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N Groovy.swf
라코스테 l.12.12 jaune
자몽과 핑크페퍼, 레몬토닉워터의 탑노트, 첫향의 느낌은 레몬 껍데기를 손톱으로 꽉 눌러서 뿜어져 나오는 아주 상쾌한 시트러스한
향이 난다. 그리고 살짝 달달한 과즙향이 나고 약한 베티버와 앰버향으로 마무리된다. 첫향이 기분좋게 만드는 프레쉬한 향이라 계속
유지됐으면 하지만 시트러스 계열 향수가 그렇듯이 10분도 채 유지못한다. 여름 데일리용으로 좋은 향수
가격 - 약77달러
노티카 voyage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한때 베스트셀러였던 향수. 젊은층들이 많이 사용하는편이다. 첫향은 그린애플,
그린노트의 푸르고 아쿠아틱한 향이 난다. 오이향으로 느껴질수도 있다. 방금 샤워하고 나온듯한 물에 젖은 향이다.
잔향은 은은한 꽃향과 머스크,앰버향. 지속력은 4~5시간 정도 발향은 보통. 무난하고 저렴해서 인기가 좋았던 향수
가격 - 17달러
에르메스 eau de citron noir
에르메스는 시트러스한 향수가 많다. 이 향수도 그중 하나인데 첫향은 라임과 레몬의 아주 상큼한 부분이 느껴진다. 달콤함은1도
안느껴진다. 아주 신 시트러스함이 느껴지고 이내 그와 대비되는 스모키한 우디함만 남는다.그래서 상큼함만을 기대하고 구매한 사
람들이 많이 후회하는데, 탑과 베이스가 아주 극명하게 대비되는 향수라서 호불호가 나뉜다. 지속력은 3시간
가격 - 약 110달러
돌체 앤 가바나 light blue italian zest
자몽과 만다린 오렌지 베르가못을 한데 으깨서 나오는듯한 첫향. 그만큼 쥬시한 느낌이다. 시간이 지나면서부터 기존 라이트 블루와
같은 은은한 오크모스 머스크향이 남는다. 한마디로 라이트블루에 쥬시한 시트러스함을 추가한 느낌이다. 여름 데일리향수로 적합
지속력 4시간
가격 - 약 70달러
잔 프랑코 berhamotto marino
멜론, 베르가못, 자스민, 시트러스의 탑노트, 첫향은 시트러스 향이 주도적이다. 5분 지나면 은은하고 살짝 달콤한 향이 나는데 멜론
과 자스민 향이다. 네롤리도 포함되어있지만 자스민 향이 가장 두드러진다. 자스민향을 싫어하는 사람은 패스해야될 향수.
개인적으로 플로럴한 향을 싫어하는데 거부감없이 좋게 느껴지는 향수다. 비슷한 향수로는mugler cologne mugler 와 톰포드 네롤리가 언급되는데 머글러는 몰라도 톰포트 네롤리와는 별로 비슷하지 않다. 지속력은 코롱치고 긴 6시간
가격 - 68달러
팜트리 pasha! (일본향수)
처음부터 끝까지 자몽! 자몽! 자몽 자몽!을 외치며 금새 어디론가 가버리는 향수. 탑노트고 베이스노트고 나발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자몽의 시트러스함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사실 향수라기보다 바디스프레이 같은 느낌이다. 자몽의 향 퀄리티는 이때까지
맡아본 자몽의 향중 가장 내추럴하고 높다. 지속력은 30분
가격 - 3800엔
아쿠아 디 파르마 arancia di capri
오렌지 베르가못 레몬등의 시트러스의 향연. 상큼한 첫향이 조루처럼 지나면 좀 달달한 물먹은 오렌지향이 난다.(딥티크 오예도의 불량식품 같은 새콤 달달함은 아니다.) 육즙이 터진 오렌지향 같다.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지만 조루는 피할 수 없다. 잔향은 머스크와 카라멜로 마무리되지만 첫향이 그리운 느낌이다.
같은 라인 미르토가 인기가 더 많은데 개인적으로 첫 레몬향은 좋지만 중간부터 느껴지는 싸구려 세제향과 플로럴한 향이 거슬렸다.
가격 - 약 140달러
아틀리에코롱 Clementine california
좀 달달한 만다린 오렌지향과 시트러스향. 첫향은 좀 쥬시한 느낌이지만 10분정도 지나면 스모키한 우디한 향이 난다.
그래서 유니섹스지만 남성에게 좀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호불호가 거의 없을수 있지만 그만큼 특별할것도 없는 향이긴하다.지속력 3시간
가격 - 약 100달러
이솝 tacit
첫향은 유자와 시트러스향이 강하게 난다. 10분정도 뒤에 베티버 바질향이 나는데 굉장히 아로마틱하다.
발향도 좋고 지속력도 좋은편 7시간정도. 머리가 아플 정도로 강한향은 아니고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시간이 지나고나면 베티버와 클로브향만 남는다.
가격 - 약 100달러
힐리 menthe fraiche
민트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향수. 쌔하고 차가운 첫향이 올라온다. 굉장히 상쾌하지만 치약의 냄새랑은 다르다.
녹차같은 풀에 농축된 민트액(가그린말고)을 끼얹은 느낌이다. 민트에 크게 거부감이 없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향.
지속력은 안좋은편 3시간정도
가격 - 약150달러
톰포드 neroli portifino
베르가못과 만다린 오렌지 레몬향이 퍼진다. 개인적으로 레몬향이 제일 강하게 느껴졌다. 신기하게도 시트러스 향수치고 첫 프레쉬
한향이 꽤 오래 지속된다고 느꼈다.하지만 다른 시트러스 향수에 비해 그런것뿐이지 조루인건 마찬가지다. 20분 정도 지나면 은은한
꽃향이 올라온다. 네롤리와 자스민향인데 살짝 여성스럽다. 마지막에 남는 엠버향은 아주 은은한 수준. 이 라인에서 더 강하고 지속력
좋은 향수를 원한다면 포르테가 있다. 네롤리 포르토피노 포르테는 좀더 샤프하고 강해서 남자한테 더 어울리지만 가격때문에 추천하
기는 그렇다. 톰포드 향수들중 여름향수로 인기가 많은 향수지만, 가격값을 한다고 묻는다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가격 - 약 230달러
크리드 aventus
탑노트 파인애플, 베르가못, 블랙커런트,그린애플. 첫 향은 조향처럼 쥬시한 과일향이 난다. 파인애플향이 강하다고들하는데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느낌이다. 의외로 처음 맡으면 이거 아저씨향이네 할수도 있다.흔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맡을수록 킁킁대고 싶은향.
흔한 스킨향 같지만, 좋은 남자향수의 향조들을 제대로 버무려놓은 느낌이다. 정장입은 남성성이 강한 사람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잔향은 머스크와 오크모스로 남는데 여성적인 머스크함은 1도 없다. 진한 남성적인 머스크함만 은은하게 남는다.
발향도 좋고 지속력은 6시간정도. 개인적으로 크리드는 너무 유명해서 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할까,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 특유의
비싸고 유명하니까 너도나도 좋다고 해서 쓰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한다. 향은 좋지만 가성비는 많이 떨어진다.
가격 - 약 350달러
르라보 bergamote 22
이름처럼 베르가못향 시트러스향이 난다. 자몽향도 향조엔 포함되어있지만 별로 못느끼겠음. 금새 시트러스향은 사라지고, 꽃향기
와 베티버향이 난다. 톡 쏘는듯한 시트러스 향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지속력은 4시간정도
가격 - 150달러
킬리안 moonlight in heaven
탑노트 핑크페퍼, 자몽, 레몬. 첫향은 향조에 비해 생각만큼 톡쏘는 시트러스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향은 나지만 금새 트로피칼한 과일 냄새가 난다. 망고향이다. 내 코엔 망고향이 묵직하게 자리잡고 코코넛향이 살살 맴도는 느낌이다. 그 뒤 약한 꽃향기도 느껴지고
느끼하진 않은 크리미한 향도 난다. 전체적으로 과일향과 부드러운 꽃향이 어우러진 재밌는향 같다. 여성에게 인기가 많지만, 남자가
써도 되는 유니섹스한 향수다. 지속력은 5시간정도. 여름 낮보다 밤에 어울릴법한 향.
가격 - 295달러
시향기는 주관적이기때문에 구매 전 꼭 시향하시기 바랍니다
여름향수
텍스트에 잉글리시 보캐뷸러리가 머치해서 무슨 미닝인지 아돈노우 ㅠ 존나 디피컬트함...
여름향수
여름향수
라이징웨이브 트랜스오션
여름 향수
크리드 쓰는데 좋습니다
여름향수
여름향수
여름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