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쯤 되었나봅니다. 난생 가장위험한 작업을 수주받기는 받았는데 포기 하고픈 마음이 들었고 돈도 좋지만 여러생각을하든중 안전한 방법이 없겠습니까라고 빙그레선생님에게 여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잠들기전에 일에 과정을 나열하고 미고사를 하라고 했습니다. 공장바닥면에서 4M 높이에 대형환풍기를 10대 설치하기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설치장소가 협소하고 겨우 대형사다리하나 놓을수 있는공간 밖에 없고 사다리 작업만 가능한 현장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와 비슷한 공사를 여러번 해봐 왔지만 가장 힘들고 난이한 장소였습니다. 공사를 시행하기위해 2군대 견적을 받아보니 한 업체는 공사가 불가능 하다고 하고 주거래 업체는 평소금액보다 9%더 올려달라고 하여 종전보다 9%더 올려 공사 시공을 계약했습니다. 돈을 더 주는것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어떻게 끝내지! 걱정만 하고있는데 빙그레선생님의 말씀을 상기시키면서 일의과정 과정을 공사3일 전부터 미고사를 했습니다. 미고사를 계속하는데도 마음이 편하지않아 공사 2일전 내가 직접1명더 추가 고용하여 사다리 잡는공을 2명배치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공사 하루전 선생님 시키는데로 시뮤레이션 과정마다 미고사를 했습니다.
작업 시작날에 하늘님에게 사랑과 감사를 고하고 작업과정.과정마다 미고사를 하고 설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작업인데도 내마음은 편안함 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불안감과초조함 없었다) 최초 한대 설치 작업시간이 대략40분소요 되었고 두번째 설치할때도 똑같이 과정과정마다 미고사를 마음속으로 했습니다. 2번째 설치는 대략30분만에 설치하였고 이렇게 10대를 같은 방법으로설치하다보니 다른회사에 설치시간과 비슷한 시간 이었습니다. 일을 끝내고 시운전할때도 회전방향이 왼쪽으로 한대 한대씩 모두가 돌아가고 공장 안 환기는 30분이 채 안되어 쾌적함으로 바퀴는 현상.이구동성으로 감사합니다.수고했습니다 를 듣을때 그 기분은 설치한 사람많이 느끼는 기분이었고 미고사의 대단한 마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9월15일 신화ENG회사에서 공장환기를 시키는 집진기설치와 닥터공사를 하여 공기를 정화시켜 공장밖으로 내 보내는 공사인데 공사일정이 아무리 짧게 잡아도 3일이 소요되는 기간이었고 저의 회사와 시공사가 합의하여 공사하기로 일정을 잡아 착수키로 했습니다 2일전부터 잠기들 전에 시뮤레이션을 하고 과정과정마다 미고사를 하늘님에게 안전한 작업과 공기를 맞추어 달라고 사랑과.감사로 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와 계약한 업체는 전문공1명과 보조공2명을 데리고 일을 해 온 업체인데 보조공1명이 몸이 아파 대체공으로 전문공1명을 데려온다고 하여 한편으론 기분이 넘좋았습니다. 미고사덕분인가 하고요
전과같이 일의 과정마다 미고사를 하든중에 시공업체 사장이 저보고 감독하면서 보조공 역할을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흔쾌히 네 대답했습니다. 시공사는 한라인을 또다른 한라인은 전문공과 내가 맡아 2개라인를 동시 착수했습니다. 잠깐잠깐 쉬는 시간에도 미고사와 감사.사랑을 표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3일 일량이 2일만에 완료되었고 시공업체 사장 왈 보조공이 아픈 것이 나를 도왔네 ㅎ 공사 일정을 단축하다보니 경비도 줄고 나(시공사사장)도 편하고 넘 기뻐했고 나 또한 토요일 일을 끝내 므로써 일요일 본원에 갈수있어서 넘 기뻐습니다.
정말 미고사의 마력을 한번더 알게 되었고 이 미고사를 아르껴주신 큰선생님.빙그레선생님에게 이 보람과 고마움을 돌립니다.
미고사의힘은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