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후보자(김창룡)의 공직후보자 자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위해 추가 준비기간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여야 간사 간 협의에 따라 7월 20일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간사협의를 통해 우리 당이 요구한 故 최숙현 선수 사건(철인3종경기팀 감독, 팀 닥터 등)과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자보 수사 관련(천안동남경찰서장) 증인ㆍ참고인 채택도 완료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 및 다양한 의혹을 들여다보고 후보자가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갖췄는지 철저히 검증하도록 하겠습니다.
○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근무 이후 고속승진 코드인사 의혹 ○ 부산지방경찰청장 재임당시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사건 관련 봐주기 수사 ○ 차별 근거조차 불명확한 상황에서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경찰수사의 문제점 ○ 대통령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자보 부착과 관련하여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한 경찰의 적절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