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기본적으로 치유가 필요한 존재들의 활동공간으로 이용될 목적으로 탄생되었고 물질화는 그들 내면의 보조화 에너지가 충분히 표출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었다.
물질지구에서는 인간으로 환생한 존재들이 뿜어내는 엄청난 양의 부조화 에너지가 대기는 물론이고 인간들이 거주하고 활동하는 장소의 모든 물질들과 토지에도 스며들게 되고 이렇게 스며든 에너지들은 쉽게 없어지지 않은채 그 물질에 오래남아 있게된다.
따라서 다른 조건들이 같다면 인구 밀도가 높은곳일수록 그리고 인간의 역사가 더 오래된 곳일수록 오염도가 더높다. 이렇게 인간의 역사가 계속되는 한 끊임없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에너지의 오염수준을 어떻게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시킬수 있느냐가 지구의 에너지정화시스템을 설계하는대 핵심적인 고려사항이었었다.
지구에너지 정화 시스템의 핵심은 "물 " 이라고 할수 있다. 즉 오염된 물질과 흙은 비를 통해 수시로 씻어내고 남은 에너지들은 땅속의 여러 광석들에 저장되는것이다. 이러한 지구 정화과정에는 다양한 동식물 역시 기여하고 있고 심지어는 수많은 곤충들도 한몫을 하고 있다.
물은 그것을 담는 그릇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지지만 본래의 형태는 둥글둥글 하다고 할 수 있다. 풀잎에 맺인 이슬방울.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 등 모두 둥근 모양을 하고 있는대 그것은 물속에 담긴 하나 (전체,근원) 의 에너지가 본래 그런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속에 담아있는 하나의 에너지로 말미암아 모든 생명체들에게 물은 필수적이다.
다시말해 물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그 물은 사람들이 발산하는 에너지 특히 모나고, 날카롭고 ,쪼개는 분리의 파장들을 흡수하게 되는데. 물속에 들어있는 하나의 에너지덕분에 인간의 신체가 유지될수 있는것이다. 만약 물이 계속 공급되지 않는다면 인간의신체는 존재들이 생성시키는 부조화의 에너지들을 담고 또 그것을 발산하는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된다.
반면 물질화 초기의 인간들은 물을 마시지 않아도 생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이는 당시의 대기와 대지가 오염되지않은 순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 있어 물을 마시는 행위는 물속에 녹아들어 잇는 하나의 에너지를 보다 생생히 느껴보기 위한것이었고. 음식물을 섭취하는것도 같은 의미였다.
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은 인간들뿐만 아니라 식물들과 다른동물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대체로 동물들로 환생한 존재들이 발산하는 부정적 에너지는 인간으로 환생한 존재들에 비해 그질과 양의 측면에서 훨씬덜하다. 하지만 심각하게 오염된 대기를 호흡하고 부조화 에너지를 잔뜩 흡수한 대지에 발을 붙이고 있는 한 , 어떠한 동식물에도 물이없이는 신체를 유지할수 없다.
이렇게물은 물질화된 지구에너지의 순수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물은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의 몸에 들어가서 생명체가 발산하거나 흡수한 부정적 에너지를 씻어내고 공간에 이미 스며든 오염된 에너지를 비의 형태로 씻어내린다. 생명체들의 몸을 비롯한 다양한 물질에 배인 부정적 에너지들은 물에 흡수되어 하천으로 빠져나가 바다로 흘러들고 그과정에서 어느정도 정화된 물은 증발되어 다시 비의 형태로 인간과 생명체에 공급되고 있는것이다.
물은 이러한형태로 순화하면서 지구를 끊임없이 정화 시키고 있다. 물은 부피에 비해 실로 엄청난 양의 정보 즉 파장을 저장할수 있으며 시간은 걸리지만 모든것을 조화로 돌릴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파괴적인 에너지가 치유를 필요로 하는 존재(영혼) 들에 의하여 끊임없이 뿜어져 나올것이 예상되었기에 지구에는 오염된 에너지를 정화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이 필요하였고. 물은 그러한 속성으로 인하여 에너지 정화의 핵심적인 역활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의 몸이 대부분 물로 구성되어 있고 .또 지구가 물의 행성이라 불릴만큼 바다의 비율이 높고 호수가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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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봤습니다. 데이지님
'역활'이 아니라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