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HOI4 개발 다이어리 - 장갑차(*The new horsey boys)

[고라니!]

(*역주:미국 뮤지컬 'The new jersry boys'를 패러디한듯)

모두들 안녕하셨나요? 그리고 또 다른 개발일지에 온 걸 환영합니다. 우리 팀은 다음주에 열리는 패독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프레첼과 맥주, 그리고 물론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우리는 장갑차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종종 HOI4가 왜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는 지 질문을 받았으며, 오늘은 당신이 왜 지금이 그 대답을 할 때인지 알게 될 겁니다.

레지스탕스 진압

우리가 마침내 장갑차를 추가하는 이유의 일부로는 그것들이 '레지스탕스 진압'과 밀접히 연관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장갑차는 처음부터 경무장한 상대에게 유용한 도구였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주둔군은 레지스탕스 활동을 막는 방패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만약 적절한 수준이라면, 주둔군은 산업이나 자원 추출에 방해가 되는 방대한 양의 저항공격을 흡수합니다. 레지스탕스에 의한 공격에 의한 손상을 줄일 수 있어서 장갑 차량은 특히 이 단단한 역할에 적합하지요.

게다가 탄력적으로 인력을 보존하는 것 외에도, 장갑차는 더 높은 진압력과 배치된 인력대비 더 나은 진압률 가집니다. 장갑차는 일반적으로 경전차처럼 보호되진 않지만, 비용대비 인력보호 효과는 클겁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서, 추가적인 생산비용보다 인력이 더 걱정될 때, 레지스탕스 진압을 위해 장갑차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병은 여전히 비용대비 진압 효과에서는 우위를 점합니다.

·손실을 막기위한 견고함

·높은 진압률

·다른 장갑차에 비해 생산비가 저렴함

·기병보다 더 비싼 가격

주력대대로써 전투시 역할

주요 전력으로 최전선에서의 전투는 장갑차의 일반적인 역할이 아닙니다. HOI4에서도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장갑차는 압도되거나 지형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나, 일부의 경우에서는 장갑차를 주력 유닛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는 장갑차는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사막에 있었던 전투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줄어든 보급의 어려움, 사막 환경에서 빠르게 기동하는 능력, 그리고 형편없는 적들과 싸우는 뛰어난 능력은 장갑차들이 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HOI4도 장갑차를 비슷하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장갑차들은 경전차보다 저렴하면서도 차량화부대나 보병부대에 더 많은 장갑과 돌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장갑차들은 적합한 지형에서 가장 빠른 육상 유닛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제 2 혹은 제 3의 전장의 무대에서 장갑차를 위험한 적수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전투와 정보

수색중대를 여러 타입으로 나눠서 당신이 보유하고 있는 부대의 유형따라 맞출 수 있습니다. 수색중대의 속도가 전체 부대의 속도를 제한하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더 빨라져야합니다. 무슨 의미냐면, 당신이 차량과 함께 기병대로 정찰한다면 기병대의 속도로 이동한다는 거지.

우리는 이런걸 했습니다 :

·기병 정찰 파견대 - 보통 너가 사용하는 말탄 병사들. 싸지만 빠르지 않음

·차량화 수색중대 - 차량화, 그래서 지프차랑 경차야. 빠르지만 약함

·경장갑차 수색중대 - 장갑차

·기갑 수색중대 - 경전차

장갑차는 기능, 속도, 장갑의 가장 좋은 지점인 반면에, 경전차는 더 견고한 부대에서 견고함과 장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겁니다. 수색중대는 전투에서 전술을 고를 때 우위를 점하며, 그것을 그대로 유지시켰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정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술을 재조정했습니다. 전술은 현재 2배의 빈도로 재등록 되고 있으며, (시가전을 하지 않는 한) 근접 전투와 같은 특정 단계의 빈도를 상당히 낮췄습니다.

수색중대들은 이제 한 가지 일을 더 할 수 있는데, 그들은 전투 중에 더 많은 정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말하는 거야? 이게 뭐야?.. 이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우리는 정보가 작동하는 방식을 다시 다룰 예정이지만, 나중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몇 가지 방법으로 정보를 획득 할 수 있고(한 곳에서 싸울 때), 상대적인 정보량은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곧바로 전투 보너스를 대체할거라는 겁니다.

장갑차는 정말 멋져요. 그래서 여기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게, 새로운 모델의 렌더링이 있습니다:

게임에서 장갑차는 차량화 테크에 달려있는데, 여러분이 이것을 수색중대로 사용하려면 수색중대 연구까지 해야합니다.

장갑차는 DLC와 함께 제공되며, (전투)정보의 변경사항과 다양한 수색중대 종류들은 '허스키' 업데이트를 통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패독콘이 있고 사무실도 이전했기 때문에, 제 알람 시계를 "최고로 혼란스럽게"로 설정했지만, 어쨌든 조금이라도 개발일지를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Friedrich II von Hohenzollern]

다음 디엘씨는 땅크 디엘씨

[그녀가가잖아-_-]

왠지 땅크에도 MTG 함선처럼 모듈설계 도입될 삘!

[GoNyangYee]

나... 만든다... 육상전함... 비밀병기...

[락뮤엘]

시작은 엄청 캐쥬얼했는데 갈수록 복잡하게 만들고 있네요. 워낙 베이스가 단순했어서...

[웨이]

독일 장갑차 중 한대는 탱크를 가져온거 같음

[루리루리]

무려 75mm 주포를 탑재했엇죠;

[인생의별빛]

발매된지 3년도 더 지나서야 차륜장갑차를 추가하는 2차대전 게임이 있다?! 뿌슝빠슝뿌슝
그나저나 하프트랙 모델링이 안보이네요? 아... 커여운 하노마크가 업서...

[Logic_Neutron]

하프트랙 장갑차는 원래 있지 않았나요? 기계화 보병으로...

[인생의별빛]

기계화보병 모델링이 하프트랙이었던가요? 잘 안쓰다보니 기억도 잘 안남;;
근데 사실 하프트랙이 트럭과 장갑차의 중간 형태로서 가격을 절감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됐던 걸 떠올려보면, 하프트랙이 아머드카가 되고 제대로 된 궤도장갑차가 그 비싼 기계화보병이 되는 게 맞겠죠.

[Logic_Neutron]

근데 궤도장갑차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게 베트남전이라...
제가 기억하기로 2차대전에서 쓰였던 완전한 궤도 장갑차는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글에 소개된 장갑차는 보병수송용이 아닌지라...

[인생의별빛]

영연방은 하프트랙 안쓰고 전간기부터 궤도장갑차만 쓰지 않았나요?
하긴 여기에서 소개된 '아머드카'는 APC와 다른 물건이긴 하죠... 이걸 뭐라고 번역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장갑차라고 해버리면 저처럼 착각하는 사람도 반드시 있을 것인데...

[Logic_Neutron]

유니버셜캐리어를 많이 쓰긴 했는데... 이게 다른나라 하프트랙들 수송량+무장에 비하면 비교가 초큼 그래서...

이거 번역은 진짜 좀 애매하긴 하네요. 둘다 일단 장갑차긴 하니...

[인생의별빛]

자동차산업을 60년대부터나 간신히 굴리기 시작한 덕분에 '차량을 장갑화한다'는 개념이 없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장갑차 하면 바로 기계화보병이 떠올라버리니 이쪽을 우선시하는 게 좋겠죠.
아머드카는 뭐... 정찰장갑차, 경장갑차 쪽으로 하든가, 장갑화차량, 무장차량 쪽으로 하든가, 이도저도 아니면 아예 아머드카라고 영어 그대로 읽어버리거나... 아니면 모델링도 어차피 전부 차륜장갑차니까 차륜장갑차로 그냥 밀어버려도...? 이래저래 어렵네요.

[엘라하드]

근데 이걸 지금 공개해주네
이왕 해줄거 육군편제 나 대대 추가좀 해주지.

[BlackHeartstrings]

이왕 할 김에 열차포도 추가시켜주지.

[타케시]

중간평화협상이나 만들어라, 퍼지 당해도 쌀 패러독스 놈들!

[영강부]

옳소!

[Qustiquo]

와 역시 미완성겜!

[무영]

언제나 완성될지 ㅋ;

[문랑]

공군도 좀 개편해주라 귀찮아 죽겟다

[nonononame]

생산력 1100~1500짜리를 반란군억제에 쓰다니ㄷㄷㄷ

[개노마]

그러니까 장갑차 DLC로 나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