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카페
춘천 하주골 식당
리버레인 카페
산토리니 카페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강의 연인‘으로 살고 계시는
우리 문협의 수석 고문이신 이영춘 시인을 만나 뵈었다.
여전히, H대학의 사회교육원에서
20년 넘게 강의 하시며 후진 양성하시고 글도 쓰시고 문인들과의 활발한 교류 …
열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삶의 의미를 되 짚어 보게 된다.
하주골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유럽풍의 멋진 카페, 산토리니 그리고 리버베인 카페에서
물 가의 경치를 바라보며
문인들, 제자들, 손주들 ... 얘기도 들려 주시고
커피도 마시며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었다.
이선생님, 무척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한국인의 밥상-한정식이 그립네요.
세 분의 모습이 한층 젊어 보입니다.
스무가지쯤 되는 반찬이 나오는 하주골 한정식 식당 …
선생님과 밥이 아닌 정과 사랑과 행복과 풍경을 먹었다오.
여긴 후덥지근, 맵시있게 차려 입을 수 없었다는 … ㅠ
정다운 만남입니다.
활발한 노후의 삶들이며 좋은 본보기 이시네요
거의 하루를 라이드 해 주시며 맛집, 경치좋은 카페도 데려가 주시고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몸살은 다 나으셨나요??
춘천 10년 상았는데
이 장소는 감이 안 잡히네요.
정식하는 식당도 없었고...
격세지감?
좋은 만남 즐거운 여행되세요.
고층 아파트 많이 들어서고
도시가 커진 느낌이에요. ^^
네 이제 거의 다낳았어요 . 감사해요
두분의 한국일정 즐겁게 즐기시고 건강히 오시기바랍니다
거봉, 달덩이같은 배 먹으며
말랑한 연시 나오기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한국에는 곳곳이 좋은곳 많이 생겨서 갈때마다 놀랍기도 했어요. 한국의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오셔요~^^
아직 때뜻해요.
지금 여긴 광화문 …
아침은 빵 한쪽 구워 놓고...점심은 어제 저녘 남은....저녘은 그래도 김치를 곁들인 몇가지... 20첩 반상을 보며... "폐하,벤쿠버의 빈약을 통촉 하시옵소서 "
단군의 개국 이래 만백성이 풍요를 누리는 한국에 질투의 경의를 보냅니다. 한껏 즐기고 오십시요.
리버레인 카페는 레고랜드 들어가는 입구인 강가에 있습니다. 4층건물로 그 카페에서 레고랜드 강 쪽을 향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멋지십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학봉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