혹시 저희 스님이 누구신지 아시나요?
우학스님...네,,, 발음을 잘하셔야 됩니다.
우악스님이 아니고 우자 학자 스님이십니다 아시겠지요?
큰 스님께서 이제 동대문도량을 개원하시면서 목표가 있어요.
그래서 서울에서 서울의 구가 몇개인지 아시지요?
25개 구지요..큰 스님께서 동대문구에 제일 첫 번째 도량을 세우시면서
마음 속에 서원을 세우시기를 서울의 각 구마다 이러한 법당을 세우겠다 라고
마음을 크게 먹으시고 우리 동대문도량이 제 일번 절입니다.
여러분들은 올해 첫해에 들어 오신 아주 고참 선배이기 때문에
저나 여러분이나 서울을 불국토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주실 중요한 분들입니다.
갑자기 불교도 모르는데 여기 앉아가지고
불국토를 만들어 달라고 하니까
조금 어깨가 무거울 수도 있겠는데-
어쨌건 동대문 도량을 6.25 전쟁으로 치면 여기가 어딨냐하면요
인천 상륙작전을 하는데 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실패를 하면 서울수복은 불가능 한 거지요.
그 만큼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셔야 되고요
그 다음에 기도나 수행도 하셔야 하고요.
열심히 봉사도 하셔야 하고
열심히 또 이웃들에게
불교 공부가 참 좋다 포교를 많이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지요..
여러분 혹시 들어오시다가 벽에 붙은 어떤 건물 사진을 보셨나요?
나중에 나가실 때 한번 보십시오.
종무소 카운터 맞은편에 벽에 붙어 있는 사진이 대구 큰 절 사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큰 절은 어디냐면은 대구라고 말씀하셔야 돼요.
대한불교조계종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구 큰절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뭡니까...동대문도량 이렇게 되지요.
그러면 대구 큰 절 밑에 몇개의 도량들이 있을까요..
하도 많아서 다 셀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요즘 한해 한해가 달라져 가지고요
대구 큰절이 있고 그 다음에 경산도량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구미도량이 있고요 그 다음에 포항도량이 있고요
그 다음에 자인이라는 도량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칠곡 도량이 있고요
그 다음에 중국에 칭따오 도량이 있습니다.
청도란 말 들어보셨죠.
우리 교포가 제일 많이 사는데가 청도라 들었거든요..
여러분하고 먼 친척 중에서도 아마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미국 뉴욕도량도 있습니다.
그리고 감포도량이 있습니다.
감포에는 스님들이 3개월동안 밖에서 문을 잠궈드리고
하루에 한끼 밥만 넣어드리는 무문관도량이 있습니다.
3개월동안 방안에서만 사셔야 됩니다.
포항도량해서 열개 도량이 되겠습니다.
조금후에 오리엔테이션이 인터넷을 통해 동시에 방송됩니다.
아직 뉴옥에는 신도님들이 모이지 못해서 방송을 하지 않고 있지만
사람이 모이면 언제든지 큰 스님께서 강의를 하시면
동시에 받을 수가 있는데 못 받을 큰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시차가 달라서...우리가 여기 강의 할 때쯤 그 쪽엔 새벽에 자든지....
그게 좀 힘들고요...
중국 청도는 우리와 시차가 비슷하니까
동시에 강의가 가능하지 싶습니다.
어쨌건 그 열개의 도량가운데서 우리동대문도량은
제일 최근에 생겼기 때문에 막내도량입니다.
막내지만 서울수복을 하느냐 마느냐하는 중요한 도량이다
그렇게 아시면 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앉아 계시는데가 큰법당입니다.
이 쪽 카운터 종무소를 통해서 들어 오셨고요...
여러분 오른쪽 함 보십시오..
신중단이 있지요.
신중단이라는 것은
신들의 모임을 모신 곳 그래서 신중단 아시겠지요.
그 앞에 보면 문이 보이십까?
그 문이 바로 찻집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찻집 이름이 아주 좋아요.
다정한방입니다.
한글로 하면 다정한 방이고요 한문을 풀어서 하면
정이 많은데 아주 한가롭다 그런 뜻입니다.이름 잘지었죠.
찻집에서 문을 나오셔가지고
지금 여기계신 부처님의 뒷 쪽에 보면 복도가 있고
그 복도쪽에 선방하고 기도단도량이 있습니다.
거기서 참선을 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이 언제든 오셔서 기도를 잘 하실수 있도록
좌복들을 ..좌복이라는말은 일상생활에서는 방석을 말합니다.
절에서는 방석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좌복이라고 합니다.
앞에 노란쌕 좌복은 스님들 좌복 그렇게 되는 거죠.
선방을 나중에 둘러보고 가시고요.
선방에 언제든지 기도 하실 수 있도록
참선이나 기도를 하실 수가 있지요.
부처님을 잠시 소개를 드리자면..
중간에 계신 부처님이 서가모니 부처님입니다.
한자로는 서자가 아닌 석자지요.
그런데 발음을 왜 서가모니라 할까요.
제가 경상도라 발음이 안 좋아서 그럴까요..
발음이 안 되어서 그런게 아니고요 한문은 석가라고 읽히지만
원래 석가라는 말이 인도 말이거든요.
인도말인데 인도말을 원어 그대로 들어보면 사카입니다.
옛날에 중국사람들이 인도에 가서 불교를 배워 왔잖아요.
그래서 중국스님인데 인도에 가서 인도 불교를 배워온 유명한 스님이 계시죠.
인도 사람들이 불교하는 것을 들어보니까
사카모니 사카모니 그렇게 하거든요
그 사카모니라는 말이 한문으로 받아 적은 것이 중국말로 석가모니가...
그런데 이 것을 석가모니로 쓸려고 하다보니까 진짜 발음은 사카모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쓰기는 그 한자를 쓰지만 우리가 발음을 할 때는
기역을 빼버리자 그래야지 본토 발음에 가깝다 이래 된 겁니다.
왼쪽에 함 보십시오 ..
왼쪽에 보니까 밑으로 글자가 써져 있지요.
왼족에 제일 첨에 밑으로 글자가 나무아미타불
그 다음에 일체재영가 또 저쪽에 나무일로왕보살 그렇게 되어 있죠.
이 쪽을 영단이라고 합니다.
또는 영가단이라고 말합니다.
저기보면 나무라고 되어 있죠,, 나무...
저거는 원래 한자로 나자가 무슨 나자입니까..
남녁남자지요..
그런데 왜 나자로 써놓고 우리가 나무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지요
그것도 석가로 지어놓고 서가라고 쓰는 것과 똑 같은 겁니다.
결국 나무도 어느 나라 말이다..인도말...
그래서 나모라는 인도 본토 발음인데...
중국 스님들이 가서 한자로 배껴적기를
남녁남자하고 없을 무자로 적어 왔지요,
근데 가만 보니까 나모라는 본토 발음보다는
나무라는 발음이 더 본토 발음에 가깝거든요..
그래서 우리도 쓰기는 남녁남자로 써놓고
읽을 때는 나자로 읽는 거지요...
이러한 내용들을 여러분들이 새로운 불교 공부 그 책을 가지고
큰 스님과 함께 하나하나 공부를 해나가 실 겁니다.
그래서 아까 부처님 소개를 드리다가 말았는데..
중단에 계신 부처님이 석가모니 부처...
아..석가모니 부처라 하면 좀 촌스럽죠,,
적어도 대한불교조계종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동대문도량에 한번이라도 갔다오셨다면 뭐라고 불러야 됩니까?
,,,서가모니부처님,,,아,,,그렇지요...대단하십니다.
서가모니불 오른쪽에 계신분이 누굴까요?
지장보살님,,,지장보살님은 뭘보고 아시나요?
머리...헤어스타일이 특이하시지요..
다른 부처님들은 대개 비슷비슷해서
이 분이 무슨 보살인지 저 분이 무슨 보살인지 헛갈리는데
이 지장보살님은 딱보면 제일 헤어스타일이 특이하니까 다 잘 아시죠...
서가모니부처님의 오른쪽에 계신 부처님은 누구실까요...
관세음보살님,,,그래서 서가모니부처님의 왼쪽에 계신분이 관세음보살님
오른쪽에 계신분이 지장보살님 그렇습니다.
원래 오리지날은 서가모니부처님의 왼쪽 오른쪽에 이분 들이 안 앉아 있지요.
큰 절이나 아주 고찰에 가시면 원래는 이렇지 않은데
요즘은 이 것이 대세입니다.유행입니다.
왜 우리 중생들이 원하는 부처님을 모셔놔야죠.
지금 제일 인기 짱이 원 투 스리 부처님을 모시는 우리 법당입니다.
아시겠지요..우리절은 여기 계신 관세음보살님을 특별히
우리가 따라야 될 그런 분으로 모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집집마다 큰 집이 있지요.
여러분들의 큰 집은 시골에 있으시겠지만
우리절의 큰 집은 대구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본절하고 큰 절이의 제일 중심 되는 부처님이
바로 관세음보살입니다,관세음보살...
그래서 우리절 이름을 관음사라 하셨고요.
왜 그러면 우자 학자 큰스님께서
서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모셔도 되고 아미타여래제불을 주불로 모셔도 되는데
하필 왜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셨는가 하면....
큰 스님께서 옛날 사연이 계시다 이 말이죠.
행자시절에는 불도 때야 되고 밥도 해야 되고 그러면서도 경전도 외워야 되고
행자생활이 굉장히 힘들다 또는 바쁘다는 소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어느 날 큰 스님께서 행자 때 부뚜막에서 불을 지피면서
천수경을 외우시든지 다라니를 외우시든지 외우시느라고
부지깽이로 박자를 치면서 염불 연습을 하고 계시다가
그만 깜빡 잠이 들으셨답니다.
잠이 드셨는데 그 때
꿈속에서 관세음보살님을 뵙고나서
나는 이 수행생활이 관세음보살님 하고 인연을 맺어서
관세음보살님을 따라가야 되겠구나 라는 원력을 세우시고
大관음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우리 일반시민들 하고
일반 여러 불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포교단 불사를
하시려고 하신지가 어언 19년을 접어들고 있습니다.
대구 큰 절을 중심으로 서울에 오기까지 19년 걸리신 거죠.
그런데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의 중심은 서울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은 서울 아닌 지역을 조금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지요?(웃음)
제가 상당히 당황한 기억이 있습니다.저는 초,중,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나왔거든요.
부산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 하는고 하니까 ..부산은 그래도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는 2등이라....그래가지고 제가 그 때 + 중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요...
부산은 서울 사람들이 다 알고 있잖습니까...
중학교 2학년 때 서울에 수학여행을 왔지요..
까만 교복 입고 호크차고 이름표에 보면 * 중학교 이름이 있는데
그 때 지하철을 처음탔습니다.
단체로,,,그 때 허리우드 극장 뒷쪽에 숙소를 정하고...
지하철에서 서울 사람들 쭈욱 앉아 계시는 앞으로 나는 그래도 완전 시골 학생이 아니라
나는 부산 하고도 *중학교 학생이다 이래 생각하고 있는데
한 3,40대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서울말로 '얘 니들 시골서 왔니?'
그래서 어찌나 당황스런던지...어쨌건 여러분들은 서울 안 살면 시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서울 안 살면 전부 시골이지요. 근데 시골이라고 하는 단어는 정말 소 키우고 하는 곳이 시골인데...
그 이야기는 뭘 반증하느냐 하면 대한민국의 중심은 서울이다는 거죠..,
그리고 지금 현재의 서울의 불교의 상황이라는 것은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젊은 사람들 교회에 나가고 성당에 나가고
그러다보니 우리 스님들이 서울역에 내리기 싫을 때가 있었죠.
서울역에서 다른 종교들 한테 경상도 말로 머라 캐이갖고 막 뭐라하지요...
요즘은 쪼매씩 서울역에 내리고 싶다는데 5,10년전만 하더라도
아주 내리기 싫었다고 합니다.특히 1호선에 어깨 띠두른 종교인들 많지요
그래서 그거 보고 우리절 띠 둘렀다니까요..
우리도 띠 두르고 거리로 나서자 이래 된 겁니다.
그 동안 불교가 너무너무 점잖다가 보니까...
오늘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오신 뜻은
보통 인연이 아니고 보통 역사적인 자리가 아니다
그래서 이 불교를 시골에서만 할 게 아니고
서울에서도 불교를 같이 공부해보자고 해서
우리절이 서울에 왔으니까
첫 째로는 결석을 하지 마셔야 하고요 -
열심히 공부를 하셔야 되고요-그 다음에 기도 하시고 -
봉사하시고 - 포교하시고 - 고루고루 하셔야 됩니다.
자동차의 4개의 바퀴와 똑같습니다.
그 중에 하나라도 나는 공부하고 수행만 하겠다
포교는 영 나하고는 안 맞아 내 체질에 안 맞아 그러면
바퀴 하나가 펑크 난거와 마찬가집니다.
바퀴 하나가 펑크가 나면 아무리 좋은 자동차를 고속도로에 올려놔도
목적지에 갈 수가 없죠.그 네바퀴가 절대로 서로 다른 것이 아니지요.
그러니까 포교가 굉장히 큰 수행이다는 겁니다.<주지스님 법문>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의 참 좋은 모습니다
착한 포교입니다
포교 비상입니다
사진. 글(동안)서울동대문도량
관세음보살()()()
행복한 마음으로..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