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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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Gossip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29)를 2,500만 파운드(약 422억 원)에 깜짝 영입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한편 바디는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을 원합니다. 그는 지난 2월에 재계약을 체결하며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2,000만 원)를 받고 있지만, 이 액수를 더 올리는 방안을 논의해보고 싶어합니다. (타임스)
레스터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공격수 루카스 페레스(27)를 데려오기 위해 팀 역사상 이적료 최고액을 투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페레스는 올 시즌 데포르티보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한편 다음 시즌을 대비해 선수단을 보강하려는 레스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34) 감독은 델피노 페스카라 1936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잔루카 라파둘라(26)의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센터백 라파엘 바란(23)을 2,500만 파운드(약 422억 원)에 데려올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미러)
맨유 팬들은 구단 측에서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던 SL 벤피카의 어린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18)의 영입이 무산되자, 더이상은 에드 우드워드(44) 부구단주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분위기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한편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감독은 최근 영국의 런던에서 과거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74) 경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로써 포체티노 감독이 올 여름에 맨유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소문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미러)
![Guardian Spor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800%2Fcpsprodpb%2FA64F%2Fproduction%2F_89657524_ugly.png)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7)는 입단 2년 만에 아스날과 결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산체스를 데려갈 것이 가장 유력한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우승팀인 유벤투스랍니다. (데일리 메일)
또 아스날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23)의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 점점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카에게 3,380만 파운드(약 570억 원)를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고, 묀헨글라트바흐 측에서는 벌써부터 그를 대체할 자원을 물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독일의 'RP 온라인'을 인용 보도)
첼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존 테리(35)는 이번 주 안으로 본인의 향후 거취를 알게 될 것입니다. 테리는 얼마 전에 로만 아브라모비치(49) 구단주의 핵심 측근인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야(41) 씨와 마이클 에메날로(50) 기술이사를 만나 회동을 가진 바 있습니다. (타임스)
첼시는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라자 나잉골란(28)을 데려오기 위해 기본 몸값 2,300만 파운드(약 388억 원)에 활약도에 따라 추가 이적료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퇴짜를 맞았답니다. (가디언)
한편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3)는 올 여름에 이적을 감행하고 싶어합니다. (더 선)
올 여름에 첼시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은 조만간 쿠르투아를 만나 잔류를 설득해볼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토마 레마(20)를 영입할 것이 가장 유력한 구단은 리버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이에른 뮌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레마를 열심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프랑스의 '레퀴프'를 인용 보도)
아스톤 빌라와 노리치 시티는 풀럼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로스 맥코맥(29)을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맥코맥을 데려가려면 1,200만 파운드(약 203억 원) 정도는 필요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스완지 시티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빌프리드 보니(27)를 다시 영입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보니는 지난 해 1월에 맨시티로 떠난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겨우 15차례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아스날의 전설적인 수비수로 활약했던 토니 애덤스(49) 전 감독은 덴마크의 브뢴비 IF에서 새 감독으로 부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거드(23)가 유로 2016 대표팀에 깜짝 발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스날의 공격수 대니 웰벡(25)이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2-2 무) 도중 무릎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미러)
![The front page of Wednesday's Daily Telegraph Spor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800%2Fcpsprodpb%2F1428F%2Fproduction%2F_89657528_shamed.png)
왕년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1년간 미드필더로 뛰었던 TuS 할턴의 디트마어 하만(42) 감독은 친정팀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하더라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게 남아달라고 간곡히 설득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뉴캐슬은 올 시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하더라도 베니테스 감독에게 연봉 500만 파운드(약 84억 원)를 줄 생각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자신이 올 여름에 데려올 선수들을 너무 일찍부터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줄 것을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왓포드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1) 감독은 본인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며, 지금은 앞으로 남은 시즌 2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왓포드 옵저버)
그런데 왓포드는 플로레스 감독을 대신해 선수단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인물로 과거 인테르 밀란을 지도했던 왈테르 마차리(54) 전 감독을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텔레그래프)
리즈 유나이티드의 스티브 에번스(53)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새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 유력한 모양입니다. (노팅엄 포스트)
애버딘은 AFC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제이든 스토클리(22)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에코)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강등이 확정된 볼튼 원더러스는 코칭스태프를 대거 감원했습니다. (볼튼 뉴스)
로치데일의 키스 힐(46) 감독은 블랙번 로버스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랭커셔 이브닝 텔레그래프)
맨시티는 이번에 네덜란드 에르스터디비지*의 NAC 브레다와 제휴 관계를 체결하면서, 팀내 유망주 5명을 이곳에 임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 에르스터디비지 : 네덜란드의 2부 리그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베테랑 골키퍼 켈빈 데이비스(39)는 다음 주에 자신을 위해 치러지는 친선 경기가 이곳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에코)
Best of Social Media
![George Thorne](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800%2Fcpsprodpb%2F1E2D%2Fproduction%2F_89652770_george.png)
더비 카운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조지 손(23)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22, 하단 가운데 있는 선수)과 풀백 칼 젠킨슨(24, 상단 중앙에 있는 선수)이 자신이 입원한 병원에 문병을 왔다며,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최근 다리에 이중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누워있는 손은 이 사진에 "친구들, 어젯밤 수술을 잘 마치고 이렇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손의 트위터)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풀백 폴 콘체스키(34)는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한 본인에게 쾌유를 빌어준 모둔 트위터리안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트위터에 "그동안 저에게 빨리 나으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분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이 안 다친 걸 보면 참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썼습니다. 콘체스키는 올 시즌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다가 최근 레스터로 복귀했습니다. (콘체스키의 트위터)
![Curtis Davies](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800%2Fcpsprodpb%2FBA6D%2Fproduction%2F_89652774_curtis.png)
헐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커티스 데이비스(31, 가운데 있는 선수)는 극저온 신경자극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찍은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극저온 신경자극 치료는 전신을 아주 낮은 온도의 환경에 잠깐 노출시켜 근육의 재건과 면역 체계의 강화를 촉진하는 요법을 가리킵니다. (데이비스의 트위터)
And Finally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앨런(26)은 다음 주 수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세비야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터뜨리면 머리카락과 턱수염을 싹 밀어버리기로 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울버햄튼 원더러스 팬들은 영국의 대부업체 '머니샵'을 유니폼 스폰서로 유치하려는 구단 측의 처사에 반대하는 청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 벌써 1만 3천여 명이 넘는 서명을 받아냈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