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12그릇
뜨락
그동안 각지에 흩어져 지내던 친구들이 30년이 지난 후 결성된 모임이 오늘의 한울타리회며 예명은 백차다. 그 백차가 담고 있는 의미는 일사천리 단결력이다.
그런 "백차" 들이 벌써 10살을 먹었으며 봄, 가을로 모이는 날에는 마음그릇 한 아름씩 안고 오는데 사위 처음 맞는 장모 상차림처럼 정이 넘치고 넘치는데 이번엔 30일 모여 1박2일로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만나며 백제권에 대한 관광과 아울렛 등 둘러볼 것입니다.
12가족이 2종류 이상씩 가져오기에 아주 푸짐한 상차림 자기야! 우리 소풍가는 날이 정해졌다고? 지금은 정이들은 가족들이 더 좋아한다.
회장은 벌써부터 숲속향기에 취해보자 "달빛아래 술잔을 기우려보자"며 시인처럼 손짓하고 있다.
공무원인 김포 댁은 고기엔 "묵은 지가 최고지" 라며 잘 숙성된 매실주에도 눈길을 보내며 미소 짓는다. 따르릉 따르릉! 후덕한 청주 댁은 준비물 걱정 말라며 짝사랑했던 그 총각이 떠올랐던지 재래시장으로 향하며 무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자칭 군기반장이라는 마산 구 서방은 "걸어서라도 가야지"라며 들로 바닷가로 어슬렁거리며 이것이 저게 좋을까? 구수한 입담과 함께 벌써부터 냄새를 풍겨온다.
둘 다 선생이었던 박 선생은 연인 산 초입지에 넓은 터를 준비 포도 등을 심어놨으며 펜션을 신축 운영 중이다. 자기 아내 종아리 닮은 헛개나무 몇 개를 고르며 물에 끓여 먹일까? 포도주가 맛 있을려나? 생각에 젖어 담배 한대를 피어 문다.
제2의 고향이 되어버린 대부도의 사나이 그는 바닷가를 서성거리며 양미리 불알도 만져보고 게장도 맛보며 기웃거린다.
그래도 놀이마당엔 삼겹살도 한점 꼭 필요하다며 기어코 솥단지도 가져 온다나?
남양주의 마음그릇 돼지 껍데기와 연탄 적새까지 가져온다니... 이건 쐬주가 제격
사랑하는 님이시여! 우리 좋은 친구들 죽을 때까지 변치말게 하여주시고 그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본인은 마시지도 않으며 양주 몇 병은 꼭 챙기는 강남 조 선생과 멋 부리는 아내와 항시 동행 가정적인 유 서방은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를 드린다.
지금도 아내한테 마사지 받는 식이는 애교스런 아내를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그곳엔 수영장도 있다는데 둘이만 몰래 빠져나와 수중 데이트를 즐기자며 수영복을 찾긴 하였으나 가슴이 너무 파져서 안 되겠다며 자야의 얼굴이 빨개졌으며 자기 아내 사랑을 담은 사모곡을 시집으로 만들어 그녀의 행복한 품에 안겨준 멋쟁이 신사이다.
마치 공주처럼 말하며 소근대는 그녀는 꼭 ××여고 2학년 같다. 자기야! 우린 깨소금만 한 움큼 안고가면 안될까? 했다가 선생인 철이에게 혼났다.
마음그릇이 푸짐한 총무 그는 왜? 갑자기 달리다 말고 적새에 굵은 소금 뿌려진 메추리가 생각났을까?
백발이 더 어울리는 그는 ××기관에 근무 공휴일이 더 바쁘다. 뜨락 때문에 "미치겠다" 라며 자기 다리 아픈 줄도 모르고 깔깔 웃으며 이번엔 만사 제쳐놓고 가야지 다짐 자기 아내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눌렀다.
각지에 흩어져 있어 결코 쉽지 않은 모임 그리고 잘 때는 코골이들 따로 술 마시면 저도 곯으나 10초도 안 되어 먼저 곯아 떨어지므로 남이 코고는지 잘 모름
"참 잘 했어요." “멋져버려” 다들 이구동성이다. 우린 이 생 소풍이 끝날 때까지 12그릇을 깨지 않을 것이며 그 마지막 전사는 우리 곁에 찾아와 "그리움 한 잔"을 따라 줄 것이다.
끝내주게 단결이 잘 되어 100% 참석 제가 만든 영원히 유지될 모임으로 서로 존중 말이 필요없으며 인격들이 아주 훌륭한 친구들로 자랑스럽답니다.
첫 날 오후엔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며 숲속 향기에 취해보고 달빛아래 정자에 걸터 앉아 술 잔도 기우리며 조 선생 지휘아래 분위기 있는 노래도 한 곡 배우며 시낭송 추억 만들어감도 좋을 듯 하다며 수다를 떨어본다.
모든 음식준비, 설겆이, 청소, 커피 심부름까지도 여자들은 주방 절대 출입금지 여왕처럼 모시며 행복감을 안겨줌 단 한 차례 남자들은 싸움 서로 설겆이 하겠다며 절대 고무장갑 안준답니다.
오랫동안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 나누면서 무지개빛 모습으로 아름다운 주인공이 되어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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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여우님! 고우신 발걸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늘상 행복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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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젠 일찍 잤다가
이렇게 일찍 일어나 인사를 드리는군요.
좋은 밤 되시고요.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발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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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신 소향민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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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웃음이
온천지에 길이 빛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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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선당님!
고우신 마음으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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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님!
이렇게 어우려져 함께 동행하는 모습들이
어찌나 좋아보이는지 모든분들과 함께 고마움 전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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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들과 재밋게 지네시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네, 잘 쉬었다 가시길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고운모습으로 바라 봐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해가 보듬고 가는 세월 속에는 ,한결같은 이 있었다네 .
그를 품으며 건너온 마다
고운 무지개가 맑은 파랑새가
메마른 가슴을 다독여 주었었지 ...
Vielen Dank
처음처럼
Ich liebe Dich fuer immer und ewig
시중화 화중시
시 중에 꽃이 있고
꽃 중에 시가 있으니 이 어찌 해화님처럼 멋지지 않으리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