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곡은 제가 일전에 적었던 두번째입니다.. 삭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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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의 유명 중국집입니다.(일명 인터넷에서 전국5대짬뽀이라 불리는곳) 영빈루입니다.
인화루의 해물짬뽕집을 갈려다가
네비게이션을 6년만에 장만기념으로 기능 테스트겸 주소 검색하고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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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가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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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입니다 12,000원. 이거 제가 먹어본 탕수육중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고기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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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특이합니다.. 색상이. 과일은 깡통의 그것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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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튼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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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알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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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입니다. 4,000원
불맛이 어쩌구.. 웃기는 소리입니다.ㅋㅋ
더욱이 5대짬뽕... 속지마십쇼.ㅋㅋ
그게 사실이라면 최근에 맛이 변한듯...
서울 홍대에 "초마"라는 분점을 개업하고 왕대박을 터뜨렸다는데..
아마 주방장을 그리 파견한듯.
송탄 본점의 이맛에 감동할 사람은 없을듯... 혹시 가격대비라는 차원에서 본다해도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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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인화루 해물짬뽕 초강추... 어찌 이런 국물맛이 나올수가.. 아마 MSG? ㅋㅋ
이집은 왜 인터넷에 안올라 오는지..
저같은 무명말고 유명블로거들도 분명 맛을 봤을텐데..
아무튼 대박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장님 경기도 오시면 한그릇 대접하고 싶은 맛..ㅎㅎ
사장님께 물어보니 블로거들이 수십번 왔는데...
에누리나 특별 서비스는 없었다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그런듯?
저도 처음갈때(영빈루..) 네비가 못찾아서 동네주민에게 대여섯번 물어보고 찾아갔는데
그분들 모두 인화루라는 생소한 곳을 추천해 주셔서 우연히 가보게 된 기억이 있습니다.
송탄 인화루 사장님 아들이 의대다닙니다.
40여년 전통이 곧 막을 내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날은 네비게이션 체크에만 만족하는 날이었네요.
아가씨가 이리가라 저리가라 하는데.. 아는길을 그대로 갈차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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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도 5년전거 업뎃도 안되는거 사용하다가
사운드가 사망하니 도저히 더는 못쓰겠어서
가장 저렴한 걸루다 바꿨습니다.
티비도 나오는게 신기한데 볼일은 없을듯.
아침에 쌀쌀합니다.
팁 : 인간의 손가락에 영향을 주는 온도는 13.5도부터 입니다... ^^
첫댓글 후자의 짬뽕이 더 비주얼이 좋네요....ㅎㅎㅎ
저도 네비는 달고 있지만 거의 안켜고 다닙니다....
아는길도 네비 켜고 가면 헷갈리더라고요....ㅎㅎ
비주얼도 그렇지만 맛은 비교가 안됩니다.
네비는 항상 켜고다니는데 길찾기는 안하죠.
뻔한길만 다니니까요.
그런데 모르는길갈때는... 음냐
예전 부산에서 바닷가 가는데 몇시간 걸렸다는..ㅠㅠ
하루에 세번 과속딱지 끊기고 열받아서 처음으로 장만했었지요.
이상하게 배고프네요.. 탕슉도 먹구 싶구.. 짬뽕두 먹구 싶구
뱃속에 그지가 들었나..ㅠㅠ
전 완전 길치라.. 네비없인 못 돌아 댕겨요 ㅋㅋ
네비 장만 ㅊㅋㅊㅋ
먼길 도는 모르는길엔 강추. 막힌길도 티펙으로다 피해간다는.. 세상 좋아졌네요.
인화루 짬뽕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제입맛엔 홍합이 들어가야 좋습니다,
일산, 탄현쪽에 가시면 선재원이라는 중국집이 있는데 꽤 유명합니다,
예전엔 일산쪽으로는 오줌도 안쌌죠.. 군대시절을 일산에서... 요즘은 그런거 없습니다.ㅎㅎ
후자의 짬뽕이 해물이 잔뜩들어간것이..
훨~~ 맛있어보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죠. 2천원더..
초마는 저기 송탄 영빈루 사장 둘째인가 세째 아들이 분점을 낸겁니다. 혼자서 음식 만들고 서빙까지하는 개인 가게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방장 파견 같은 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