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聖人)이 출현하여 해결하는 말세의 혼란...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blog.naver.com/mjwon35 (해월 황여일의 예언 / 네이버 블로그)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평해황씨 해월종택 해월헌(海月軒) 앞마당 매화
평해황씨 해월종택 해월헌(海月軒) :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395를 보면,
『九鄭竝起 四海湧湧 千里有一人 有一家 ...... 何處見人 千里人』
이 말은 구정(九鄭: 가짜 정도령)들이 모두 들고 일어날 때, 세상에 물이 끓어오르는 것처럼 어지러운데, 천리(千里) 밖의 일(一) 즉 태을(太乙)인 사람이 있다. 또한 일(一)인 태을(太乙)의 집이 있다.
어디를 가야 그 천리인(千里人: 아이)을 만나 볼 수 있을까? 라고 하였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우리는 해월(海月) 선생께서 이 중(重)자 또한 동(童)자를 하나님의 아들의 별칭이라고 밝혔으니, 나중에 다시 자세히 설명하겠다.
이 중(重)자는 미래(未來)의 정도령, 즉 하나님의 아들을 뜻하는 말로 표현하기는 노자(老子)가 제일 먼저 밝힌 것이다.
도덕경(道德經) 제26장 중덕장(重德章)을 보면,
『重爲輕根 靜爲躁君 是以聖人終日行不離輜重
雖有榮觀燕處超然 柰何萬乘之主 而以身輕天下 輕則失臣
躁則失君』
무거움(重)은 가벼움(輕)의 뿌리(根)요, 고요함(靜)은 시끄러움의 임금(君)이니
이와 같이 성인(聖人)은 종일 가도 치중(輜重)을 떠나지 않고,
아름다운 영관(榮觀)과 연처(燕處)에 있어도 초연(超然)하다.
어찌하여 만승(萬乘)의 임금으로 몸을 가볍게 하겠는가?
임금으로 가벼운즉 그 신하를 잃고 조급한즉 그 임금을 잃는다.
이와 같이 미래(未來)의 성인(聖人)이고 만승(萬乘) 천자(天子)인 정도령을 중(重)이라 하고, 정(靜)하다고 표현하였다.
그러니까 중정(重靜)을 지키시는 분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 속에서, 인간(人間)의 시조(始祖)이며 미래(未來) 즉 말세(末世)에 진인(眞人)이신 지상신선(地上神仙)으로 태어날 분이지만, 그 당시는 신(神)으로 해월(海月) 선생의 표현으로는 천리신(千里神: 아이) 즉 하나님의 아들과 교제(交際)해 온 지가 10년이 되었다고 하였다.
즉 그가 옥황상제(玉皇上帝)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未來)에 대한 일을 가르쳐 주고 보여 주어, 다 알게 되었다고 고백(告白)을 하는 것이다.
즉 풍우(風雨)를 뚫고 거듭 인간(人間)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미래(未來)의 세상(世上)이 극히 혼란(混亂) 속에 떨어지는데,
그 때에 한 쌍의 잉어(雙鯉)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다고 한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이와 같이 크게 혼란(混亂)한 세상(世上)을 비(否)라고 표현했다.
비(否)란 무엇을 두고 말하는가?
주역(周易)의 천지비괘(天地否卦)를 의미하는 것이다.
주역(周易)의 천지비(天地否)괘를 보면, 건(乾)이 위에, 곤(坤)이 아래에 있는 괘(卦)인데, 시대(時代)가 붕괴(崩壞)되어 쇠락(衰落)한 현상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꽉 막혀 답답한 암흑시대(暗黑時代)를 이르는 말이다.
이 비(否)는 소인(小人)이 세상(世上)을 가로막고 있는 상태에서, 군자(君子)가 상도(常道)를 지켜나가려고 해도 방해를 받아 잘 되지 않는
양(陽)인 건(乾)은 올라가고, 음(陰)인 곤(坤)은 내려간다.
천지(天地)는 화합(和合)하지 못하니 만물(萬物)은 자라지 않는다.
상하(上下)가 서로 화합(和合)하지 못하고 국가(國家)는 망한다.
내괘(內卦)는 음(陰)이고, 외괘(外卦)는 양(陽)이다.
이것은 내심(內心) 유약(柔弱)하면서도 외양(外樣)은 강(强)한 것처럼 꾸미는 것이다.
중심(中心)을 소인(小人)이 점령해서, 군자(君子)는 밀려나가는 것을 나타낸다.
주역(周易)에서는 음(陰)은 소인(小人)을 말하고, 양(陽)은 군자(君子)를 뜻하는 것이다.
소인(小人)의 도(道)는 흥(興)하고, 군자(君子)의 도(道)는 멸망(滅亡)하는 것이다. 양(陽)인 군자(君子)가 음(陰)인 소인(小人)의 세(勢)를 물리치고 영원한 즐거움을 누려야 하는데, 오히려 양(陽)인 군자(君子)가 물러나고 음(陰)인 소인(小人)이 발흥(發興)함을 뜻하는 것이다.
군자(君子)는 검소(儉素)한 덕(德)으로 난을 피해야 하며, 벼슬과 봉록(俸祿)으로 그를 유혹해도 그를 움직일 수 없다.
하늘은 계속 위로 오르고 오르지만, 땅은 오히려 계속 밑으로 내려가는 모습이니 무슨 일이든지 서로 화합(和合)이 되지를 않고, 서로 등을 돌리고 배반(背反)하여 의견의 일치를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주위(周圍)의 모든 사람들이 차가운 시선(視線)을 보내고, 팔방(八方)이 꽉 막힌 상태인 것이다. 백성의 뜻이 나타나지 못하고 부자(富者)는 더욱더 부자(富者)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욱더 가난해진다.
즉 빈부(貧富)의 격차가 더욱 심해진다는 것이다.
괘(卦)의 형태로 본다면 빈약(貧弱)한 음(陰)의 기반 위에, 강(强)한 양(陽)이 올라타고 있는 모습이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상누각(砂上樓閣)의 모습인 것이다.
지금 위기(危機)에 직면(直面)하고 있으니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속이 꽉 막힌 상황(狀況)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진지(眞摯)하게 대처(對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각 효사(爻辭)가 이미 암시(暗示)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을 어찌 대처(對處)하여야 하는가 알아보자.
해월(海月) 선생은 이러한 암흑(暗黑)의 시기를 맞아서 우리가 의지(依支)해야 할 사람이, 진인(眞人)인 지상신선(地上神仙)이라고 하였다.
또한 격암(格菴) 선생께서는 마상록(馬上錄)에,
『民有言曰 天高在上 地宇在下 人貴在中 成敗興亡
如天地人三才 同道也 天時不如地理 地理不如人和 修人事 待天命
自古至今 一理有之 東西人物 一時興亡 如天隨時 春夏之道是也
東一變之於西 西一變之於東 古今有之美 天理人事 亦有之
而國家盛衰 亦一道 而歸于天
天者至公無私 人者有功 天大人 夫小人返之矣 Ⓟ392』
『何處見人生也 .......Ⓟ393』
『因人成事 ......Ⓟ398』
『東西地球 一貫大通 統一天下 以此觀之則 眞人無難 可見矣
西而定 東而不定 非神人 不能知也
非如軒轅伏羲神農 不能致 天下道 Ⓟ392~393』
『眞鄭 如軒轅伏羲神農 同道 Ⓟ404』
이 말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하늘은 높아 위에 있고, 땅은 아래에 있고, 그 사이에 사람이 가장 귀(貴)한 존재이다.
흥망성쇠(興亡盛衰)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같은 도(道)인데,
천시(天時)는 지리(地理)만 못하고, 지리(地理)는 인화(人和)만 못하니, 인사(人事)를 다하고 천명(天命)을 기다린다고 하였다.
자고(自古)로 지금까지 그 말에는 일리(一理)가 있는데, 동서인물(東西人物)의 일시(一時) 흥망(興亡)과 그 때 그 시기 하늘의 춘하(春夏)의 도(道)와 하나인 것이다.
서(西)쪽이 한 번 변함은 동(東)쪽으로 인함이고, 동(東)쪽이 한 번 변함은 서(西)쪽으로 인함이니,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은 도(道)이며, 천리(天理) 인사(人事) 역시도 그러하고, 국가성쇠(國家盛衰)도 또한 하나의 도(道)로서 하늘에 복귀(復歸)하는 것이다.
하늘은 지극히 공정(公正)하고, 사심(私心)이 없으며, 사람으로서 공(功)이 있는 자, 즉 하늘의 대인(天大人)이다.
어디 가서 이 하늘의 대인(天大人)을 만나서 살 수가 있겠는가? 라고 하였으며, 또한 하늘의 대인(天大人)이란, 사람들이 예상 못한 사람인데 그로 인(因)해서 일이 이루어 진다고 하였다.
이 하늘의 대인(天大人)이 어느 가문(家門)에 나타나서 일을 이루는지는 후(後)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또한 서양(西洋)은 안정(安定)이 되어 있으나, 동양(東洋)은 안정(安定)되지 않아 혼란(混亂)스러운데, 신인(神人)이 아니면 능(能)히 이를 바로 잡을수가 없는 것이다.
황제 헌원(皇帝 軒轅), 복희(伏羲), 신농(神農)과 같은 사람이 아니면, 능(能)히 이를 바로 잡을수가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진인(眞人) 정도령(鄭道令)이, 황제 헌원(皇帝 軒轅), 복희(伏羲, 신농(神農)과 같은 도(道)를 행한다고 한 것이다. 즉 진인(眞人) 정도령만이 이 천하(天下)를 안정(安定)시킬 수가 있다는 것이다.
역사적(歷史的)으로 볼 때, 모든 것이 꽉 막힌 어려운 상황(狀況)에서 처함에 있어, 변화(變化)를 가하여 소통(疏通)하게 하여, 백성(百姓)들에게 희망(希望)을 주어서, 다시 그들에게 일을 할 수 있게 하고, 중압감(重壓感)에서도 벗어나 의욕(意慾)을 갖게 하여 천지(天地)가 제자리를 잡게하고 만물(萬物)이 잘 자라게 하여, 천하(天下)를 안정시킨 성인(聖人)들이 있다.
그 성인(聖人)으로 황제 헌원(皇帝 軒轅), 복희(伏羲), 신농(神農), 그리고 요(堯), 순(舜)임금으로 보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와 같이 동양(東洋)이 대혼란(大混亂)에 빠지게 되는 비운(否運), 즉 비색운(否塞運)을 맞게 되는데, 이것을 치유(治癒)하여 바로잡을 수가 있는 자가 세상(世上)에는 아무도 없다고 하였다.
이것을 하늘이 내다보고,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혼란(混亂)에 빠진 세상(世上)을 천지(天地)가 제자리를 잡고 천하(天下)를 안정(安定)시켜서 두루 평안(平安)하고 만물(萬物)이 잘 자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이미 해월(海月) 선생과 격암(格菴) 선생을 통하여 하늘의 뜻을 전해 준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도, 하늘이 보낸 그를 진인(眞人)인 지상신선(地上神仙)이라고 글로 표현하였고,
격암(格菴) 선생 또한, 하늘의 대인(大人)이라고 하였으며, 그가 바로 진인(眞人) 정도령이라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 진인(眞人)이 와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한다고 하였는가?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392에,
『東西地球 一貫大通 統一天下 以此觀之 則眞人無難可見矣』
라고 하였다. 지구(地球)의 동양(東洋)과 서양(西洋)을 하나로 뚫어서 천하(天下)를 하나로 통일한다고 하였다. 이렇게 하는 것을 보게 되고, 또한 진인(眞人)이 누구를 두고 말하는지,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으며 다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대인(大人)이란 어떤 사람을 두고 말하는가?
주역(周易) 건괘(乾卦)의 문언전(文言傳: 64괘 중 가장 중요한 건곤의 두 괘를 상세히 해설한 것을 말함)에 이르기를,
『夫大人者 與天地合其德 與日月合其明 與四時合其序
與鬼神合其吉凶 先天而天不違 後天而奉天時
天且弗違 而況於人乎 況於鬼神乎』
무릇 대인(大人)이란 천지(天地)와 더불어 그 덕(德)을 하나로 하고, 일월(日月)과 그 밝음(明)을 하나로 하며, 사시(四時)와 그 질서를 하나로 하고, 귀신(鬼神)과 더불어 그 길흉(吉凶)을 하나로 하며, 선천(先天)에는 하늘이 그를 어기지 않으며, 후천(後天)에는 그가 천시(天時)를 받든다.
하늘도 그를 어기지 않는 분인데, 하물며 사람이 어길 수 있겠는가? 하물며 귀신(鬼神)이 어찌 이기겠는가? 라고 한 것이다.
우리는 주역(周易)에서 이야기하는 대인(大人)이, 해월(海月) 선생과 격암(格菴) 선생께서 밝히신 대인(大人)과 같은 분을 이야기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주의 깊이 살펴보면 그 대인(大人)이 일월(日月)의 명(明)과 하나라고 한 것이다.
즉 그를 명(明)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귀신(鬼神)이나 하늘도 그를 어길 수 없다고 한 것이다.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가장 존귀(尊貴)한 자라고 표현하였다.
그 대인(大人)이란 말이 천지(天地)와 더불어 그 덕(德)이 하나라고 하며, 그 자신이 도(道)의 본체(本體)요, 도(道)의 화신(化身)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를 일리(一理) 또는 일도(一道) 또는 일(一: 太乙)이라고 격암(格菴) 선생은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은 그를 진(眞)이라고 하고 지선(地仙)이라고 하며, 그를 또한 명(明)이라고 하였다.
바로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와 천지인(天地人), 즉 천지(天地)를 하나로 하는 그 인(人)에 해당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격암(格菴) 선생은 밝히는 것이다.
그가 혼란(混亂)한 비겁에 싸인 세상(世上)을 바로잡기 위하여 하늘이 보낸 도(道)와 덕(德)의 본체가 되는 진인(眞人)이요, 성인(聖人)이요, 사람으로서 공(功)을 이루는 천대인(天大人)이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승(萬乘)의 천자(天子)요, 만승(萬乘)의 주(主)라고 한 것이다.
그 만이 이 암흑(暗黑)의 세상인 시국(時局)의 경색(梗塞)을 헤쳐나갈 수 있는 인물이며, 천지(天地)의 비색(否塞)한 상황(狀況)을 지천태괘(地天泰卦)의 기쁨의 세상(世上)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다시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제78장 임신장(任信章)을 보자.
『天下柔弱莫過於水 而攻堅强者莫知能勝 其無以易之
弱之勝强 柔之勝剛 天下莫不知 莫能行 故聖人云
受國之垢是謂社稷主 愛國之不祥是謂天下王 正言若反』
세상에 물(水)보다 부드럽고 연약(軟弱)한 것은 없지만,
굳고 강(强)한 것을 치는데는, 물보다 더 나은 자가 없다.
그 어떤 것도 물의 본성(本性)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연약(軟弱)한 것이 강(强)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는데,
천하(天下)에 모르는 자가 없지만, 진실로 이를 행할 자는 없도다.
고로 성인(聖人)이 이르기를,
나라의 치욕(恥辱)을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者),
이를 사직(社稷)의 주(主)라 하고,
나라의 불행(不幸)을 한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者),
우리는 그를 천하(天下)의 왕(王)이라 한다.
바른 말은 오히려 진실(眞實)에 반대인 것처럼 들린다.
도덕경(道德經)에서 이 말세(末世)에 나타날 정도령(鄭道令)이 어떠한 사람이며, 무슨 일을 하게 될 사람인 것을 밝힌 것이다.
주역(周易)이나 도덕경(道德經)이나 다 같은 표현을 하였다.
여기의 사직(社稷)이란 말의 사(社)는 토지(土地)의 신(神)을,
직(稷)은 오곡(五穀)의 신(神)을 의미하는데, 보통 사직(社稷)을 국가(國家)라는 뜻으로 뜻을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천문서(天文書)에는 오곡(五穀)을 주관하는 신(神)이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세상에는 물보다 더 부드럽고 연약(軟弱)한 것이 없는데, 그 연약한 것이 모든 것을 이기는 본체(本體)라고 한 것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천기운기장(天氣運氣章) Ⓟ283에,
『夫七星者난 北極水星也니 天一生水故 ...... 穀星 ......』
라고 하여 북두칠성(北斗七星)이 북극(北極)의 수성(水星)인데, 바로 천일(天一)로서 물(水)를 만들어 낸다고 했다.
북두칠성(北斗七星)을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서는, 바로 물(水)로 바꾸어서 비유(比喩)하고 있는 것이다.
그를 천일(天一)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일(一: 太乙)이 물을 뜻하고, 도(道)를 뜻하고, 만물의 근원을 뜻하는 것이다.
또한 그를 곡성(穀星)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그가 나라의 치욕(恥辱)을 받아들이고, 나라의 불행(不幸)을 한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라고 한 것이다.
그를 사직(社稷)의 주(主)라고 하고, 그를 천하(天下)의 왕(王)이라고 한 것이다.
하늘이 그를 세상(世上)에 숨겨 두고 있다가, 세상(世上)이 어지럽고 혼란(混亂)이 극(極)에 이르러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을 때, 묵묵히 이를 해결하는 분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느 누가 이를 대신(代身)하여 이루어 낼 자가 없다고 하였다.
그럴 사람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친히 보내셨겠는가?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總論)에
『 何處某處 有日月 漢水門則 可以吉數也 』
<어느 곳에 계시는가 하면, 모처에 일월(日月)즉 명(明)이라 불리어지는 진인 정도령이 계시는데 ,
한수문(漢水門) 즉 한강(漢江)이 바다로 흘러 나가는 곳에 길지(吉地)가 있는데, 잘 헤아려 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2권 임인(壬寅)편 12장
『大先生이 下訓하시니......
대선생 하훈
扶植綱記하니 明公이 其誰오
부식강기 명공 기수
億兆欽望이 久則久矣로다
억조흥망 구즉구의
下訓하시니......
일기관통 만리 소명
三才俱得하니 兆民이 悅服이라
신명세계 화풍 탕탕
眞正乾坤에 皓月이 朗朗이라』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남격암(南格菴)의 마상훈(馬上訓) 일심총론(一心總論)에
『嗚呼 大逢文武 堯舜之君 何日可見明世界 至昧之人 但知求利 不知仁義禮智信
오호 대봉문무 요순지군 하일가견명세계 지매지인 단지구리 부지인의예지신 』
『오호(嗚呼)라 문무(文武)를 겸비한 요순지군(堯舜之君)인 명의 세계(明世界)를 ,이느날에 볼수있을까!(何日可見)
어리석은 사람들(至昧之人)은 다만 구하는것이 이끗이고(但知求利),
인간의 마땅한도리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아지못하는구나 』 라고 하였다
* 매화는 청림도사 정도령의 별칭.*
✤ ✤ ✤ ✤ ✤ ✤ ✤
물고기를 뜻하는 익투스(ΙΧΘΥΣ)...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명작다큐] 유럽의 생선 수요를 촉발시킨 기독교- 양어 기술 발달과 신대륙의 발견까지! | KBS 슈퍼피쉬 4부 “금요일의 물고기” (KBS 120826 방송)
KBS 글로벌 대기획 - 슈퍼피쉬 4부 “금요일의 물고기” (2012.08.26 방송)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성금요일. 이날은 1년 중 스페인 전역에서 대구 소비가 가장 많은 날이다. 여기에는 오래된 비밀이 한 가지 숨어있다. 수도사는 물론 일반인들 역시 속죄와 참회의 뜻으로 고기 대신 생선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4세기경부터 시작된 금요일의 어식문화는 전 유럽에 걸쳐 엄청난 생선수요를 만들었고 이후 양어기술과 어업의 발달, 그리고 신대륙의 발견까지 가져왔다는데... 2천 년 유럽의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그리스도와 물고기! 그 신비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물고기를 뜻하는 ΙΧΘΥΣ
Ἰησοῦς 예수스(예수)
Χριστός 크리스토스(그리스도)
Θεοῦ 테우(하나님의) **
Υἱός 휘오스(아들)
Σωτήρ소테르(구원)
** 자막에는 주격인 Θεος[테오스]로 표기했는데 소유격인 Θεοῦ[테우]가 맞습니다.
익투스(ΙΧΘΥΣ), 물고기를 나타내는 그리스어(헬라어)
I : Iesus (예수스 : 예수)
X : Christus (크리스투스 : 그리스도)
θ : Theos (떼오스 : 하나님)
Y : Huios (휘오스 : 아들)
Σ : Sojomete (소조메테 : 구원자)
익투스는 본래 "물고기"를 뜻하는 그리스어 단어입니다.
즉 영어의 "Fish"와 같은 단어이죠.
하지만 그 단어에 있는 글자 하나하나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물고기"라는 단어와 문양 속에는
다음과 같은 거대한 신앙고백이 숨겨져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이처럼 물고기 마크가 기독교를 상징하는 하나의 Symbol로 자리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초대교회 시절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극심했을 때
많은 기독교인들은 박해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숨겨진 장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입구에서 안내자를 만나 예배처로 인도를 받았는데 그 때 입구의 인도자는
방문객이 예배를 드리러 찾아온 진짜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기독교인을 고발하기 위해
위장하고 찾아온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서로 바닥에 물고기 그림(신앙고백)을 그림으로써
신앙인인지 아닌지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샬롬.
ΙΧΘΥΣ(?투스.ιχθυs.물고기)
이 말은 그리스어{물고기-영어의"Fish"와 같은 단어}를 말합니다.익투스의 본래 뜻은 { 예수스 크리스토스 데오스 휘오스 소테르} 즉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라는 고백입니다.
마치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라고 고백한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익투스(IXθUΣ)는 각 단어의 첫 머리 글자를 모아서 "물고기(?투스)"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글자별로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Ιησoυs(예수스,예수)
Χχριστοs(크리스토스,그리스도)
Θεοs(데오스,하나님)
Υιοs(휘오스,아들)
Σωτηριαs(소테리아스,구세주)
1세기 당시(AD64년-250년간)로마는 초대 기독교회를 엄청 박해 했습니다. 아래의 10명의 황제들로 받은 박해는 초대교회 10대 박해로 유명합니다.
초대교회의 10대 박해
물고기는 1세기 로마의 카타콤(Catacombs)의 프레스코 벽화에서 발견된 후 고대 그리스도인의 상징이 되었는데,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c. 150-)의 저술인 파이도고구스(Paedogogus;교사, III,xi)에 등장합니다.
ΙΧΘΥΣ(익투스)는 물고기라는 뜻이지만, 사실 기독교에서 익투스는 물고기 이상의 보다 더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
로마황제 | 박해이유 | 박해방법 | 발생사태 | ||||||
1 | 네로황제 AD 54-68년 | 로마대화재사건 | | 베드로 바울순교 | |||||
2 | 도미티아누수 AD 81-96 | 국내에 다름국가 를 세운다고 | 재산몰수 살해 | 카타쿰생활이생김 | |||||
3 | 트라야누스 97-117 | 비밀결사대 조직 | 황제숭배강요 집회불허 | 이그나티우스 맹수에게 죽음 | |||||
4 | 하드리아누스 117-138 | 그리스도인 증오 | | 호교론자가 나옴 | |||||
5 | 마루크스아우델리우스 161-180 | 질병과 흉년 | 고문리옹교회와 베일교회에 박해 | 저스틴 폴리랍순교 | |||||
6 | 셉티미우스세베루스201-211 | 폭악무도 | 입교금지령 | 이레니우스 오리겐순교 | |||||
7 | 막시미아누스 235-288 | 지진사고 | | 감독 금광에 노예로 보냄 | |||||
8 | 디키우스240-251 | 기독교 때문에 빈쇄함 | 재산몰수 악형 | 오리게네스 키프리아누스 도피 | |||||
9 | 바델리아누스 253-260 | 병과 흉년 신이 노함 | 재산몰수 예배금지 | 키프리아누스 순교 | |||||
10 | 디오클레티아 | 교회파괴 처형 | 성 카다리우스 옥사 | ||||||
|
1. 네로 황제의 박해(Nero A.D 54-68년)
2). 도미시얀 황제의 박해(Domitianus 81-96년)
3). 트라야누스황제의 박해(Trajanus 97-117년)
4). 하드리얀 황제의 박해(Hadrianus 117-138년)
5).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박해(Marcus Aurelius 161-180년)
6). 쎌티미우스 세베누스 황제의 박해(Septimius Serverus 191-211년)
7). 막시미누스 황제의 박해(Maximinus 235-238년)
8). 데시우스 황제의 박해(Dicius 249-251년)
9).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Vareianus 257-259년)
10). 디오크레 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Dioclecyianus284-303년)
이때에 기독교인들은 피신하여 지하 공동묘지인 카타콤 등에 숨어서 지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신분을 아무에게나 함부로 말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끼리 서로의 신분을 은밀하게 밝히기 위하여 물고기를 모양의 그림을 그려보이거나 물고기 모양의 조각품을 보여 주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일종의 암호였던 것입니다.
근래와서 물고기 모양의 이 심볼은 그리스도인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익투스(IXθUΣ) : 물고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익투스 (ΙΧΘΥΣ)|작성자 김정국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