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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랑면류 스크랩 비빔&볶음밥 아이용 김치베이컨 볶음밥
권과장 추천 0 조회 3,121 08.06.30 20:0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지훈이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줄까?"
토요일 저녁 김치볶음밥을 만들다가 딸기벌레에게
물었습니다.
"맵지않을까?"
"살짝 씻어서 하지뭐. 그런데... 볶음주걱이 안보이네?"
"아... 지훈이가 문틈에 끼워서 해먹었어.ㅎㅎㅎ"

 

아.. 이게 몇개째던가?ㅜㅜ
딱찝어 가리키면서 가지고 논다고 달라는데...
안줄수도 없고... ㅎㅎㅎ

이런것이 아이키우는 또하나의 과정인가봅니다.ㅎㅎㅎ

<만들기>

주재료: 다진김치(1.5),다진베이컨(2),
        다진당근(2),밥(5)
부재료: 달걀(1개)       
양념재료: 소금약간,참기름(0.5),후춧가루약간

1. 김치는 물에 씻어 잘게 다져줍니다.
베이컨과 당근도 잘게 다져줍니다.
 



2. 팬에 식용유(2)를 두르고 다진 베이컨을 노릇노릇
하게 볶아주다가 다진김치,다진당근을 넣고 볶아줍니다.
 


3. 밥넣어주고 소금약간,참기름(0.5),후춧가루 약간넣어 간해주고
가르듯이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밥은 누르면서 볶지 마세요. 김치볶음떡됩니다.
 



달걀(1개)는 소금넣지않고 잘풀어 기름 약간 두르고
후라이팬에서 부쳐주고 김치볶음밥을 감싸줍니다.



4. 설거지하고 마무리


딸기벌레: "그래도 지훈이는 위험한것은 안해.
           겁은 얼마나 많은지 원..ㅎㅎㅎ."
권과장  : "ㅎㅎㅎ 겁이 많은거.. 그거 좋은거지..
           조심성이 있다는거 아냐?"
딸기벌레: "그렇지...좋은거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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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7.01 06:40

    감사합니다.^^. 아직 저희가 경험과 연륜이 한참 부족해서 좋은 부모는 못됩니다.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 계신분들께서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지요.^^.

  • 08.07.01 15:57

    아이들은 엄마의 부엌살림살이 무척 좋와해요...따로 지훈이가 가지고 놀아도 되는걸(주방기구 깨지지 않는것으로) 주세요^^* 지난번에 김치를 씻지 않구 볶음밥을 했다가 아이들이 맵다고 하더라구요...ㅡㅡ;;;;;

  • 작성자 08.07.02 08:12

    ㅎㅎㅎ 정말 아이들은 부엌살림살이를 왜그렇게 좋아하는것인지 모르겠어요.ㅎㅎㅎ 안깨지는것들은 이미 다 섭렵을 해서 더이상 흥미를 유발시킬만한것이 없어요.ㅋㅋㅋ

  • 08.07.04 01:09

    정말 지훈이가 넘넘 부러워여!!!!! 이런 좋은 엄마 아빠가 있어서~~~ 참 행복한 아이^^

  • 작성자 08.07.04 08:34

    ㅎㅎㅎ 감사합니다.^^.

  • 08.07.05 08:54

    너무 예뻐요. 항상 빨갛게 먹었었는데...

  • 작성자 08.07.06 09:41

    ㅎㅎㅎ 이건 ..김치볶음밥이라..

  • 08.07.05 15:15

    비도 오는뎅 권과장님은 부지런도 하셔람 ~~좋은 정보에 굿나잇 !!

  • 작성자 08.07.06 09:40

    감사합니다.^^.

  • 08.07.06 16:17

    가족분들이 부럽습니다^^ 저는 이런게 있는줄도 모르는데 ...이래살다 가렵니다 ~~~ 아니 제가 배우렵니다~~ㅋ 좋은정보 항상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7.07 09:25

    감사합니다.^^.

  • 08.07.07 23:53

    흐음~ 내가 해먹어 봐야겠당 +_+

  • 작성자 08.07.08 15:18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08.07.08 03:24

    장난감보다 부엌 살림살이를 좋아하는 지훈이도 아빠처럼 요리를 잘 하겠는데요? ㅎㅎ 권과장님 딸기벌레님께서 아이 키우는 이쁜 모습 보니 저희 아이들에게 미안한 맘이 가득이네요....

  • 작성자 08.07.08 15:17

    ㅎㅎㅎ 모든 부모는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운다고 생각해요.^^. 모든 상황에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하셨을테니까요....미안해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지훈이에게 잘못하는것이 많아요.ㅎㅎㅎ

  • 08.07.08 11:35

    ㅎㅎ 오늘 딸 한테 한번 만들어줘야 겠어요..ㅎㅎ 잘먹으려나...

  • 작성자 08.07.08 15:15

    잘먹을거예요.^^.

  • 08.07.08 13:02

    전 제가 먹을거라서 김치 물에 안 씻고 그냥해서 먹었는데요~ 짱 맛있었어요~~ 감사해요~~~ㅋㅋㅋ

  • 작성자 08.07.08 15:14

    아.. 좋지요.^^. 어른들이 먹을때는 김치국물도 같이 넣고 볶아보세요. 더 맛있어요.^^.

  • 08.07.09 11:32

    계란 지단 ? 이라고 해야하나요 ? 팬케익처럼 , 예쁘고 구우고서 , 계란안에 볶음밥을 넣으니 , 너무 이뻐요 ㅋ ,

  • 작성자 08.07.10 15:16

    감사합니다.^^.

  • 08.07.10 13:10

    오므라이스같네요~~김치를씻어서 만들면 정말 맵지도않고 좋군요~!!자알배웠습니다~!!^^

  • 작성자 08.07.10 15:17

    감사합니다.^^.

  • 08.07.15 22:48

    감사합니다. 꼭 해 보고싶어요^^

  • 작성자 08.08.06 12:08

    한번 해보셔요. 아이들이 좋아할거예요.^^.

  • 08.08.05 17:18

    넘 마싯어 보여여~~~!!

  • 작성자 08.08.06 12:08

    감사합니다.^^.

  • 08.09.16 10:24

    울 딸도 김치가 맴다고 잘 안먹는데 이렇게 해주면 좋아하겠네요. 퍼가요.

  • 작성자 09.01.19 23:06

    아이들이 맵지않으면 김치도 잘 먹더라구요.

  • 09.01.19 22:13

    김치 안먹는 울 아들... 볶음밥 좋아하는데 요렇게 해줘봐야 겠네요~ 백김치여도 괜찮을까요? ㅋㅋ

  • 작성자 09.01.19 23:07

    백김치도 좋지요. 맵지않은 백김치로 맛있게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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