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극단적으로 청결한
환경에서 키워도 좋은가?
미생물과의 접촉은 건강에
영향을 준다
근년의 연구에서, 인간의 신체에 붙어살고 있는 미생물 중 많은 것은 우리들의 건강에 불가결한 존재임이 알려졌다. 그런 중요한 파트너를 「너무 청결한」환경에 의해서 상실하고 있는 것에 경종을 울리는 과학자도 있다.
특히 영유아의 성육과정(成育過程)에서의 과도한 제균(除菌)이나 소독은, 어린이들의 생애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천식, 알레르기,
우울증, 그리고 ADHD(注意欠陥・多動性障害)까지도, 그러한 미생물, 특히 장내세균(腸内細菌)의 빈약에 의해서 초래될 수도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그러면 도대체
어디까지 깨끗이 하면 좋은가? 『「더러운 아이양육」은 좋은 것 천지!』의 저자가 답을 한다.
지금의 어린이가 옥외에서
보내는 시간은 20년 전의 절반이다. 그리고 8세부터 18세의 어린이는 1일
평균7시간38분을 오락미디어로 놀던가, 스크린을 향해서 보내고 있다. 그리고 9세부터 13세의 어린이에서, 자발적으로
밖에 놀러 나가는 아이는 6%밖에 되지 않는다.
영국에서 어린이 부상으로
구급병원에 운송되는 이유로서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보다도 침대에서 떨어지는 쪽이 많다고 한다. 우리들의 몸에 붙어 살고 있는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오타」는, 우리들이 접한 것이나, 먹은 음식물의 결과이다.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이, 게임의 컨트롤러나, 컴퓨터의 키보드 위에서 자라고 있는 것 같은, 옥내에 붙어 사는
미생물 하고만 접촉하면서 커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걱정된다.
■극단적인 무균상태에서
자라게 되어 있다
오늘날의 부모가, 어린이를 옥외에서 자유롭게 놀게 하는 것을 싫어하는 큰 이유로서, 하나는, 어린이가 흙이나 오물을 입에 넣거나, 장시간 더러운 상태로 있거나
하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있다
몇 세대 동안이나, 우리들은 환경 속의 유해한 병원체를 피하고, 세계를 깨끗하게 해왔다. 위생규범에 따르는 것에는 어린이의 사망률의 현저한 감소 등, 몇
가지의 이점(利点)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서양사회에서는, 위생습관이 극단적으로 되어버리고 있다. 「청결」이라고 하는 개념은
「위생」과 다르고, 건강상의 효과와 반드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보기의 문제이다. 청결하다는 것이, 병의
예방의 점에서, 위생적인 것보다도 우월한 것은 아니다.
아기를 돌보는 경우, 대개의 사람은, 청결에 대해서 보다 신경질이 된다. 이것은 잘 안다. 그러나 최근에는,
청결하지 않으면 하고 의식한 나머지, 아기를 극단적인 무균상태로 키우게 되고 있다. 청결하게 하기 위한 기술이 발달한 것도 있어, 기저귀가방에는 반드시
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 제균용 핸드젤이 걸려 있고, 장난감이나 고무젖꼭지가 지면에 떨어지면 제균Wet Tissue로 훔치거나, 아기용의 우유병이나 식기를 매번 사용하기
전에 살균하는 것이 보통이 되고 있다.
작은 어린이를 흙이나 모래에서
놀지 못하게 하는 일도 많고, 놀게 했을 때는, 부모는 흙이나
모래를 바로 깨끗이 훔쳐낸다. 작은 어린이는 흙투성이가 되고 싶다고 하는 본능에 따르지 못하고, 그 때문에, 발달에는 불가결한 미생물과 접촉할 수 없게 되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잠재적으로 건강에 대한 위협이 되는 것과, 보기에 더러울 뿐인 것을 구별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어린이는 언제 손을 씻으면
좋은 것인가? 또, 어떤 종류의 비누를 사용하면 좋은가? 손씻기는 틀림없이, 감염증에 걸리거나, 그것을 확산해버리거나 하는 것을 막는데 가장 좋은 위생습관이다. 손
씻는 습관이 정착하고 있는 커뮤니티가 보다 건강하다고 하는 것은 자주 증명되고 있고, 미생물과 접할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만 손씻기의 습관을 그만둘 수는 없다.
그렇게는 말하지만, 어린이는 아침부터 밤까지 손을 씻지 않아도 좋다. 손씻기를 해야
할 타이밍은, 식사의 전, 화장실의 후, 병에 걸린 사람과 접한 후 등。그 어린이 자신이 병이라면, 다른
사람에 만져지기 전에도 손을 씻는 것이 좋을 것이다. 먼지나, 부패했다고
의심이 가는 식품, 동물의 똥이나 농장의 동물과 접촉한 후,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장소(공공교통기관이나 쇼핑몰)에 간 후에도
손을 씻는 것이 좋다.
거꾸로, 어린이가 손을 씻을 필요가 없는 것은, 밖에서 논 후(바로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씻는다), 밖에서 집으로 들어온 직후, 다른 어린이와 논 후(그 아이가 감염증으로 상태가 나쁘지 않는 한)이다. 어린이는 자주 밖에서 놀고,
맨발이 되거나, 흙투성이가 되거나 하는 것도 허용될 수 있게 되면 좋다. 그렇게 해서 논 직후에 손씻기는 꼭 필요하지는 않다. 단, 여기서 든 예가 전부는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항균비누가
필요한 일은 없다
어떤 종류의 비누를 사용할까는
개인의 기호 나름이지만, 항균비누는 피할 것을 권하고 싶다. 미국식품의약품국의
자문위원회는, 항균비누에는, 통상의 비누와 물의 조합을 상회하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병원이나, 의료수준의 위생상태가
필요한 장소를 별도로 하면, 일상생활에서 항균비누가 필요하게 되는 일은 없다.
똑 같은 일은 소독액에서도
말할 수 있다. 옛날 그대로의 보통의 비누와 물로 씻으면 충분하므로,
그 대신이 될 것 같은 소독액은 (제균용 핸드젤도 그렇지만) 깨끗한 흐르는 물과 비누가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Advice는, 확실히 상식에 반하는 것처럼 생각되고, 항균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비누를 찾는 것은 예상 이상으로 힘 든다(액체핸드Soap는 대부분이 항균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비누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항균제인 트리클로산(및 그 유도체인 트리클로칼반)은, 디오드란트(방취제)나
가루치약, 세제, 화장품에도 들어있다.
트리클로산은 60년 정도 전부터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그 부작용과
환경유해성이 지적되었다. 트리클로산은, 세균을 죽일 뿐만
아니라, 동물의 호르몬조절기능을 변화시키는 것도 밝혀지고 있다. 또한
내성균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트리클로산은, 水生生物에
대해서는 유해한 화학약품으로서 분류되고 있어, 생물분해되기 어려운 것도 알려지고 있다.
존슨&존슨과 같은 대기업은, 2015년까지 자사의 전제품에서 트리클로산의
사용을 중지한다고 선언했다(이 책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同社는
아직 트리클로산의 사용중지를 확인하지 않았다)。트리클로산은, 유럽에서는 2010년부터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캐나다의사회는 트리클로산 등을
사용한 소비자용 항균제품의 판매금지를 제안하고 있고, 미국식품의약품국도, 항균비누의 장기사용에 관련한 Risk는, 그 효과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지역에서는 현재도, 트리클로산을 함유한 비누 등은 인간이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으로서 취급되고 있고, 그 사용을 삼갈지 여부는 개개인의 판단에 맡겨지고 있다.
■아기를 다른 사람이 만지는
것은 불안?
「타인에게 자기의 아기를
안게 하거나, 만지게 하거나 해도 좋은가?」하는 질문을 받는
일이 있다.
그렇게 할지 여부는 완전히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고, 자기의 아기를 다른 사람에게 만지게 하는 것을 불안으로 느끼는지 여부에 달렸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신체적접촉도 포함한 사회적교류가, 미생물 커뮤니티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어느 연구에서 생물학자들은, 아프리카에서 이웃해서 사는 2개의 개코원숭이의 무리에서 장기에 걸쳐서
미생물샘플을 채집했다. 2개의 그룹은 똑 같은 종류의 먹이를 먹고 있었지만, 어떤 중요한 행동에 다름이 있었다.
한쪽의 그룹은 사회적 Grooming을 하고 있었으나, 다른 한쪽의 그룹은 하지 않았다. 재미 있는 것은, 2개의 그룹 사이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오타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그룹 중에서 미생물을 비교하면, 서로 그루밍하고 있던 그룹 쪽이, 하지 않은 그룹보다도, 그룹의 멤버끼리의 미생물 커뮤니티가 비슷했다.
이 연구가 보여주고 있는
것은, 우리들의 몸에서 자라는 미생물의 종류는 식사만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고, 신체적접촉과 같은 사회적교류에도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타인과의 신체적접촉을 제한하는 것은, 아기와 주위의 인간과의 미생물의
교환을 제한하는 것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도 아기가 병에 걸리는
것이 적정이고, 타인에게 아기를 안게 하거나, 만지게 하거나
하는 것은 마음 내키지 않는다면, 병의 Risk를 대폭 줄일
방법이 있다.
첫째는, 감염증에 걸려 있는 사람의 가까이에 아기를 데리고 가지 않도록 할 것。그리고 둘째는, 막 태어난 아기를 안거나, 만지거나 하기 전에는, 손을 씻도록 모든 사람에게 부탁할 것이다. 감염증에 걸리는 것을
피하고 싶은 기분도 알지만, 아기를 타인에게 만지게 하는 것은 미생물과 접하는 방법의 하나이므로, 건강한 사람과의 신체적접촉은, 어린이에게 위험하지 않고, 오히려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말해도 좋다.
「자기의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는, 다른 아이에게 옮기지 않도록 내놓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인가?」。이것은 틀림없이, Yes인지
No인지 답할 수 없는 질문의 하나이다.
어렸을 때에 미생물에 노출됨으로써, 천식이나 알레르기와 같은 종류의 면역질환으로부터 보호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설에는, 제대로 된 증거가 있다. 그렇지만,
성장한 다음에 면역질환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병원균과 접촉하거나, 위생적인 습관을 그만두거나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감염증에 한번도 걸리지 않고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감염증에
걸리는 것은, 인간이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이라고
하는 것의 증거이다. 어린이가 병에 걸리는 것을 어떻게 해서든 막으려고 하면, 병원성(病原性)이 없는, 여러 가지 유용한 미생물과 어린이가 접촉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 같은 행동에 도달해버린다. 어린이가 감기라던가, 뭔가 다른 소아감염증에 걸리는 것이 걱정이라고
해서, 과보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린이가 감기에 걸리거나, 감염증에 걸리지 않을까 하고 걸핏하면 걱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린이를
병의 운반책으로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어린이의 상태가 나쁜 경우에는, 집에서 보내게 해서, 병을 확산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다.
콧물이 나고 있는 아이와
함께 공원에 놀 정도라면, 그렇게 심한 영향은 없겠지만, 심한
감기에 걸린 어린이나, 수두에 걸린 아이에게 생일파티에 와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어린이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집에서 안정시키고, 빠른 회복의 기회를 부여하는 쪽이 좋다.
■단, 이들은 백신접종을 받고 있는 전제에서의 이야기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태반의 사람이 백신접종을 받고 있는 서양사회를 전제로 하고 있다. 。
백신접종은, 심한 병이 되지 않을 정도로, 어린이를 유해미생물에 노출시키는 인공적인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요즈음의 어린이가, 천연두나 유행성소아마지, 티프테리아와 같은 생사에 걸린 무거운 감염증에 걸릴 Risk가 낮은
것은, 오로지 백신의 덕택이다. 50년 전에, 어린이를 열이 있는 친구와 놀게 하면, 감기바이러스만이 아니고, 수막염이나 백일해, 홍역 등의 무거운 감염증 등의 원인균(原因菌)에 노출되지 않을 수 없었다.
만일 우리들이 살아있는
것이, 인구의 일부밖에 백신접종을 받지 않는 세계였다면, 여기서의 Advice는 전혀 달랐을 것이다. 만일 자신의 어린이에게 백신접종을
시키지 않기로 했다면, 그 어린이는, 생사에 관계되는 무거운
감염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고, 그 병원체를 체내에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확산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런 경우, 어린이의 상태가 나쁠 때는, 다른 아이와의 접촉을 제한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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