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작년 386명 몽골여자, 한국 남자와 결혼
한국인들 10명 중 1명은 외국 사람과 결혼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2009년에 33,300명의 한국 사람이 외국 사람과 결혼을 하였는데 이는 한국에서 이루어진 전체 결혼의 10.8%이다. 1990년도에는 4,710명이 외국 사람과 결혼을 하였는데 2005년도에는 이 숫자가 42,356명으로 급격히 상승되었다가 2009년도에는 33,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이 중에서 11,364명이 중국 여자와 결혼을 하였으며 7,249명이 베트남, 1,643명이 필리핀, 1,140명이 일본, 386명이 몽골 여자와 결혼을 하였다.
[gogo.mn 2011.02.07]
전문검사소 바양줄흐구역 조사
전문검사소에서는 바양줄흐 구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만두, 햄, 마요네즈, 빵 공장 및 식품 판매, 사비스를 하고 있는 36개 업소에 대해 지난 1월 30-31일 이틀에 걸쳐 조사를 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에서 수입한 각종 반찬, 또한 외국에서 수입한 쌀, 설탕, 등 식품의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을 비롯하여 햄, 사탕 등 생산자 표시가 전혀 없는 제품 등 위반한 내용이 밝혀졌다.
국민들에게 제품에 대한 보증이 없는 식품을 판매하고 있던 14개 업체, 업소 대표에게 7십 1만투그릭의 벌금을 부과하였으며 판매유효 기간이 지난 27개 종류 436.000투그릭의 식품을 압수하여 폐기처리 하였다. [unuudur.mn 2011.02.07]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차관, 유엔 총회 참석
2011년을 유엔은 ‘세계 산림의 해’로 지정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뉴육시에서 유엔 산림 제 8차 회의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 몽골에서는 자연환경관광부 자르갈사이항 차관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을 하였으며 자르갈사이항 차관은 몽골 정부의 산림보호 정책과 입장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자르갈사이항 차관은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 몽골은 지역도 넓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산림 분야가 몽골의 사회,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은 아주 작다”라고 하며 “몽골 정부는 지난 2010년을 ‘산림 경영 개선의 해’로 지정하고 일정한 목표를 세워 일을 진행하여 왔다. 몽골 정부는 유엔이 2011년을 ‘세계 산림의 해’로 지정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몽골 정부에서는 유엔과 몽골이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국제 프로젝트를 통해 산림 경영 문제와 연계하여 의미있고 중요한 행사를 시작하는 시점에 와 있다. 몽골에서 기후변화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더불어 사막화 현상이 심화되어 사막이 날로 늘어나고 있고 수자원이 부족해지고 있어 산림 보호, 자연환경 회복 정책이 중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몽골 정부에서 진행하는 ‘Green Wall’, 대한민국 정부에서 몽골에 진행하고 있는 ‘Green Belt’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에서는 산림정책과 관련한 새로운 방안을 구상하면서 첫번째 일을 시작하였다. 산림 관련 정책의 서류를 작성할 때 유엔의 2007년 총회 A/Res/62/98 번 결정으로 산림 문제 관련 서류(Non-legally binding instrument)의 관점이 원인이 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산림 분야를 국가 발전 전략과 합치시키면서 정책을 새로 구상하며 산림을 기후변화 문제와 연관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자르갈사이항 차관은 몽골 정부에서 자연 환경보호와 산림 분야 발전에 대해 지키고 있는 정책 및 행사들을 소개하고 녹색 경제 발전 문제 등에 특별히 주의를 하면서 정부정책을 추진하며 일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news.mn 2011.02.06]
유비코리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