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뉴 골퍼들이 2010부터 디자인된 드라이버 하나로
몇 종류의 로프트를 조절하는 하이텍 드라이버를 모던 골프채로 알고 계시죠?
몇번 말씀을 드렸지만 이제 골프채에는 특이한 디자이너가 없습니다.
오래전의 진짜 우드 드라이버를 보신 적이 있죠?
쇠채에 주먹만한 나무 헤드에 채와의 연결부분은 나이론 실로 감은채 말 입니다.
이 나무 우드의 디자인은 만들어 나올때는 모두가 똑같은 스팩 입니다.
다만 호셀 부분이 많이 뚱뚱했죠.
만일 이것으로 11도 드라이버를 만들려면
11도 후레임에 고정을 시켜놓고 호셀도 훼이스의 앵글에따라 이것도 고정이 되도록
만들어진 후레임에 드릴로 거기에 맞도록 약간의 각도로
구멍을 뚫는 방식 입니다.
물론 8도의 헤드라면 이 프레임에 맞는 방식으로 약간 다른 각도로 구멍을 뚫었구요.
골프 클럽 헤드에서 이 각각의 로프트 각도는 디스턴스, 공의 높이에 가장 중요한 부분 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것은 훼이스 앵글인데요.,
이 오리지널 나무 우드는 제작할때 , 한개의 나무 우드헤드로 만들때
한 1-2도정도 훼이스를 닫거나 ( 슬라이스 방지용)
한 1-2도정도 오픈 ( 훅 방지용)
아니면 스트레이트하게 0도의 훼이스앵글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스테인레스 스틸 헤드가 만들어 졌을때에는
$의 관계로 그렇게 많은 종류 스펙의 헤드는 불가능 햇습니다.
그렇지만 머리가 훨씬 좋고 더 정직하던 선배 디자이너가
1995년 골프 스미스에서 지금과 비슷한 디자인 AHT라는 헤드를 만들었는데요,
이 헤드는 별로 생명이 길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Loft is the key for Maximizing distance while face angle is critical for Optimizing Accuracy."
"자신의 스윙에 알맞는 로프트에 "자신의 스윙에 맞지않는 훼이스앵글의 우드가
자신의 스윙에 알맞는 훼이스엥글에 자신의 스윙에 맞지않는 로프트 우드보다
아주 권할수없는 피팅이다."
위의 글은 다음해 클럽 메이커 세미나에서의 첫 귀절 입니다.
즉 조절할수있는 헤드의 스펙은 한가지밖에 없다는 말 입니다.
재미있는것은 위의 글도 이 헤드를 디자인한 본인이 발표를 한것입니다.
이렇게 발표하고 헤드를 만들엇으니 오래 못간것은 당연 합니다.
요즈음 $만아는 큰 회사들보다 아주 정직 합니다.
더 쉽게 설명하면 요즈음의 드라이버는 만일 자신이 로프트를 조절을했지만
어드레스시 헤드를 타겟 방향으로 향하여 훼이스엥글을 직선으로 맞추는 순간
기대를 가지고 조절을 한 로프트의 조절은 공연히 헛수고를 하신겁니다.
즉 로프트의 변화는 거의 없다는 말이고
그래도 이 조절을 셋업한 헤드의 로프트를 임팩때 끝까지 살리려면
헤드의 훼이스엥글을 그쪽 라인으로 반드시 맞추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시작부터 훼이스의 앵글이 엉망이 되어버리다는 말 입니다.
재수없으면 예를들어 연못으로 향하는 헤드의 방향 입니다.
한 10야드 더 나가려다가 일부러 공 수장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한번 이리저리 어답터 셋업을 하보셔서 공의 성질이
가장 마음에드는
훼이스 앵글에 맞추어 사용하세요.
그리고 골프채를 42.5-44인치로 자르고 자신의 스윙웨이트 (MOI)로
맞추어서 사용해보세요.
아주 편하게 골프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참 먼저의 글에 헤드 부러진 사진을 보셨지요?
오늘도 3개 더 수리가 들어왔는데 (집에 안고친것만 벌써 20개정도 됩니다.
한개당 $40-$60정도 남길수 있는데
제 성질상 적어도 4-5번 드라이버레인지로 나가 세프트 셋업을 해야 합니다.
이러자니 제 시간이 없어서 얼마 후 접을 생각 입니다.
이번달 골프 머천다이스 쇼를하는데 이 부러진 헤드들 사진을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특히 캘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