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단체보험료, 민영보험료의 10%라고?
★...‘신(神)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무원의 단체보험이 ‘신(神)이 내린 보험’이란 특혜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실 공무원 단체보험은 보험 보장을 받기 위해 일반국민 가입하는 민영보험사보다 10%만 내는 싼 비용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 단체보험이란 국민건강보험과는 별도로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보험.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료를 10%만 내고도 운용이 가능한 공무원 단체보험을 일반국민의 보험금을 운용 방법을 민영보험사에서 시행이 가능한지 취재해봤다.
보험료 차등적용·계약당시 보험사고 발생 이력, 보험계약 무효 민영보험료 20만원 정도 낮춰도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망보험금 1억원, 휴유 장애시 7,000만원. 10년이 넘게 국가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우종(가명·39세)는 의무적으로 복지카드에서 생명 및 상해 보험 명목으로 연간 6~7만원의 보험료를 복지카드 포인트에서 지불하고 있다.
이에 보험 자율항목인 실손 의료비 1,000만원을 김씨가 추가로 가입하면 연간 8만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실제 김씨가 일년에 지출하는 비용은 약 15만원이다. 김씨와 같은 보험 보장을 받기 위해 민영보험상품에 가입한다면 연간 얼마를 지출하면 될까.
안정적 사무직인 이정환씨(가명·40세)는 김씨와 동일한 조건을 갖춘 보험 가입자지만 공무원 단체보험과 민영보험상품의 특성이 다르단 이유로 연간 150만원의 납입보험료를 지불하고 있다는 게 보험소비자협회(보소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같은 내용의 보장을 받기 위해 공무원과 일반국민이 지출해야 하는 보험비가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나 민영보험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 공무원 단체보험, 암에 걸려도 가입?
국민연금보험과 별도로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공무원 단체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국가 기관 단체별로 공무원의 생명·상해를 위한 기본 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규정하고 국가 기관별로 입찰을 통해 민영보험사에서 이를 관리하도록 돼 있다.
지난 2007년 행정안전부(전 중앙인사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통계를 살펴보면 기본항목인 생명·상해 보험에 가입 공무원 수(국방부 군인 제외)는 69만명, 납입 보험금은 445억원이다. 자율항목인 의료비 보장과 암보장 보험 가입 공무원 수(국방부 군인 제외)는 92만7,000여명, 납입 보험료는 478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까지 공무원 단체보험은 공무원들에게 불만사항이었다. 공무원 단체보험은 공무원의 퇴직 시까지만 보장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퇴직 후의 삶을 우려해 민영보험사에 다른 상품들을 가입하기 때문에 2~3중으로 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였을까. 지난해 공무원 단체보험은 공무원 중 민영보험에서 이미 의료비·암 보장 보험을 들고 있는 경우 보험 증서를 입증하는 문서를 제출하면 운영기관에서 개별 공무원의 편의를 들어주도록 자율화시켰다. 이런 공무원 단체 보험과 같이 적은 비용을 들이고 많은 혜택을 누리는 보험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보소협 관계자는 설명한다.
김미숙 보소협 대표는 “공무원 단체 보험은 적은 비용을 지불하고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 보험으로 볼 수 있다”며 “심지어 암에 걸린 사람도 보험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무원 단체보험은 이미 병증이 나타나거나 치료력이 있는 사람에게 보험가입을 허용하고 있어 위법의 소지가 있다는 얘기다.
반면 민영보험의 경우 이미 병증이 나타난 사람은 관련 보험에 가입조차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상법 644조에 따르면 보험계약 당시 보험사고가 이미 발생했을 경우 그 계약은 무효라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 보험료 차등 적용은 보험업법상 ‘불법’
공무원 단체보험이 ‘신의 내린 보험’이란 특혜논란이 일자 지난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재 조치와 더불어 같은해 11월 바뀐 공무원 단체보험의 액수는 지난 2006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하게 됐다. 보험료가 증가하게 된 이유는 기본항목과 자율항목으로 나뉘게 된 부분뿐만 아니라 공무원 단체보험을 책임지는 민영보험사가 보험료 인상을 요구했다.
지난 2006년 공무원 단체보험을 운용한 한 민영보험사에서 연간보험료 99억원를 걷었으나 의료비 보험금으로 244억원을 지출했다면 손해율을 246%라고 주장하며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함을 주장했다.
이렇게 공무원 단체 보험료가 2배 가까이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민영보험 가입자가 납입하는 보험료의 10분의 1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무원 단체 보험의 경우 1년 단위 순수보장형이기 때문에 1년이란 기간 동안의 위험부담금만 발생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책정될 수 있다.
민영보험은 만기 환급형(가입직후부터 만기까지의 사업비를 미리 지불하는 것)으로 20세에 민영보험사에 든 가입자의 경우 80세까지의 예정신계약비를 20세 가입 직후부터 지불하게 되므로 10배 가까운 보험료를 지불하게 된다.
보험업법 제129조는 “동일한 보장 조건을 제시하면서 보험계약자 간에 보험료율을 부당하게 차별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보험업법상 차등 적용은 불법임을 강조한다. 그럼에도 보소협 김 대표는 “민영보험사에서도 공무원 단체 보험과 같이 1년 단위 순수보장형의 상품이라면 충분히 납입보험료가 낮아질 수 있는 것”이라며 “민영보험사에선 주주의 이익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공무원 단체보험과 같은 상품이라도 보험료는 더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민영보험의 보험료가 비싼 이유를 설명했다.
◆ 공무원 가족까지 개인정보 유출?
공무원 단체보험 특혜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공무원 단체보험에 대한 안전문제 또한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현재 공무원 보험은 농협보험, LIG, 현대해상 등 일부 보험사들이 공무원 단체보험을 입찰에 성공해 운용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공무원 단체보험을 관리하는 민영보험사는 자연스레 공무원 및 그의 가족들의 개인정보를 얻게 되는 구조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나 청와대 비서실, 외교관련 부서 등 기밀 유지 의무가 있는 기관의 경우 소속원의 개인 정부가 부서별로 정리돼 민간 보험사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우려를 나타냈다.
김 소보협 대표는 “국가기관 전부 중앙정부 공무원과 가족까지 개인정보까지 정리가 싹 되서 민영보험사로 들어간다는 정부를 듣고 이 정보를 개인업자에게 정리해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을 초래할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예를 들어 경찰 15만 명의 정보가 정리돼서 악용된다고 생각해보라”고 경고했다. 한편 국가기관의 개인정보가 외국으로 유출되거나 악용의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실제 삼성생명을 인수하려고 했던 외국계 회사가 실사 과정에 돌입하려고 했을 경우, 실사 과정에서 외국계 회사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윤미 기자/3Dbongbong@newsprime.co.kr">bongbong@newsprime.co.kr ▒☞[출처]프라임경제 |
☞ <2008 행안> '더 내고 덜 받는' 공무원연금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공무원연금 가입자들이 고통을 감내하면서 '제 살 깎기'로 어렵게 마련한 안이다."(올바른 공무원연금개혁 공동투쟁본부 박석균 집행위원장)
"공무원연금 재정 안정화와 형평성 원칙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한계가 있다."(김상호 관동대 무역학과 교수) 공무원연금이 1960년 도입된 지 50여년 만인 올해 보험료를 현재보다 약 27% 늘리는 대신 퇴직 후 받는 수급액을 최고 25% 줄이는 골격의 새 제도가 마련됐다.
정부는 공무원단체와 학계 등이 참여한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에서 내놓은 건의안을 그대로 반영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지난 11월 국무회의에서 정부안으로 확정, 국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새 공무원연금 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금으로 충당하는 연금 적자보전금이 급증하는 문제점 때문에 논란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 개정안은 공무원연금 재정의 안정을 위해 공무원들이 내는 기여금(보험료)을 현재보다 26.7% 올리도록 했다. 이에 따라 연금 기여율은 현재 과세소득의 5.525%에서 내년 6.0%, 2010년 6.3%, 2011년 6.7%, 2012년 이후 7.0%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반해 공무원들이 받는 연금은 현재보다 최고 25% 가량 줄어들게 된다.
연금 지급률은 현재 과세소득의 2.12%에서 1.9%로 10.4% 낮아지고, 연금을 지급받기 시작하는 연령은 신규 공무원부터 현재 60세에서 65세로 늦춰진다. 또 연금산정 기준은 현행 '퇴직전 3년간 평균 보수월액'에서 '전체 재직기간 평균 과세소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이 받는 연금은 개혁 이전에 재직기간이 20년인 공무원은 현재보다 6%, 10년 재직자는 8% 정도 줄어들고, 개혁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은 25% 감소하게 된다.
◇ 수혜 연금 더 줄어들까 = 개정안은 전국공무원노조총연맹과 민주공무원노조, 전교조, 한국교총 등 4개 공무원 관련 단체가 직접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에 참여해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등과 합의해 마련한 건의안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개정안은 공무원연금의 적자 구조를 개선하는 데는 크게 미흡해, 국민의 `혈세'로 메워 가야 할 정부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문제점을 여전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이 방안대로 공무원연금 제도가 개선되면 정부와 공무원이 내는 기여금이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재 과세소득의 5.525%에서 7%로 증가하면서 정부의 연금 적자보전금은 올해 1조2천684억원에서 2011년엔 1조1천753억원으로 올해보다 줄어든다. 그러나 기여율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2012년부터는 고령화에 따른 연금 수급자 증가 등으로 적자보전금이 증가세로 돌아서 2018년에는 6조129억원으로 현재의 5배 정도로 급증하게 된다.
또 정부의 적자보전금에 연금부담금, 퇴직수당을 합친 연금관련 총 재정부담금도 올해 7조원 규모에서 2018년에는 13조6천512억원으로 계속 늘어난다.
이 때문에 공무원들이 받을 연금을 현재보다 더 줄이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행정안전부 김동극 성과후생관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개정안 수정 여부가 유동적"이라며 "개정안이 그동안의 여러 방안과 비교하면 가장 합리적인 안인 만큼 큰 변동없이 의결돼 시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네이보 |
☞ '상습 음주운전 해임' 前 공무원 목매 자살
★...1999년부터 모두 5차례에 걸친 음주운전 적발로 최근 해임됐던 前 용인시청 간부 공무원이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16일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전 용인시 직원 A(49)씨가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용인시 이동면 덕송리 야산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 지난 14일에도 자신의 집 안방 문고리를 이용, 자살을 시도하다 가족들에게 발견돼 미수에 그치자 다음날 “친구들과 등산을 다녀오겠다”고 가족에게 말한 뒤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99년부터 음주운전으로 모두 5번 적발돼 지난 2일 경기도인사위원회에서 해임통보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해임된 뒤 심한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가족들의 말과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신변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정용기자/3Dwesper@joongboo.com">wesper@joongboo.com, ▒☞[출처] 중부일보 |
☞ 부패보다 투명성 확보가 더 시급
★...공공기관의 청렴도에 대한 내·외부 시각차가 여전하고,부패 문제보다는 투명성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방자치단체 내부의 부패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 보완도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08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381개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는 평균 8.20점(외부청렴도 8.17점,내부청렴도 8.27점)이다.민원인 가운데 금품,향응 제공 비율은 각각 0.5%,0.6%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다만 제공 횟수(금품 2.9회,향응 3.4회)와 제공 규모(금품 139만원,향응 95만원) 측면에서는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앙부처 가운데 청렴도가 가장 낮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무총리실,국토해양부 등 3개 기관의 경우 내부청렴도는 8~9점대로 조사된 반면,외부청렴도는 6~7점대에 그쳐 내·외부 청렴도 편차가 컸다.이는 직원들은 스스로의 청렴도에 대해 후한 점수를 부여했지만,민원인들은 이들 기관의 청렴도를 낮게 평가했다는 것을 뜻한다.실제로 외부청렴도 중 금품·향응·편의 제공 경험을 수치화한 부패지수에서도 공정위(5.95)와 국토부(6.44),총리실(7.75) 등이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공공기관 유형별 외부청렴도의 경우 ▲한국전력공사 등 공직유관단체(8.65) ▲서울시 등 광역자치단체(8.55) ▲행정안전부 등 총괄·조정기능 중앙행정기관(8.41) ▲문화체육관광부 등 조성·지원기능 중앙행정기관(8.31) ▲기상청 등 청단위 중앙행정기관(8.27) ▲관세청 등 단속·규제기능 중앙행정기관(7.94) 등의 순이었다.외부청렴도의 세부항목별로는 부패(8.46)보다 책임성(8.12)과 투명성(7.74)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됐다.
권익위는 “투명성 측면에서 법규·절차 준수 여부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문제제기가 쉽지 않다는 응답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또 내부청렴도 조사에서는 공공기관 가운데 군단위 기초자치단체(7.88)가 가장 낮아 부패 친화적인 문화와 인사·예산집행 부패요인이 잔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기초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중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경험 비율도 업무추진비의 경우 5.4%,운영비·여비는 7.8%에 달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문제의 원인으로는 조직문화(8.54)보다 부패방지제도(7.25)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으며,부패방지제도 중에서는 지난 2002년 도입된 내부고발제(6.30)의 실효성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권익위는 “형사·사법기관과 단속·규제기관의 부패척결 노력과 지자체의 투명성 제고,중앙행정기관의 책임성 제고 노력 등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특히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내부 청렴도가 저조해 부패방지제도와 조직문화,인사·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종합청렴도 조사에는 민원인 9만 8076명,공직자 1만 3502명 등 모두 11만 1578명이 참여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허용오차 ±0.01점이다.장세훈기자 3Dshjang@seoul.co.kr">shjang@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예산 조기집행 지연 공무원 징계”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예산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가운데 예산 집행을 지연시키는 공무원에 대해 강력한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정부는 기획재정부 회의실에서 배국환 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예산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열고 2009년도 예산 조기집행 계획안과 부처별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정부는 예산의 조기집행 여건 조성을 위해 이와 관련한 공무원 신상필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예산집행 공무원이 보신주의에 빠져 예산집행을 주저한 것이 발각될 경우 재배치나 직위해제 등 인사조치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김태균기자3Dwindsea@seoul.co.kr">windsea@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시화호, 재생골재에 ‘생태 골병’ 삼성건설, 테크노밸리사업 개펄 매립 공사 폐콘트리트 대량 사용 ‘독성 침출수’ 흘러들어
▲ 관련규정 미비…환경단체 “조류 떼죽음 주범”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폐콘크리트 재활용 골재를 매립한 경기 시화호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지난달 강알칼리 성질을 띤 것으로 보이는 물이 시화호 쪽으로 흘러들고 있다. 최병성 목사 제공
★…경기 시화호 주변 매립지에 첨단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멀티테크노밸리(MTV) 사업의 시공업체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건설)이, 간척지 지반 안정화 공사에 폐콘크리트 재활용 골재를 대량으로 써 시화호 주변 생태계 피해가 우려된다.
이는 정부가 자원 절약을 내세워 공공사업에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를 일정 비율 이상 쓰도록 의무화하고도, 생태계에 끼칠 악영향은 고려하지 않아 순환골재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정수 기자 ▒☞[출처] 한겨레 |
☞ 쇠고기 이력 확인은 이렇게 하세요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양주축협 유통센터에서 축협직원이 매장내 설치된 터치스크린으로 포장육에 부착된 번호를 입력, 쇠고기의 이력을 확인하고있다. /연합뉴스 ▒☞[출처] 조선일보 |
☞정부, 예산관련 공무원 면책 방안 채택 예산 조기집행 따라 절차등 어겨도… 공무원, 고의 없다면 적극 면책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예산 조기집행과 관련한 공무원 면책 방안을 채택했다. 이날 의결한 ‘예산 조기집행에 따른 공무원 면책안’은 예산조기 집행을 적극 추진하는 과정에서 규정 및 절차 위반과 예산낭비 등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고의나 중과실, 명백한 개인 비리가 없는 경우 감가 과정에서 과감히 불문하는 ‘적극 행정 면책제’를 적용하도록 했다.
정부는 또 피감사자에게 면책을 요구할 수 있도록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그 내용을 적극 검토하도록 감사원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처리로 가시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무사안일’ 행태에 대해서는 엄단 조치하기로 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내년 예산은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과 경기활성화의 토대가 된다”면서 “대통령이 여러 번 강조한 대로 예산 조기집행과 현장 재정효과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안이 통과됐지만 개혁입법 통과가 남아 있는 만큼 각 부처는 법안심의에 적극 임해 최대한 빨리 처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출처] 한국일보 |
☞분위기 무거운 공직사회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세청 1급 고위 공무원들의 사표 제출로 공직 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과천 정부청사에서 공무원들이 점심을 위해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 서혜나(이다도시) 의원 '시선을 한 몸에'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외국인정책위원회의에서 민간위원인 서혜나(이다도시)씨가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 아테네 신태그머 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스 아테네의 신태그머(Syntagma)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리고 있다. ⓒ로이터,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 닷컴 |
☞런던 ‘윈터 원더랜드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의 ‘윈터 원더랜드’. ⓒ로이터,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동아 닷컴 |
☞ 출구 없는 절망의 미로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주요 배경 가운데 하나인 인도의 찬드 바오리 저수지. 계단 3500여 개가 에스허르의 판화 ‘무한공간’을 연상시킨다. ▒☞[출처]동아 닷컴 |
☞ 화산은 살아있다
★...인도양의 프랑스령 섬 '라 레위니옹'에 있는 활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 '피에통 들라 푸르네즈'로 불리는 이 화산은 이날 폭발했다. 라 레위니옹 AFP 연합뉴스 ▒☞[출처] 국제신문 |
☞이른둥이에 희망을
★...교보생명은 서울 광화문 본사 앞 광장에서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에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다솜이 희망 산타’ 발대식을 가졌다.다솜이 희망 산타는 교보생명 직원과 일반인 등 28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동희기자 ▒☞[출처] 국민일보 |
☞인천대교 마지막 상판 연결
★...인천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 교각인 인천대교의 사장교 마지막 상판 연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문화일보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화가 이정여 씨는 지난여름 사고로 잃은 아들을 그리며 그린 그림을 모아 개인전을 열었다.
지정혁(앞줄 오른쪽) 씨는 신장을 떼어 준 어머니 고광례 씨와 처음으로 히말라야 등반에 나선다.
★...사업가 주기윤(오른쪽) 씨는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내년을 기약하는 뜻으로 소속 디자이너들과 ‘레드카펫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출처]동아 닷컴 |
☞문대성 'IOC위원 메달 받았습니다'
★...문대성 IOC선수위원이 올림픽파크텔에서 첫 공식 기자회견 전 IOC위원에게 수여되는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문 위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크로게 위원장 면담 등 그간의 활동과 계획에 대해 밝혔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떠납니다”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사장단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호텔을 나서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폭행당한 펜싱 국가대표 김승구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해외전지훈련을 떠난 펜싱국가대표팀에서 벌어진 A코치(33)의 김승구(27, 화성시청) 폭행 사건이 결국 대한체육회 선수권익보호팀의 조사를 받게 됐다. 사진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사건 직후 김승구의 모습. /김승구 제공 ▒☞[출처]조선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