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이 하기에 가장 좋은 투자법
가장 훌륭한 리더의 조건은 무엇인가?
게으르고 똑똑한 리더다.
반대로 가장 최악의 리더의 조건은 무엇인가?
부지런하고 멍청한 리더다.
나는 천성이 게을러서 그런지 예전부터 몸을 많이 쓰는 투자는 싫었다.
몸을 많이 쓰는 투자는 무엇인가?
대표적으로 부동산이다.
부동산은 임장활동이라는 것을 해야 한다.
부동산에는 제도권에서 전문가가 나오지 않을까?
바로 임장활동 때문이다.
임장활동이란 서류가 아닌 직접 물건을 보고 판단을 해야 하는 활동을 뜻한다.
예를 들어 경매에 아파트 매물이 떴다고 치자.
그러면 직접 가서 보고 시세도 파악을 해야하고 세입자도 만나봐야 한다.
교통여건도 봐야하고 혐오시설이 주변에 없는지 살펴야 한다.
그런데 아파트 매물이 지방이라면?
지방까지 가서 확인해야 한다.
그러니 제도권에서 전문가가 나올 수 없다.
아무리 책을 많이 봤어도 임장활동을 통한 실전 경험이 없다면 부동산 전문가가 될 수 없다.
게다가 시세파악이 되는 아파트 정도면 임장활동이 쉬운 편이다.
만약에 아파트가 아닌 상가, 오피스텔 등으로가면 임장활동은 더 어려워진다.
그리고 특수물건인 유치권, 법정지상권, 선순위 세입자, 분묘기지권, 선순위 가처분 등등으로 가면 더더욱 골치가 아프다.
그래서 소위 부동산 전문가라는 사람은 경매 몇 건 낙찰 받고 우연히 부동산 책 몇 권 쓴 일반인이 대부분이다.
주식에서처럼 경제학을 전공하고 박사, 교수 쯤 되는 제도권의 사람은 부동산 바닥에 거의 없다.
그런데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임장활동을 많이하고 어려운 물건일수록 더 많은 돈을 벌어줄까?
괜히 돈만 쓰고 몸만 힘이 들지 돈은 정작 못 벌면서 골치만 아픈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다.
내가 부동산 책만 7권 낸 자칭 부동산 전문가다.
15년 이상을 부동산을 했지만 내가 느낀 것은 돈은 못 벌고 힘만 드는 것이 바로 부동산이었다.
어제는 파일을 정리하다 부동산 엑셀 파일 하나를 발견했다.
10년 전 파일인데 수 십채의 주택의 전월세, 대출 그리고 수익률을 계산한 표였다.
지금 돌아보니 그 당시 어떻게 견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는 몰랐지만 다시 그 때로 가라면 부동산은 안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천성이 게으르기 때문이다.
나는 세입자를 제일 싫어한다.
세입자 전화를 받고 기분이 좋지 않다.
왜냐하면 어디를 고쳐줘야 한다거나 방을 뺀다거나 하는 일때문에 전화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게으른 투자 방식을 끊임없이 찾았다.
그러다 주식 투자에 입문했다.
주식도 부동산보다 더 게으르게 투자할까?
아니다.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는 주식에 부동산보다 훨씬 큰 에너지를 쓰고 바쁘게 투자를 한다.
종목을 찾고 차트를 보고 재무제표를 파악하고 PER, PBR, ROE 등을 살피며 사고 팔고를 반복한다.
오늘 판 주식을 정리하고 내일 팔 주식을 또 정리하느라 하루가 간다.
그리고 다음날 또다시 바쁜 하루가 반복된다.
그렇다.
부동산보다 더 바쁘게 투자하는 것이 주식이다.
그러나 주식투자도 게으르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세계 1등 주식 투자다.
1등 주식 투자는 종목을 찾을 필요가 없다.
시장이 정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기가 아니라면 크게 떨어지지 않고 그래서 사고 팔 일도 별로 없다.
어떤 주식투자보다 심플하다.
주식투자는 부동산에 비해 단점이 가격 변동이 심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가격 변동이 심한 것은 그만큼 쉽게 팔리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불황인데 팔리지 않으면 가격 변동이 없다.
그것이 바로 부동산이다.
전업투자자를 하면 불황이 왔을 때 생활이 어려워지니 부동산을 팔아야 생활이 된다.
그런데 불황이 오면 부동산은 팔리지 않는다.
심지어 대출금은 오르고 만기 때 원금상환이 들어온다.
엎친데 덮친격이다.
이런 부동산보다는 불황에 차라리 가격변동이 심하더라도 팔리는 주식이 차라리 낫다.
그러니 주식이 가격변동이 심하다는 것은 단점이 아니다.
주식의 단점인 가격변동은 매뉴얼로 극복하면 된다.
리밸런싱, 말뚝박기, V자 반등 리밸런싱으로 떨어질 때 오히려 주식 수를 늘려 갈 수 있다.
게다가 세계 1등 투자는 수익률마저 좋다.
부동산은 임대수익률 6% 이상이면 아주 좋은 투자라 한다.
그러나 세계 1등 주식은 1년에 25%를 거둘 수 있다.
무엇보다 세계 1등 주식 투자는 게으르게 투자할 수 있다.
부동산은 나이가 들어도 전화기 들고 말 할 수 있으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주식은 마우스 클릭할 수 있는 힘만 있으면 된다.
주식이 에너지가 훨씬 적게 든다.
나이가 들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주식이다.
결론 :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학을 뗐다.
세입자, 대출, 원리금상환,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임장활동 등등 끊임없이 움직이고 머리를 써야 했다.
그러나 세계 1등 주식 투자를 하면서 아주 게으르게 투자를 할 수 있었다.
게으른 사람이 재테크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세계 1등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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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미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주식.. 열심히 공부하면 보이겠죠?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