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플레이할 게녀들은 흥미가 반감될 수 있으므로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흉폭한 성질을 드러내는 드래곤.
만춘은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하는데...!
툴리우스 : 경비병,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켜!
다행히 탑이 무너지면서 만춘은 약간의 부상만 입고 살아나게 됨.
랄로프 : 이봐, 동족. 일어나! 어서, 신들이 또 기회를 주진 않을 거야!
겨우 목숨을 구한 만춘은 랄로프의 뒤를 쫓아가.
랄로프 : 울프릭 족장님! 저건 대체 뭔가요? 전설이 정말이었나요?
울프릭 스톰클록 족장 : 전설은 마을을 불태우고 부숴뜨리지 않네.
고왕이라더니 족장의 위엄이 물씬 풍기는 울프릭 스톰클록.
스톰클록 군은 울프릭의 격려를 받으며 이 헬겐에서 탈출하기로 결정함.
울프릭을 따라 탑 위로 올라가던 도중.
드래곤이 나타나더니
만춘과 스톰클록 병사들에게 불을 내뿜음.
몇 명 통구이가 되었지만 좋남죽남이 아니겠나요...
랄로프 : 반대편에 있는 여관 보이시오? 지붕 위로 뛰어내려서 계속 달리시오!
만춘은 랄로프의 말대로 반대편에 있는 여관으로 뛰어내려 힘겹게 탑을 탈출하게 돼.
해드바 : 하밍, 이쪽으로 와. 어서!
여관을 빠져나오니 사형을 주관하던 해드바가 어쩔 줄 모르고 서 있는 마을 소년을 다그치고 있었어.
소년을 구하고 난 해드바는 살고 싶으면 자신을 따라오라 하지.
해드바 : 서둘러, 날 따라오시오!
중간중간 나타나 만춘을 계속 공격하려 드는 드래곤.
만춘은 팔이 묶인 채로 해드바를 계속해서 쫓아갔어.
살 수 있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기도 했고, 왠지 해드바는 다른 제국군들과 달리 그리 나쁜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았거든.
드래곤의 추격은 끈질겼어.
헬겐은 불바다가 되었지.
해드바를 따라 조금 더 가다보면, 해드바와 랄로프가 마주치게 돼.
해드바는 거친 말투로 랄로프에게 어서 비키라 말하고, 랄로프는 자신이 탈출 중이라고 하지.
[해드바 또는 랄로프와 함께 요새로 들어가기]
여기서 유저는 두 가지 분기를 선택할 수 있어.
1. 제국군 해드바와 함께 간다
2. 스톰클록군 랄로프와 함께 간다
사실 해드바 쪽을 따라가면 장비를 더 얻을 수 있지만
왜 그런지 모르게 항상 스톰클록 군을 선택하게 되더라고...
제국군 재수없음
*해드바를 따라갈 시 게녀들은 해드바의 삼촌이자 리버우드 대장간 주인인 알보르의 호감도가 크게 오르게 돼.
그리고 알보르가 주는 철 주괴와 강철 주괴, 알보르의 개인 소지품 등을 가져갈 수 있지.
랄로프 루트는 따라가면서 설명할게!
첫댓글 우오ㅓ
안그래도다시하는중ㅋㅋ 재밌다
오 드래곤 신기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