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보쳉]

밤새 바람 불고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약간 소강상태입니다.
어제는 어린이날을 대비해서
작은 도시락 선물을 포장해서 배달했어요
여럿이 따듯한 마음이 전달 되어져서
힘은 들었지만 즐거웠네요.
도시락 200개 김밥만 두줄씩 50명~

출석부가 안올라와서
범방을 자꾸 디려다보다
올려봤습니다~^^♡

오늘은 따듯한 라떼한잔으로
위로 받을 계획 입니다.~^^♡

[가을신사]

저리 봉사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요.
보기좋은 떡이 맛도 있다는데
김밥이 그림같네요.
서울은 이슬비만 내리네요.
좋은 오후 보내세요.

[보쳉]

여기는 지금도 비가 많이 오네요.
가뭄에 단비입니다.
빗소리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우산을 쓰고 한참을 걸었습니다
적당히 바짓단도 비에 젖어오고
감기에 조심하려고 일찍 들어왔네요~^^

[원브라더.]

얼굴도 이름도 성도 모르오나 한줄 한줄 답글 내용을보구 분명
범방에 하늘이 내려준 천사보쳉누님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닉네임옆에 이미지사진을 자세히 디다보구
한참을
박장대소 웃음을 ㅎ
있을껀 다있네요
멍개ㆍ소라 ㆍ푹신의자ㆍ초장ㆍ소주컵ㆍ젓가락
그리고 바다
그리고 소라까는 여인!
아주듁여줘요
소비내리는날
파라솔 치고 앉아 쇠주한잔 하면 딱쪼아~
사랑하는 그녀와 ㅎ
좋은일 하시는 보쳉누님 언젠가는 로또1등 당첨될겁니다

[보쳉]

지난주 제주도 용머리해변에서
멍게까서 쐬주 한잔 했쥬 ~ㅋ
파도와 바람이 싱싱한 안주와 더불어
술맛이 정말 일품였어요. 캬~~

범띠로 태여난 걸 정말 좋아하는 나.
여자이기도 하지만 다음생이 있다면
남자로 태여나고 싶다고 늘 말했죠.
여기 같은띠로 태여난 우리범띠들
일면식도 없지만 사랑합니다 .
이렇게 정성스러운 댓글을 주시니
어찌 감동을 안할 수 있겠습니까~~^^
원브라더님
감사합니다 평생 복권을 사본적은
없지만 이참에 한번 사볼까요 ㅎ
원브라더님의 기원에 로또1등은
당첨 될 것 같아요.~^^

[원브라더.]

반땡!

[보쳉]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