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휴장
유럽 마감, 재개방 따른 경제 회복 기대로 큰 폭 상승
독일 2.87% 프랑스 2.15% 상승, 영국 증시는 휴장.
각 국의 점진적 경제 개방이 조금씩 확산.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폐쇄 조치들의 단계적 해제가 확산.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 거래일보다 5.01포인트(1.47%) 오른 345.18.
독일 DAX 지수는 이날 317.41포인트(2.87%) 오른 1만1391.18.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95.35포인트(2.15%) 상승4539.91.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의 점진적 경제 재개방과 단계적 규제 해제가 경제회복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이날 유럽 증시의 상승.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폐쇄 조치들의 단계적 해제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큰 폭 상승.
관광업 고사 직전에서 유럽은 여름 휴가철 앞두고 봉쇄 풀어가는 흐름. 이후 벌어질 문제들을 그대로 감수할 기세.
스페인은 자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7월부터 해제.
그리스는 이날 전국의 모든 음식점과 카페들이 영업을 재개.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있지만, 코로나19로 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유럽 국가들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관광 산업에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분위기. EU 내 직간접적 관광업 종사자가 전체 고용의 11%를 차지. EU GDP의 10% 수준.
독일 국적항공사 루프트한자가 독일 정부로부터 90억 유로(약 12조1790억원)의 긴급 구제금을 지원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 MTU 항공엔진 주식이 7%, 독일 국적항공사 루프트한자 주식이 6% 오르며 이날 독일 증시의 상승세 주도.
미국에서의 제초제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 주식도 8%나 치솟으며 주가 상승.
독일 헌법재판소가 배기가스 조작 사건인 '디젤게이트'를 야기한 글로벌 자동차기업 폴크스바겐이 해당 차량을 매입해야 한다는 판결은 부담. 폴크스바겐과 소송을 진행 중인 배기가스 조작 대상 차량 소유주 6만명이 보상을 받을 전망.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Ifo에 따르면 5월 기업환경지수는 79.5로 4월의 74.2 대비 상승. 예상치 78.3을 웃도는 수치.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시도를 놓고 미중간 충돌 위험이 고조된 것이 글로벌 증시의 추가 상승을 가로막는 변수.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날 "홍콩 보안법 초안은 (중국의) 홍콩 장악을 의미한다.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는 보안법을 시행할 경우 미국 정부는 중국에 제재를 가할 것"
"홍콩은 '자유주의 경제체'로 인정받아 다양한 관세동맹으로부터 (경제적) 특혜를 받고 있다. 우리는 홍콩에 이런 혜택들이 계속 주어져도 되는지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홍콩 보안법 문제를 이유로 제재를 가할 경우 상응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
중국 마감, 상하이지수 0.15%↑
양회,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
홍콩보안법 제정을 둘러싼 긴장 고조.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8% 상승한 2052.3.
전장 대비 0.09%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 오후장에서는 장 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
양회에서 나올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
다만 홍콩보안법 제정을 둘러싼 긴장이 고도됨에 따라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된 것은 투심 위축.
코로나19 확산 책임론 공방으로 시작된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은 중국이 홍콩 의회 대신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직접 제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악화.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38% 상승(위안화 가치 절하) 7,1209위안으로 고시.
2008년 2월27일 이후 약 12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일본 마감, 긴급사태 해제 앞두고 상승
미·중 갈등에도 대체로 강세.
화웨이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 관련 칩 제조를 TSMC에 맡겨왔는데 미국의 제재 발표가 나온 뒤 TSMC는 화웨이의 신규 수주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냄. 화웨이는 제재 유예 기간인 120일 이내에 반도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처지. TSMC는 제재 발표 직전 화웨이로부터 7억달러(약 862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음.
최근 TSMC는 120억달러(약 14조7000억원)를 투입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계획. 본격적인 제품 양산은 2024년 시작할 방침. 이때가 되면 중국 통제에 들어감. 대체 파운드리 기업은 자국내 SMIC인데 기술력은 매우 낮은 상태라서 발등의 불. 고성능 반도체를 맡길 곳이 없다. 중국내 한국 기업이 대안이 될 수는 있지만 이 역시 미국 영향력.
미국 상무부는 인권침해, 탄압, 대규모의 자의적인 구속, 강제노동, 소수민족 위구르족의 감시 등에 관해 9개 기업들과 기관을 해당목록에 추가했고 중국 군용 자재조달 관여 혐의로 24개 기업들과 기관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미국 반도체 부품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신생업체들로 인공지능(AI)과 안면인식기술 분야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넷포사, 치후360, 클라우드 마인즈 등
미국은 또 이번주 대만에 1억8000만달러의 어뢰 판매를 발표하기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는 또 다른 문제가.... 사라지는 바이러스와 시간과의 싸움이란 명제.
창궐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예방효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임상 실험자의 축소로 인해 거의 중단 국면이 될수도...
코로나19는 확산이 멈추더라도 자구 재확산을 반복하면서 괴롭힐 것이지만 원하는 만큼의 연구 대상자를 구하기가 어려울 수도.... 통합 관리하는 형태로 WHO가 나서서 국제 공조를 만들어야 할 것. 내가 바라보는 관심 포인트다.
오늘 우리시장은 어제의 연장선 속에서 수급 흐름에 의존한 형태로 변동성을 좁히는 게임을 할 것으로 보는..
특별한 재료가 나올 곳들이 있지만 시간을 더 기다려야...
중국 상황을 고려한 대비를 해야겠지만 난 여전히 경제 활동과 코로나 확산세에 따른 다양한 조치들에 관심을 가질 것.
미중 갈등 양상이 극단을 향해 가고 있지만 우리 시장에선 이를 넘어서는 수급 공반전 기대.
초반 상승 흐름 이후 방향성 찾기에 힘이 들 수도....
방송에서는 진탄키트주에 대한 재해석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단은 각각 다른 방향.
언텍트 이야기는 노래 수준이고...
강한 놈이 더 강하다는 생각...
어제와 같은 패턴 속 기관 주도라는 점이 다른 점.
지수 2000위에서 개인들은 다시 차익물 내보내는 영리함을 내보이는...
기관 주도가 금융투자가 공세를 펼친 것이어서 장기적인 그림은 아니라 보는...
연기금이 매수 가담은 했지만 주도성은 아니라는..
외인 매수 들어 온 것은 반가우나 장 막판 매수량을 확 줄임.
이대로 박스권 완전 탈출을 하지 않는 한 수급간 공방에서 개인이 다시 키가 될 것.
미 선물 시장 흐름은 2%대 강세를 보이며 아시아 시장 전반에 온기. 일본 2.55% 상승 주도.
중국만 1%상승...
업종 그림은 초반과 후반 양상이 확연...
대부분 시총상위가 바이오 관련주를 제외하고 붉게 타오름.
2차전지 강세와 공기청정기 관련주들이 끝까지 힘을 발휘...
초반 진단키트 강세가 중국 개장 시기 이후 밀리며 약세 전환. 바이오코아만 2.7% 상승.
지수 2000 위에서 안착 여부는 내일과 모레 사이 상황을 지켜 봐야...
차익을 내야 할 곳과 계속 들고 가야 할 곳을 선정후 계획에 집중...
지금까지는 아주 잘해내고 있는 중.
수급 장세의 유동성 장세가 펼치는 장세를 펀드멘털로만 답을 찾기는 어려움. 고집 피울 이유 없이 수급에 답이 있는..ㅎ
당분간 수급 공방전은 더 치열해질 것.
- 35.18포인트 오른 2029.78 마감
- 기관 홀로 매수세…LG화학·삼성SDI ‘독주’
- 철강 중소형주 전반적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25일 코스피 지수가 2%대 가까이 상승했다. 미중 관계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 재개 기대감에 따른 세계 주가 지수 상승에 함께 올랐다. 연기금 중심 기관 순매수와 2차 전지 관련 업종이 주도했다. 덕분에 종가 기준 지난 3월 6일(2040.22) 이후 약 석달 여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18포인트(1.76%) 오른 2029.78에 마감했다. 상승으로 장을 시작해 점진적으로 상승 폭을 키워 나가다 2029선까지 상승했다. 종가 기준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인 2028.37까지 넘어섰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00선 안착을 위해서는 미중 마찰 완화가 필요하다”면서 “양측은 아직 1단계 무역협정을 수호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마찰이 일부 기업 규제뿐 아니라 관세 등으로 확전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미중 마찰 범위를 확인한 후 주식 시장도 반응할 것이란 분석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430억원, 외국인은 9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818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96억원 순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전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보였다. 이날 큰 폭으로 상승한 국보(001140)와 한진칼(180640)을 포함한 운수창고가 4.42%로 가장 크게 올랐다. 화학이 3.70%, 건설업이 3.59%, 운수장비가 2.89% 올랐다. 철강및금속, 금융업 등도 2% 초반 상승세를 보여줬다. 음식료품과 의료정밀이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2차 전지 대형주가 선전했다. LG화학(051910)이 6.29%, 삼성SDI가 11.49% 상승했다. 삼성SDI는 장중 39만3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2%대 상승세를 보여줬고,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가 1% 미만으로 올랐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카카오(035720)가 0.75% 오르고, 네이버(035420)(NAVER)가 0.83% 떨어져 다소 누그러진 모양새를 보여줬다. 셀트리온(068270)은 0.23%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철강 중소형주가 강세였다. 철광석 생산량 감소 예고에 TCC스틸(002710)이 30.00%, 문배철강(008420)이 29.93%, NI스틸(008260)이 29.78%, 부국철강(026940)이 10.07% 등 철강 중소형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한진칼(180640)은 최대주주로 있는 대한항공(003490)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1조2000억원 지원 받는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는 소식에 14.21%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9억9945만주, 거래대금은 12조388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6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184개 종목이 하락했다. 5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개인 홀로 매수에도 전 업종 올라
-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26일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오르면서 730선에 바짝 다가섰다. 종가 기준 720선을 웃돈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22포인트(1.28%) 오른 729.11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5일(1.60%)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730선 언저리에 다다랐다. 이로써 지수는 720선에서 등락했던 지난해 6월 중순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탄력을 키우는 모습이었다. 상승 출발했으나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730선을 탈환을 코앞에 뒀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69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5억원과 20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했던 전날과 포지션을 완전히 바꿨지만, 상승세를 지속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없이 비차익이 457억원 순매도였다.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화학, 종이목재, IT부품, 금속,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2%대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기계장비,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기타 제조,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비금속 등 업종이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4%)를 필두로 에이치엘비(028300)(2.11%) 셀트리온제약(068760)(1.03%) 펄어비스(263750)(0.96%) CJ ENM(035760)(0.17%) 에코프로비엠(247540)(3.52%) 스튜디오드래곤(253450)(1.96%) 제넥신(095700)(1.64%) 메지온(140410)(5.50%) 등은 올랐다.
반면 씨젠(-1.49%) 알테오젠(196170)(0.89%) 원익IPS(240810)(-1.00%)는 내렸다.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은 전날과 같았다.
이 밖에 서울바이오시스(092190)가 내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 효과를 지닌 공기 청정기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거래가 중지됐던 한류AI센터(222810)가 거래 재개 첫날 19.49%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15억3376만8000주,거래대금은 10조2010억8900만원이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811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종목 없이 417종목이 내렸다. 100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첫댓글 지수 2000 돌파로 시작....
개인의 힘으로...
오늘도 2차전지는 강하게 날아가는....ㅎ
난 삼성SDI만....
LG화학 인도에서 사람 죽이는 거 보고는 정내미가...ㅋ
연기금과 투신 코스피에선 매수 가담....ㅋ
끌려오는 모양새.... 주도하던 연기금이 아녀....
업종 그림은 화학과 금융주에 외인과 기관 손길...
나머지는 매도 공세....
다음 카페 에러로 한 시간 패스...
이제 정상적으로 움직이네...
기관 공세로 코스피는 2020선을 넘나드는...
코스닥은 개인 주도 속 725선 ....
코웨이가 그 동안 눌림에서 반전해 11%대 상승...
유일하게 손해를 주던 종목...ㅎ
주봉으로는 이제 겨우 기준선에 도착....ㅎ
바닥에서 절반 왔다.
점차 외인 매도도 줄어드는 코스피....
개인만 강하게 차익.... 2030선을 넘보는...1.72% 상승세 코스피...
핑퐁 게임의 반복... 코스닥이 0.89% 상승으로 조율...
원/달러 환율은 8.5원 하락으로....다시 박스권 안으로 되돌아오는...ㅎ
9.4원 하락....
중국 위안화 약세 고시에도 우리는 강세 모드....
9.9원 하락 마감
미중 갈등 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증시 오늘도 2.41% 상승
중국도 0.7%대 상승....ㅎ
미중 우려 넘어서는 수급 공방전 치열하게 벌이는 중...
강한 놈이 더 강하다는 흐름 유지....
오늘은 금융주도 올라오는 중...
묘하게 어제의 강세 코스닥을 보는 듯한 코스피
코스닥은 반대로....ㅋ
주도하는 수급만 바뀌었다.
오후장에서도 멈출 것 같지 않은 흐름...
프로그램이 말해 주는...
쿠팡 물류센터 모로나확진자 6명에 문 닫았다. 3교대 근무가 이뤄지고 있으며 단기 근무자만 1300여명.
방역당국은 이들 가운데 200여명을 접촉자로 파악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700여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
코스피는 외인 매수 가세로 기관에 힘을 보태는...
개인은 4799억 강한 매도 차익물...
미 선물 2%대 강세 영향을 그대로 안고 가는...
동시호가...
동시호가...
오전과 오후 그림이 너무 다른 업종 상황...
마감....
코스피 2029.78로 살짝 아쉬움.
코스닥도 729.11 역시 살짝 여지...
즐거운 관람 수급 공방...
진단키트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굿 또는 양호...
변화의 공기는 느껴지는데 주도하는 곳이 금융투자라서...ㅋㅋ
핑퐁 게임으로 이해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