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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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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방 연애학 개론 _ #2. 여-내, 남-허
아라연 추천 3 조회 238 24.04.05 08:10 댓글 5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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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05 13:33

    @후후 일부러 리미티드에디션으로 한 박스나 드렸는데~
    고갱님~~당황하신건 아니쥬?

  • 24.04.05 13:46

    이런 스마트한 댓글은
    당대에 처음 봅니다.

  • 작성자 24.04.05 13:52

    @테란 ㅋ네~그래서 상품도 드렸어요~~

  • 24.04.05 14:01

    @테란

  • 24.04.09 07:22


    근원적으로 접근해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는 센 척
    여자는 약한 척
    하게 되어 있는 것은
    본능, 혹은 집단무의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척하는 여성을 봐도
    특별히 반감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여기 언급된 척들은 그 본체와의 싱크로율을 떠나 어쨌든 '포장'을 여성스럽게 하려는 마음의 발로일 테니까요.
    다만 언급하신 부분 중에
    관심 없는 척...
    이 대목은 좀 다르게 취급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확실히 '포장'보단 '은폐'에 가깝잖아요.
    그런데 이게 양날의검입니다.
    누군가를 만나려면 없어도 있는척 해야 할 판에 말이죠.
    사실 저도 여기에 속했었습니다.
    그래서 땅을 치고 후회한 적도 있구요.
    결론은 그러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마음 좀 들키면 어떻습니까.

    척 하는 것이 일상인 남자무리들의 속성을 너무 잘 알고, 나도 그랬고, 넘들 그러는 꼴 지켜봐왔고,
    그럼에도 굳이 고백하자면...
    ' 별로 못하는 척'을 필살기로 시전해 왔음을 인정합니다.
    이것은 얼핏 겸손과 비슷해보이지만 같은 종류가 아닙니다.
    나중에 극적으로 돋보이려는 수작입니다.
    고도의 포장 전략이죠.
    이거 상당히 잘 먹히구요.
    어떤 영역이든 한 가지 츌중한 재주가 있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 작성자 24.04.09 08:27

    ㅋㅋ
    불출님의 과를 일부러 분류해보자면 위선보다는 위악과인 듯 싶네요 ㅎ
    어쨌든 잘 먹힌다니 다행이어요ㅋ

    '관심없는 척'에 대해선
    혹시라도 다음에 쓸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밀당의 기술 중 하나일 때가 많습니다.
    밀당은 잘 사용하면 끈끈해지지만 잘 못 사용하면 이별각이 되기도 합니다.

    암튼...다들 이론은 뭔들~~~ㅋ

  • 24.04.09 08:28

    @아라연 이론은 뭔들 <== 현타 씨게 옴

  • 작성자 24.04.09 08:37

    @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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